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일제 정비…“보행 안전ㆍ도시 미관 ↑”

입력 2020-03-23 14:23 수정 2020-03-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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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 종로구)
(출처=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연말까지 업소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종로구는 5월 8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정해 대로변과 이면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한다.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대상은 폐업이나 업소 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노후ㆍ훼손 상태가 심각해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위험 간판’이다.

한편 종로구는 올해 창신숭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글 디자인과 친환경 LED조명을 활용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진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증진시키고 주민 보행 안전을 지켜나가고자 한다”며 “간판 정비와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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