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전지현이 김수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은지, 연출 장태유) 8회에서 도민준(김수현)은 천송이(전지현)이 죽을 위기에 처했음을 직감하고 천송이가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때 순간이동을 사용 한 것.
다행이 절벽아래로 떨어지려고 하는 천송이의 차를 멈춰 세워 목숨을 건졌다. 천송이는 그런 도민준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러나 도민준은 그 자리에 없었다. 이에 천송이는 "도민준시 어디있냐"며 "빨리 나와 제발 부탁이다"고 말했다.
천송이는 이휘경(박해진)의 도움으로 병원에 오게 됐고 도민준을 만났다.
천송이는 "어디갔다 왔냐"고 물었고 도민준은 "경찰서에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에 천송이는 "정말 경찰서에 갔었냐. 아까 절벽에 왔던 것 아니냐. 분명히 봤다"며 도민준을 의심했다.
"별그대"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그대 김수현 의심받기 시작했구나" "별그대 전지현 드디어 김수현 의심?" "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잘 어울린다" "별에서 온 그대 흥미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