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국내외에 통일한국의 염원과 메시지를 전하는 테마공간인 ‘통일 플랫폼(통일로 가는 플랫폼)’의 개장행사를 오는 14일 오전 도라산역에서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요하임 가우크(Joachim Gauck) 독일 대통령을 비롯하여 홍용표 통일부장관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및 파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가우크 대통령과...
정부가 경의선 철도 '도라산 벽화'를 일방적으로 없앤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7일 미술가 이반(75)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는 2005∼2007년 통일부 의뢰로 도라산역 통일문화광장에 벽화를 그렸다. 그러나 이 벽화는 '분위기가 역에...
‘연평해전 영웅의 숲’은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경기 파주 도라산평화공원 내 조성되며,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시민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조성비용은 다수 투자자가 기금을 내는 ‘기부형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통해 5000만원을 목표로 모금된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영화 ‘연평해전’에 30억원을 투자한...
반 총장은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에 들어가 입주 기업을 둘러보고 북측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개성공단 방문 성사 배경과 관련해 “저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북한 정부와 협의해 양측의 동의를 얻어 가게 됐다”고 말했다.
남북 간 장기간 대화 단절...
"맞불 혹은 남방한계선까지 살수차 투입"
23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 파주 장단면 도라산전망대 인근 비무장지대(DMZ)에 불이 나 군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북측 DMZ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삽시간에 도라산전망대 주변까지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불길이 세시간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지만, 진화되지 않은 상태다.
이는 불길이 발생한 지역의...
행자부는 안보현장 체험장소로는 DMZ의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평화공원역과 임진각 평화누리의 바람의 언덕, 임진각 전망대,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 등 일반적인 견학 코스를 꼽았다.
이득형 위례시민연대 이사는 "각 기관 현안 업무의 중추적 위치에 있는 간부들을 근무일까지 포함해서 초등학교 수준의 워크숍을 여는 건 구태를 벗어나지...
마지막날에는 연수원을 출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이동해 비무장지대(DMZ) 와 남북출입국사무소(CIQ), 근처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등 일대를 둘러본다.
담당교수인 베어드학부대학 조은희 교수는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통일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캠프 형식의 입소교육을 가미했다”면서 “깊이...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1일 이희호 여사의 방북 문제 협의차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돌아와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가는 것에 합의했고, 숙소도 (전에) 두 번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합의했다"며 "두 군데 어린이집, 애육원을 방문하는 것도 (북측이) 수용한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원동연...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1일 개성공단에서 북측과 협의를 마치고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선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가는 것에 합의했고, 숙소도 지난번에 두 번이나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가시는 것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북 시기에 대해서는 양측이 이날 합의하지 못하고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 김 전 장관은...
이 여사의 방북 문제 협의차 개성공단을 방문한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가는 것에 합의했고 숙소도 (전에) 두 번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방북 시기는 합의를 이루지 못해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 팬택 파격 바겐세일에 ‘베가 팝업노트’ 완판
팬택이 경쟁...
이 여사의 방북 문제 협의차 개성공단을 방문한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1일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가는 것에 합의했고 숙소도 (전에) 두번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합의했다”며 “두 군데 어린이집, 애육원을 방문하는 것도 (북측이) 수용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북 시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날 합의를...
일본 조치대방문단은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등 한국의 역사 명소를 돌아보는 일정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소펙스는 2010년을 시작으로 서강대학교와 조치대학교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스포츠 문화 학술 등을 교류하는 글로벌 정기교류전이다. 내년에는 일본 조치대 캠퍼스에서 열린다.
몇 년 만에 만나나"라고 인사했다.
앞서 박 의원 등 일행 7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가 이희호 여사에게 보고하고 오후 4시30분께 도라산 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했다.
이 여사는 박 의원 일행에게 "남북 화해협력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도 김정일 위원장 기일에 추모 화환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측의 화환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명의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앞서 박 의원, 임 전 장관 등 일행 7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가 이희호 여사에게 보고하고 오후 4시30분께 도라산 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