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 척, 2018년 2 척을 도입하며 대부분 글로벌 대형화주와 장기운송계약이 체결돼 선복량(적재할 수 있는 총중량)이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파나마 운하 확장 재개통으로 대형가스선의 파나마운하 통과가 가능해져 기존 30일에서 22일로 운항이 단축된 것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엔화 강세에 따른...
해운업에서는 세계적인 물동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해외 화주들과 원만한 관계를 갖고 지속적으로 계약을 맺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해운업 특성상 ‘연간계약’을 맺기 때문에 계약의 성사 여부가 연간 먹거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세계 7위 한진해운의 영업력은 일부 핵심 인력에서 비롯된다”며 “한진해운에서 오랜 시간...
송 연구원은 “한진은 국내 대표 종합물류업체로 운송 경쟁력 우위와 대형 고정 화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에 물류단지, 터미널 보유로 자산가치 우량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최근 주가 상승 폭이 컸지만 현 주가 기준 2016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5배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국면에 있으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국내 화주들이 다른 해운사와 계약해 운송하기까지 최소 2개월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대응팀을 운영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해운동맹(CKYHE)에서도 탈퇴가 불가피하다. 만약 한진해운이 퇴출되면 해운동맹 해운사는 부산항 대신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서 환적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우선 12억 달러 규모의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을 활용, 초대형고효율 선박 건조를 지원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선사화주 간 자율협의체를 활용, 대형 화주들과 기존 계약 연장 및 신규 계약 유치를 지원해 안정적 영업경쟁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에 따른 미국 동부 항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그는 이어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꼽혀왔던 택배 사업 순손실은 2분기 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4% 감소했다"며 "추가 대형 화주 확보를 통해 점진적인 적자 축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각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택배 사업에 대한 리스크는 점차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물동량이 증가하는 3·4분기 성수기를 맞아 머스크 등 글로벌 대형 선사들이 운임 인상을 주도하면서 시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낙관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다만 이제 성수기가 시작됐고 화주들 역시 운임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전,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3대 화주의 경우 현재 174척의 선박을 운송하고 있는데, 이 중 국적선은 한진해운, 현대상선, 팬오션, 대한해운 등 129척에 달한다. 나머지는 외국선사 22척(일본), 스팟 물량 24척이다. 다행히도 3년 전 해운법 개정으로 앞으로는 이들 3대 화주의 외국선사 수송은 불가능하다. 이에 외국선사 및 스팟 물량이 국적 수송체계로 100...
농협이 로젠택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TV홈쇼핑 등 대형 화주보다 소규모 화주와 관계를 맺고 있는 로젠택배가 농협의 NH홈쇼핑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로젠택배 실적도 양호하다. 시장점유율이 10%대에 달하며 단가가 높은 개인 등 소규모 택배에 집중하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경쟁사 대비 2배가량 높다. 2014년 매출 2636억 원, 영업이익 207억...
국내 기업의 동남아 생산기지 확충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해 아시아 역내 운항 항로도 추가 유치하고 수도권 배후항만의 대형 화주를 유치해 물동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2018년 5월 공급 예정인 배후단지 1단계 1구역도 신항 1단계 완전 개장 시점(2017년 11월)을 감안해 2018년초로 앞당긴다. 입주업체도 2017년 6월까지 조기 선정한다. 일단 올해 말까지 소량화물 전용...
이를 위해 법안은 도로로 운송하기 어려운 위험물과 대형중량 화물에 대해 철도운송을 촉진하도록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운송하는 화주, 철도물류사업자에게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철도물류사업자가 철도물류시설에 대한 투자를 할 경우 해당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부담금에 대한 감면 근거를...
특히 일본 해안의 경우, 대형 유조선 접근을 방해하는 얕은 수심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물류운영이 어려워, 울산 유류저장시설이 석유물류 대체지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발전 연료유의 장기 저장 수요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연간 270만 톤 규모의 국내 석유제품 물동량과 일본ㆍ싱가포르 화주의...
특히 전용선 위주의 사업을 확대하며 꾸준히 안정적인 영업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매출의 80%가 포스코ㆍ한국전력ㆍ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대형 화주와 장기 계약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최근에는 GS동해전력과 연간 83만톤씩 15년간 총 1245만톤의 유연탄을 수송하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또 2017년까지 7척의 전용 선박을 투입할 예정이다.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동계대비 주 19회(2.2%) 증편한 주 880회를 운항하며, 저가항공 즉 저비용항공사는 주 127회(15.5%) 증편한 주 947회를 운항한다.
12개 제주노선은 전년 동계대비 주 174회(13.5%) 증가한 주 1465회이며, 저비용항공사 점유율은 51.8%로 전년 동계대비 3%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좌석난이...
폴라리스 쉬핑은 포스코, 한국남동발전 등 우량화주들과 9~20년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2년 연속 신용등급도 상향하고 있다. 최근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현대상선 신용등급이 BB+에서 BB로 하향조정되고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이 BBB-인데다 부정적 아웃룩이 유지된 것과 대비된다. 게다가 이들 두 대형선사...
팬오션 관계자는 "회생절차 돌입 이후, 한동안 거래가 중단됐던 국내외 대형 화주들과의 거래 재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일부 국내외 대형화주들은 팬오션이 신용도를 회복하면 거래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팬오션은 31일 신임 추성엽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한다. 추 사장은...
서희유성그룹의 모기업이자 지주회사 격인 유성티엔에스는 먼저 포스코 등 대형 거래처를 확보하면서 철강제품 전문 운송업체로 성장했으며, 1992년 광양에 강판 및 형강 공장을 설립해 철강 분야에도 진출한다. 현재 화물 분야의 경우 현대제철 등 우량 화주로부터 안정적인 물량를 확보해 사업기반을 확보했으며, 철강 분야에서는 계열 건설사인 서희건설에...
K-water 관계자는 " 향후에도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K-wate, 운영사, 선사 공동으로 제주화물 발굴 및 고객(화주, 물류업체 등)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2012년 5월 개장한 경인아라뱃길에는 경인항∼중국 칭다오, 톈진 등 국제 정기 항로 2개 노선이 개설돼 있으며 국내 연안 화물선은 부정기적으로 운항해왔다.
하지만 이번...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대비 주 7회 감편한 주 889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 92회 증편한 주 913회를 운항한다.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하계대비 주 112회 늘어 주 1416회이며,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이 57.8%로 전년 하계대비 증가했다.
특히 좌석난이 심화되고 있는 제주-김포 노선은 전년 하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