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속아 ‘왕가네’ 집문서를 날린 왕수박(오현경)은 가출을 감행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24.2%로 3위를 차지했다. 천송이(전지현)의 매력 발산에 도민준(김수현)이 깜짝 키스를 했다.
음악은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섹시한 분위기로 이미지를 확 바꾼 걸스데이의 ‘썸씽’이 2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전지현(천송이 역), 유인나(유세미 역)와 박해진(이휘경 역), 신성록(이재경 역)이 김수현(도민준 역)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우선, 유인나와 박해진은 12년 전 전지현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그를 구한 사람이 김수현이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이들은 그때와 지금 외모가 전혀 달라지지...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이재경(신성록)의 지시로 납치된 후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절벽은 천송이의 전생으로 추측되는 이화(김현주)와 도민준의 첫만남이 이뤄진 장소다.
과거 조선시대 도민준은 가마에 탄 채 절벽...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9회에서는 유세미(유인나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미는 도민준이 12년 전 천송이(전지현 분)를 교통사고에서 구해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유세미는 도민준을 찾아가 천송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휘경(박해진 분)에게 도민준의 정체에 대해 말했다.
도민준의...
이재경은 USB를 찾지 못한 채 집을 빠져나오고, 이 순간 도민준(김수현)은 재경을 목격하며 두 사람은 처음으로 마주했다.
재경은 그간 송이가 위험할 때마다 늘 나타나 도와주는 민준의 정체에 의문을 품고 있던 상황이었다. 재경은 민준에게 “너한테 있지, USB”라고 섬뜩한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이어 재경은 민준에게 “네가 지금 살아있는 건 내가 살려뒀기...
사진 속에는 12년 전 어린 천송이를 교통사고에서 구한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유세미는 “12년 전 송이를 구해준 남자 기억나느냐”고 말했고, 이휘경은 “12년 전인데 말이 돼? 너도 변하고 나도 변했는데”라고 놀라며 이야기했다. 유세미는 “12년 전 그 사람이랑 똑같이 생긴 남자가 송이 앞에 다시 나타났다는거야. 송이는 그 때 그 사람인 걸...
이날 이재경(신성록 분)의 비서(이이경 분)는 "CCTV에서 본 남자가 그 날 내가 벼랑에서 본 남자다"라며 "천송이(전지현 분) 손에 USB가 없다면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넘어갔을 거다"라고 보고했다.
이어 검사 유석(오상진 분)은 죽은 한유라 스토커의 집을 방문해 한유라가 산부인과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한유라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이 도민준(김수현)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대답하지 않는 도민준에게 천송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공개했다. 천송이는 “오래 오래 내 옆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천송이는 “우리 아빠처럼 갑자기 사라질 사람 말고 진짜 평생,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 줄 사람…. 그렇게...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완전 대박”,“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이 설득했구나”, “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과 연기 호흡 최고”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하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 예고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와 키스 후 열병을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는 도민준을 걱정하며 "혹시 처음이야?"라고 물었다. 또 천송이는 "오래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민준은 천송이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지구를...
경찰서에 있던 도민준은 초능력으로 천송이의 위험을 감지하고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천송이의 휴대폰은 병실 침대 위에서 울렸다.
이후 천송이는 차 안에서 깼고 절벽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도민준(김수현)을 불렀다. 도민준은 천송이의 위치를 파악하고 순간이동해 천송이를 구해냈다.
그런데 도민준이 천송이의 달리는 차를 멈춘 뒤, 정신을 차린 천송이의 차 안에는...
전지현 15초 요정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예고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을 15초간 유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송이는 자신을 도자기나 나무, 강아지와 같다고 비유하는 도민준의 말에 작심 한 듯 "내...
지난 9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에게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천송이는 연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서 도민준이 자신을 구해주자 고마운 마음에 캔맥주를 사들고 도민준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도민준은 술을 한잔 마셨다가 초능력을 남발,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천송이가 내미는 술을...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8회 방송분에서는 차를 타고 절벽으로 떨어질 뻔한 천송이(전지현)를 구한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후 송이는 자신의 집이 누군가에 의해 난장판이 된 걸 알고는 어쩔 수 없이 민준의 집에서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했다.
방송 말미 송이는 자신이 15초 광고만으로 사람들을...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8회에서 도민준(김수현)의 집에 머물게 된 천송이(전지현)는 집안일을 돕다가 그릇을 깨뜨리는 실수를 범했다.
도민준은 "1693년 당대 최고의 장인에게 직접 받아온 국보급 가치를 갖고 있는 그릇"이라며 한탄했고 천송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깨진 그릇을 치우기 위해 청소기를 돌리기...
이날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에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다. 광고 15초로 사람들 다 사로잡는다. 15초만 줘봐라"라고 말한 뒤 유혹하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15초 동안 아무런 미동도 없던 도민준은 15초가 끝나갈 무렵 천송이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기습키스를 해 보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동...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은지, 연출 장태유) 8회에서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이 죽을 위기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천송이가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때 순간이동을 사용 한 것.
다행이 절벽아래로 떨어지려고 하는 천송이의 차를 멈춰 세워 목숨을 건졌다. 천송이는 그런 도민준의 모습을...
당시 전지현(천송이)는 김수현(도민준)에게 "나보다 어린 것 같은데 자꾸 반말하느냐. 어린 나이에 어떻게 교수가 됐는지 몰라도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은 "병자년 방죽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병자년 방죽 한다'는 '건방지다는 조선 시대 말'이라는 설명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8일 '별그대'에서 김수현은 부실한...
그러자 도민준(김수현)은 "이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이라는 조선욕을 했고 이어 "버티고개라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었어. 옛날에는 그 고개로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좁고 험해서 도둑들도 많이 숨어있었거든. 그래서 남한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 보면 이렇게 말하곤 했지"라고 설명해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