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지질연구소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지진의 진동이 좌우가 아닌 상하로 흔들려 파괴력이 큰 직하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앞으로 4년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수도권 직하형 지진을 포함한 미나미간토 지역의 규모 7 이상 지진 발생 확률을 30년 내 70% 정도로 추정했다.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작년 3월...
일본 최고 명문대인 도쿄대가 신입생 입학 시기를 4월에서 9월로 옮기는 가을 입학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7월 가을 입학제 도입을 위한 실무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검토에 나선 도쿄대는 17일 입학 시험은 현행대로 봄에 실시하되 가을 입학제로 조기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의 중간보고서를 발표했다....
무네오카 회장은 1946년생으로 도쿄대 농학부를 졸업하고 1970년 신일본제철 공채 1기로 입사했다.
1999년 이사직을 거쳐 2008년 4월 미무라 아키오 현 회장으로부터 사장직을 물려받았다.
도모노 사장은 1945년생으로 도쿄대 공대에서 대학원 과정까지 마치고 1971년 스미토모금속공업에 입사했다. 1998년 이사직을 거쳐 2005년 사장에 취임했다.
기부일 뿐 아니라 기부금이 기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를 검증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마다라메 하루키 위원장은 도쿄대 교수 시절인 2006~2009년 원자력 발전기를 생산하는 미츠비시 중공업으로부터 400만엔의 기부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사고 이후인 지난해 4월 위원장에 오른 마다라메위원장은 “미츠비시에 어떤 이득도 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번 강좌는 일본 도쿄대학 법학부 기타오카 신이치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일본의 정치 리더십과 통치구조 개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쿄대에서 학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기타오카 교수는 1976년부터 1997년까지 리쿄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도쿄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UN대사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2년...
감기 진단을 받은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 4일부터 공무를 중단했지만 열이 내려가지 않아 결국 지난 6일 도쿄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번 입원 역시 피로가 쌓인 탓에 저항력이 약해져 지병이 악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아키히토 일왕은 2002년도엔 전립선암이 발견돼 다음해 초 제거 수술을 받았고, 올해 2원엔 동맥경화 증상도 발견되는 등 건강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이번은 그중 약 40%의 검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검사에 협력한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쓰보쿠라 마사하루 박사는 “현재 추세라면 큰 문제는 없겠으나 추적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나미소마시 시립병원이 9월 하순부터 시내 초·중학생 527명을 대상으로내부 피폭 여부를 조사한 결과 268명으로부터 세슘이 미량 검출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푸단대, 광동외어외무대, 상하이교통대, 베이징대 등이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고베대, 리쓰메이칸대, 규슈대, 도쿄대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사업이 시행되면 참가학생들은 한중일 3개국에서 돌아가며 강의를 들고 해외 인턴십 등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서울대 국제대학원-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원-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일본에서는 고베대, 리쓰메이칸대, 규슈대, 도쿄대, 도호쿠대, 히토쓰바시대, 오카야마대, 나고야대, 도쿄공업대, 국립정책연구대학원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서울대 국제대학원-중국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일본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BESETO 국제학 및 공공정책학 복수 석사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각 대학에서 1년씩 공부한 뒤 졸업할 때...
일본 도쿄대는 지난해 현대한국연구센터를 열고 한국학을 연구할 수 있도록 했지만 학부에 한국과 관련한 전공 과정은 두지 않고 있다.
서울대 본부 관계자는 "일본에 관한 학내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관련 학과 설치는 여러 이유로 미뤄져 왔다"며 "서울대가 처음으로 일본 관련 전공을 둔다는 점에서 동아시아언어문명학부 개설은 의미가 크다...
3%로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
박사학위 취득 대학은 미국의 텍사스 A&M 대학교가 전체의 2.6%로 가장 많았으며 일리노이대, 도쿄대(일), 오하이오 주립대, 위스콘신대 등의 순으로 나타나 미국 대학이 상위 5개교 중 4곳을 차지했다.
전공별로는 사회과학(32.2%)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공학(24.1%), 인문학(18.4%), 자연과학(11.8%), 예술체육(5%) 등의 순이었다.
약화한데다 중국 업체들의 급성장으로 시장 경쟁이 과열,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타야마 CEO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태양전지 사업을 향후 핵심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그의 결의가 주목된다.
일본 명문 도쿄대 공학부를 졸업하고 바로 샤프에 입사, 기술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샤프맨’이다.
포럼에서는 일본 도쿄대 교수로 재직 중인 카노 노리아키 교수의 초청 강연과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상생품질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품질전략 패널토론에서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품질경영’이란 주제로 포항공대 김광재 교수의 발제가 있었으며,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지경부는 2011년 추진 품질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적합한 안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동부연안을 덮친 쓰나미의 높이가 최고 37.9m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도쿄대 지진연구소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쓰지 요시노부 준교수는 “쓰나미 피해를 본 이와테현 미야코시의 다로 지구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관측된 쓰나미의...
나오토 세키무라 도쿄대 교수는 "비등형 경수로에서는 체르노빌과 같은 참사는 가능하지 않다"면서 "최악의 경우에도 일부 방사능 누출이나 시설 손상이 있을 수 있지만 폭발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료진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일단 후쿠시마 원전 방사선량이 아직까지는 심각한 단계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야마시타 데루오(山下輝夫) 교수(지진학)는 "이번 지진이 일어난 미야기현의 해역과 이바리기현은 지진대의 태평양판이 대륙판 밑으로 들어가는 장소"라면서 "본지진이 클수록 여진도 커지며, 발생시간도 길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 규모 7.8급의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미야기현의 센다이...
마쓰모토 외상 내정자는 도쿄대 법대를 졸업한 뒤 구(舊) 일본흥업은행에서 근무하다 1989년 방위청 장관이 된 부친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발을 들여놨고, 2000년 중의원 효고 11구에서 처음 당선됐다. 민주당 중의원 운영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외무 부대신을 맡았다.
그는 이토 히로부미 초대 조선통감의 외고손자이면서도 일본 국회도서관을 관리하는 중의원...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나카다 세쓰야(中田節也) 교수(화산용암학)는 분화가 소강상태에 들어가거나 마그마의 공급이 끝나려고 할 때에는 보통 분화 간격이 길어진다는 점을 들어 "더 큰 분화가 일어날 개연성도 충분히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가고시마대 화산지질학 전공 이무라 류스케 교수는 “(폭발적 분화의 빈도가...
국가과학기술능력을 키우기 위해 1866년 교토대, 1877년 도쿄대, 1917년 리켄 등을 세워 국가 주도의 기초과학 기술에 과감히 투자했다.
1920년대부터는 해외 공동연구를 본격화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1949년에 유카 와가, 1965년에 도모나가 신이치로(朝永振一) 등 일본이 독자적으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힘이다.
일본인이 노벨과학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