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270번지 일대 홍제3주택재개발구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제3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경관심의를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홍제3구역은 2009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이후 홍제교회 민원 요청에 따라 교회소유 보육시설부지에서 종교시설부지로...
기상·도시여건에 맞는 한국형 운용기준 마련을 위한 실증사업(한국형 UAM 그랜드 챌린지)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반영해 드론배송 수요가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드론배송 등에 관심이 있는 관계기관 및 지자체 등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과제를 발굴토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음식물·긴급물품 드론배송, 수평배송 기술, 경관도로 인근...
개선이 필요한 간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20년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복고감성을 현대로 재해석한 디자인 간판으로 정비하고 20~30대 소비층의 유입을 위한 뉴트로 감성의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유섭 가로 행정과장은 “노후 및 방치된 간판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걷고 싶은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천 성북1구역 추진위원장은 "임대주택 의무 공급이 부담이지만 용적률이나 종 상향으로 사업성을 높여준다면 해 볼 만하다"며 "SH(서울주택도시공사) 측과 접촉하려 한다"고 말했다. 성북1구역은 10월 공공 재개발 시범사업장에 도전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알려졌다.
성북1, 2구역은 각자 활로를 찾고 있지만 3, 4구역에선 재개발이 멈춰섰다....
올해는 지원사업의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대상지도 연속적으로 지원해 전국적인 확산과 기반 정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도시 경관 수준을 높여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수요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도시화로 하천길이 단절되고 경관이 악화해 여가 활동의 장소로 제한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복개 구조물과 교량 등으로 단절된 하천 내 산책로를 개선해 연결한다. 보행길 구축이 어려운 구간은 주변 도로를 활용한 보행축을 연결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테마별 친수 공간과 녹지공간을 만든다.
홍제락길은 하천 및 주변 도로를 연결하는 ‘힐링길’...
이와 관련 서울시는 신길동 3608번지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 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9일 결정 고시 했다.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1년 2월에 착공하고, 2023년 6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 2023년 12월 준공 및 입주하는 일정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당산동, 도림동에 이어 이번 신길동까지...
공공기여를 통해 도심 속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소공동주민센터를 확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재정비로 도심 내 활성화된 상업가로의 특성을 유지보존하면서 낙후된 도시경관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며 "도심부 정체성을 강화하고 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진입로가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이 큰 상황”이라며 “서춘천 나들목을 신설해 춘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도심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0분에서 6분으로 크게 줄고, 비용 편익이 연 438억 원에 달하며,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총사업비는 약 1천662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된 저층주택이 60% 이상인 △관리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예정지 △정비구역 해제지역 △경관ㆍ고도지구 △골목길 재생사업 구역 등은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구역으로 지정되면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50~100%, 최대 2000만 원...
낙산성곽길 정비사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및 교통소통대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3월말 착공해 11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낙산공원으로 잘 알려진 이화동과 충신동의 낙산성곽길 정비를 통해 한양도성 경관이 개선되고 주민 생활 편의가...
대상으로 한글 디자인과 친환경 LED조명을 활용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진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증진시키고 주민 보행 안전을 지켜나가고자 한다”며 “간판 정비와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하남교산, 남양주왕숙2지구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에 대해서도 입찰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4월 중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남양주왕숙지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8일 전날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의 주요 내용은 주거 취약계층인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해 소형주택(60㎡이하) 1827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건축물 배치는 노량진8구역ㆍ5구역과 연계해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서울 종로구는 ‘창신ㆍ숭인 도시재생지역 계단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종로구는 낡고 위험한 골목길 계단을 친환경 계단으로 탈바꿈하고 △안전 손잡이 설치 △정원 등 쉼터 공간 조성 △인접 이면도로 정비 등을 통해 주민을 위한 골목 문화를 조성한다.
계단 정비 공사는 이면도로 계단 중 폭이 3m 내외이면서 주민의 이용이 많고 보수나 구조...
공급 필지 세부내역은 유튜브 ‘한국토지주택공사’ 채널 및 LH청약센터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올해 설계공모 방식의 매각을 통해 건설업체간 공정한 경쟁과 우수한 주택 설계를 유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 경관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주택 공급을 이끌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시계경관지구를 폐지하고 ‘서울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해 1단계 사업지로 시흥동 석수역 일대를 선정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해 종합 재생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올해 구민 삶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천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279억 원의 예산을...
관 주도가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이번 사업은 ‘2020년 도시비우기 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비우기 사업 기능상실 및 보행불편 시설물 철거 △중복 시설물 통폐합 △시설물 녹제거 및 정리 정돈 △자하문로~창의문길 정비사업 △세검로6나길 일대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 △자문밖 문화의 거리 기반시설 조성 공사 △간판이...
특히 △세운3구역 공공부지는 기계ㆍ정밀산업 △세운4구역은 시계산업 △세운5-2구역은 기계ㆍ정밀(제조)산업 △세운5구역 경관녹지는 기계ㆍ정밀(제조)산업 △세운6구역은 인쇄산업 △해제지역(세운5구역 등)은 기계ㆍ정밀 등 △수표구역 등은 공구(유통)산업 등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152개 구역은 도시정비법에 따라 해제하고, 재생사업으로...
이 고육책이 실현되기 위해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승인을 거쳐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원들이 결정할 사항이겠지만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 주변 경관 변화 등을 살펴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도계위를 거쳐 시(市) 건축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면 층수 제한 완화가 확정된다.
지난해에도 잠원동 신반포18차아파트 337동 재건축 사업이 계단형 설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