최대 쟁점이었던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과 '전 국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안을 두고 여야는 팽팽히 맞서왔지만 이날 각각 이견을 좁히며 극적으로 합의했다.
전국민을 대상 통신비 2만원 지원안은 민주당이 한발 물러서 ‘선별 지원’으로 절충안을 제시하면서 만16~34세, 만65세 이상으로 축소, 5206억 원 감액됐다.
다만, 통신비 선별지급 방침이...
이에 품질 이상이 생길 가능성을 우려 독감 무 예방접종을 보류했다.
문제가 된 독감 백신은 500만 도즈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공급될 70만 도즈의 백신도 공급이 중단됐다. 이에 국민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문제가된 500만 도즈와 새로이 공급될 700만 도즈가 현장에서 혼용해 사용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함이다"라며 문제가 된 독감...
아울러 독감 무료 예방 접종 대상을 취약계층 105만 명으로 확대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경안 의결 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실직위험계층, 생계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혜택을 전달힌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2차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에 쓰일 백신 일부가 배송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면서 국가 접종사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일단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보건당국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국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백신을 2번 맞아야 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아동의 경우 이달 8일부터 무료...
백신 배송 과정에서 일부가 실온에 노출되면서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백신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면 즉시 사업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품질 검사는 약 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예방접종 일시 중단 관련 Q&A' 자료를 배포하고, 상온에 노출된 인플루엔자 백신의 사용 여부에 대해...
정부는 독감 백신이 유통되는 과정에서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는 등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날부터 시작하는 국가 독감 백신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 해당 물량은 13~18세에게 접종할 500만 도즈(dose·1도즈는 1회 접종분)다.
독감 백신을 더 만들어낼 수 없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독감 백신 생산에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여야는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 이동통신요금 선별지원 △전 국민 20%(1037만 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 위한 예산 증액 △의료급여 수급권자(70만 명)와 장애인연금ㆍ수당 수급자(35만 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위한 예산 증액 △중학생 아동특별돌봄비 지급 등에 합의했다.
가장 쟁점이 됐던 통신비 2만 원 지급안의 경우 애초 전 국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무료예방접종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이 효과를 볼 수 있는 11월 초까진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백신은 총 500만 도즈(1도즈=1회분)다. 이 백신은 이날부터 16~18세, 다음 달 5일부턴 13~15세, 19일 이후에는 13세 미만을 대상으로...
방역당국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조달계약업체의 백신 유통과정에서 냉장동온도 유지 등 부적절한 사례가 신고돼서다. 문제가 된 백신 물량은 500만 명분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품질이 확인될 때까지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며...
독감 예방접종 시기는 보통 11월 중순 이후로 독감이 유행하고,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데 2주가 걸리기 때문에 10월 말까지는 맞는 게 좋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지병이 있는 고위험군은 반드시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독감 무료접종 연기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소아과와 병원 등에서 유료 접종도 중단한다고 밝혀...
정부가 유통 과정상 문제가 발견된 독감 백신을 조달한 업체에 대해 관련 조사 후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22일부터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13~18세 어린이 대상 백신의 유통과정에서 냉장 온도를 유지하지 않은 부적절한 사례가 신고돼 사업을 일시 중단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질병관리청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플루엔자 조달 계약 업체의 유통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22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하려던 13∼18세 대상 물량입니다.
독감 백신을 운반할 때는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일부 업체가 이송 과정에서...
방역당국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한다. 조달계약업체의 백신 유통과정에서 냉장동온도 유지 등 부적절한 사례가 신고돼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품질이 확인될 때까지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며 “유통상의 문제점이 발견된 백신은 9월...
문제를 발견했다"라며 "독감 백신 접종 일정을 우선 변경한다"라고 알렸다.
질병관리청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이상 반응이 신고된 사례는 없지만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2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독감 백신 예방 접종 일시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힌다고 공지했다.
'1회 접종 대상자'와 '2회 접종 대상자'가 헷갈릴 수 있는데 독감 예방접종을 '생애 최초'로 하는 경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독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 2회 접종 대상자가 된다. 2회 접종력이 있는 경우에는 1회 접종 대상자가 된다.
본인 및 자녀의 과거 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신청, 확인할 수 있다.
또 임산부의 경우에도 22일부터...
[오늘의 라디오] 2020년 9월 2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독감백신 예방접종 대상과 효과는?
-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서울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에 손배소 46억 청구...
여야는 현재 통신비, 독감예방접종, 아동특별돌봄비 지급 대상 등 구체적 추경 항목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가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없으면 날짜에 끌려서 쉽게 동의할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한 바 있어 야당의 입장이 추경 통과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합의대로 22일 추경안이 처리될 경우 정부는 신속지급...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8일 국민의힘에서 요구하고 있는 '전국민 무료독감 예방 접종'에 대해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미 필수 접종대상자는 무료 대상으로 돼 있다"면서 "지난 추경에서 이미 1900만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임산부나...
싼값의 독감백신 싹쓸이로 아이들 백신 無
정부가 독감 예방접종 백신 물량을 낮은 가격에 구매하고 백신 업체들은 일반인용 백신 생산에만 집중해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고위험군인 아이용 백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임현택 의사회 회장은 백신 회사들이 정부 사업에...
서울 관악구가 환절기와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는 무료접종 대상을 어린이는 기존 만 12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노인은 65세 이상에서 62세 이상으로 늘렸다. 백신도 기존 3가 백신(바이러스 3종 예방)에서 4가 백신(바이러스 4종 예방)으로 바꿨다.
시행 초기 혼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