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정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현장점검은 21일 고양 일산신도시에서 진행한다. 원 장관이 일산 신도시 내 대표적인 마을을 방문하면서 주차난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 등 주민 불편을 직접 듣고, 노후에 따른 누수·균열 등 안전상 문제도 확인한다.
아울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핵심 노선인 운정~서울 구간의 진행...
이번 사업은 대도시 및 지방 거점 도시의 유휴시설 부지 등에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4곳)’와 소규모 주거지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하 우리동네살리기, 10곳)’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국토부는 전문가 자문회의 및 토론회 등을 통해 변화된 정책환경 등을 고려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공사비 검증이 필요한 경우 시공사가 사업시행자에게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내놨다.
또 근본적으론 조합과 건설사 간 공사비 증액 갈등이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유치권 관련 법안을 손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남근...
보행량 증가와 방문객 유입 등 상권 활성화를 희망하는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업 주차공간을 확보하되, 도로교통법에 저촉되는 조업주차면을 일부 삭선하는 등 노상주차장 정비도 시행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충무로가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잇는 명품 보행거리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30번지 일대에 아파트 818가구 및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앞서 1월에도 남양주 다산동 신우가든 일대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로써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 등 별도의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거치는 경우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7층 이하 높이 규제를 없애는 등 그간 운영해온 도시계획 제도를 바꿔가고 있다.
또한 서울도시계획포털 누리집을 통해 도시계획에 관심있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아이디어’ 온라인 창구를 준비 중이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내‧외부 전문가...
정부가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신도시 특별법)을 선보이면서 우선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1기 신도시 내 지역과 단지에 모든 시선이 쏠린다.
입주 30년 차를 앞다퉈 맞이한 1기 신도시는 주택은 물론 수도와 난방 등 관련 인프라 노후화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당장 재건축 사업 첫 삽을 뜨더라도 일정 물량의 순서를 정해 사업을 진행해야...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있는 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동남로, 송이로, 동남로12길 등 3개의 가로변에 인접해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되면 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신속통합기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다양한 사업을 앞둔 지역 일대의 환경개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해당 구청이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향후 안전진단에 도전하는 단지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원구에는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만 42개, 총 6만5000여 가구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도심 보행공간 △교통섬 등 도로 유휴지 △초등학교 통학로 등이다. 우선 도심 보행공간 중 가로수만 일렬로 있던 공간은 보도 폭과 가로 유형을 고려해 선형의 띠 녹지 1만㎡를 새롭게 만든다. 노후화된 띠 녹지 2만8000㎡에는 다층구조 및 빗물 저장·이용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미세먼지 저감 권장...
이 사업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1471가구 규모의 단지를 16개 동, 1691가구 규모로 짓는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해 조합은 두 번의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르면 일반 경쟁입찰 시 입찰자가 없거나, 단독 응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조합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이에 조합은 쌍용건설...
이에 방재지구가 1/2 이상 포함되는 지역에서 재개발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도시정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정비계획 입안요건 등을 완화해 사업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재해저감대책 이행을 전제로 용적률도 완화(해당 용적률의 1.2배→1.4배)한다.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는 기존 생활인프라 지원 외 방재시설 설치, 건축물 안전...
주거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사업 단계별로 변호사·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지원단을 사업장에 파견해 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돕는다. 가이드라인은 이달 중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장에 배포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형 주거정비는 지역 전체가 좋아지고 도시 전체를 발전시키는 과정"이라며...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달동네 금호21구역이 구릉지 원지형을 살린 친환경 주거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21구역은 대부분 도로가 비탈길과 계단으로 이뤄지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총괄건축가를 주관하는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은 건설개발과 도시정비 분야의 전문가 나현남 단장을 필두로 정비사업 단계 및 구역별 다양한 욕구와 과제들을 반영,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돕는다.
추진단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양천형 개발전략'을 수립 △정비사업 대상지별 주민 컨설팅(설명회)을 통해...
항만 정비 사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중국은 파키스탄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까지 석유나 가스수송관을 다시 연결해 미·중 갈등으로 남중국해가 봉쇄돼도 중동산 원유와 가스를 조달한다는 구상이었지만 계속된 시위로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 별개로 중국 기업이 건설한 수력발전소에서는 균열이 발견돼...
기타구역은 재해 취약지구 정비 매뉴얼을 배포해 침수 방지사업을 지원한다.
또 항만 설계기준 및 유지관리 기준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해역 특성에 맞는 해양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측망 고도화(9개소)를 2026년까지 추진한다.
방파제 추락사고,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기반시설을 일제히 정비하고 도서 지역에는 2030년까지...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가 인접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또 면목초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 중·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대형마트와 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이 중 171가구는 분양세대와 차별 없는 ‘공공주택 혼합배치’로 공급된다.
윤장혁 서울시 재정비촉진과장은 “이번 결정으로 영등포시장역 역세권 내 신규 주택공급은 물론 도시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낙후된 도심권의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