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업무영역, 신상품 개발, 자산운용 분야의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검토하는 한편 자본·보험 분야의 덩어리 규제를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숨어있는 규제도 기관별로 총량의 10%를 일괄 개선한다. 현재 금융공기업, 협회 등에는 내규, 모범규준 등 756개의 비명시적인 규제가 존재하고 있어 법령 규제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규제 개선 체감도는 상당히...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암덩어리 규제개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자 관련 부처들도 닷새 만에 각종 규제 개선안을 쏟아내고 있다.
25일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끝장토론에서 제기됐던 푸드트럭 규제나 학교주변 고급관광호텔 건립 문제, 여수산업단지내 600억원대 각종 부담금 문제 등 현장민원에...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규제개혁 추진 방향으로 기존 규제의 전면 재검토를 통해 △경제적 규제 연내 15% 감축 △기업이 체감하도록 덩어리 규제-타부처 연결형 규제 중점 개혁 △규제개혁 시스템 정비 및 규제에 대한 전향적 인식 등을 꼽았다.
먼저 등록규제 전면 재검토를 위해 산업부는 1200여개의 전체 등록규제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경제적...
정부가) 과거사 왜곡, 군국주의 정책 등 어떤 것도 수정 의지가 없는 것은 국제사회 모두 다 안다”며 “일본과 정상회담이 무엇을 얻어다줄지 깊은 회의와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규제개혁에 대해 “암덩어리와 생살을 구분 못하는 규제완화가 돼서는 안 된다”며 “손톱 밑 가시를 뽑는다며 손톱을 뽑고 손가락 절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한 암덩어리 규제 혁파 주문에 정부가 고용과 투자를 가로막는 덩어리 규제와 의료·금융·관광 등 유망 서비스 분야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각 부처는 서로 협업을 주장하며 부처별로 얽혀 있는 덩어리 규제와 부처별 규제 혁파 찾기에 경쟁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규제완화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에...
기획재정부 역시 △부처끼리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일명 '덩어리 규제'를 푸는 조율작업 △투자 프로젝트별 걸림돌을 제거하는 신속 대응 △서비스산업 규제 해소 등의 방침을 통해 규제개혁을 추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24일 1차관 주관키로 한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장관 주재 비상 간부회의로 변경했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입지규제를 비롯해...
전경련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어긋나는 일명 ‘갈라파고스 규제’를 비롯해 상호 연결된 ‘덩어리 규제’를 걷어낼 것을 요청했다.
이승철 부회장은 “규제개혁 실적을 건수보다 실제 미치는 효과나 영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현장대기 투자 규제를 먼저 개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인터넷 플러그-인 ‘액티브엑스(Active...
박근혜 대통령이 암덩어리 규제 개혁을 위해 7시간의 끝장토론을 펼치며 칼을 빼들었다. 박 대통령은 역대정권이 정권 초 강력하게 규제개혁을 외쳤지만 공무원들의 보신주의로 오히려 규제만 더 양산하던 모습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암덩어리 규제를 혁파하려면 공무원들의 밥그릇 지키기와 중앙·지방 공무원의 인식변화가...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에 대한 일각의 비판여론을 감안해 “규제개혁 추진은 규제강화와 완화가 균형을 이뤄야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우리 경제의 암 덩어리지만, 복지·환경·개인정보보호와 같이 꼭 필요한 규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사람 물건을 뺏는 것만 도둑질이 아니라 규제개혁을 안함으로써 소중한...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에 대한 일각의 비판여론을 감안해 “규제개혁 추진은 규제강화와 완화가 균형을 이뤄야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우리 경제의 암 덩어리지만, 복지·환경·개인정보보호와 같이 꼭 필요한 규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는 대기업부터 중견·중소·벤처기업, 자영업자 등 민간 부문에서 60여명을 비롯해 정홍원...
심지어 개최를 4년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장 건설도 덩어리 규제로 신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규제개혁은 적은 비용으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규제를 지우는 ‘규제 지우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규제의 양면성’을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 막는 규제는 우리 경제의 암 덩어리지만, 복지와 환경, 개인정보보호와 같이 꼭 필요한 규제들도 있다”면서 규제의 일방적 완화보다는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또 “규제개혁에 방점을 두는 것은 그것이 곧 일자리 창출이기 때문”이라며 “우리 경제가 다시...
역대 정권들이 모두 규제개혁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와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규제, 그리고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덩어리 규제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최근 방영된 우리나라 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본 수많은 중국 시청자들이 극중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역대 정권들이 모두 규제개혁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와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낡은 규제, 그리고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덩어리 규제들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OECD...
또 “규제개혁을 추진함에 있어 규제강화와 규제완화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 막는 규제는 우리 경제의 암 덩어리지만, 복지와 환경, 개인정보보호와 같이 꼭 필요한 규제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국민들은 예로부터 진취적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길 좋아했고, 외국에서도 한국을 ‘역동적인 나라’라고...
회의가 사전원고와 자유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규제는 원수, 암덩어리” 등 최근 강도가 높은 발언을 구사하는 박 대통령이 이날 어떤 돌발발언을 내놓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규제개혁위원회에 접수된 사안들 가운데 이미 해결돼가고 있는 사안을 보고하는 식의 생색내기 회의에 그칠 우려도 제시되고 있다.
집권 2년차에 들어선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를 ‘암 덩어리, 쳐부숴야 할 원수’ 등 원색적인 단어를 써 가며 정부 부처에 규제 개혁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박 대통령은 서민,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정책의 주안점을 두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연초 4·7·4(성장 4%, 고용 70%, 국민소득 4만 달러)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3년간의 경제혁신...
현 부총리가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공무원들은 전 세계적인 규제 개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인식과 자세 전환을 촉구한 것도,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를 ‘쳐부숴야 할 원수, 제거해야 할 암 덩어리’라고 표현하는 등 발언의 강도가 높아진 것도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온다.
정부가 관료사회의...
또 “규제는 들어내야 하는 우리 경제의 암덩어리지만 원천적으로 생기지 않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현장중심의 규제개선과 함께 시스템 개혁을 포함하는 종합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규제개혁이 분명하고 확실한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규제개혁을 ‘경제혁신 3개년계획에 맞춰...
실제 박 대통령은 최근 들어 ‘규제’에 대해 “쳐부술 원수이자 제거해야 할 암덩어리”라며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역설했지만, 정작 정부는 그에 대한 후속대책을 제 때 마련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은 오는 20일 열릴 회의에서 정부가 내놓을 규제완화 대책 등을 다시 다듬을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히 토론 형식으로만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