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에이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47%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유기농·프리미엄 와인 등 특화 와인을 수입해 판매할 예정인데 시기는 아직 저울질 중이다.
편의점 업계는 뛰어난 접근성을 무기로 와인 시장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GS25와 이마트24, 세븐일레븐은 주류(와인) 특화 매장을 선보였고, CU와 GS25, 이마트24는 자체 앱을 통해...
유안타증권은 유통업태별로 당분간 대형마트, 편의점, 면세점, 백화점, 홈쇼핑 순으로 분위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여러 사업자들이 배달비 인상, 프로모션 축소, 멤버십 가격 인상 등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경쟁완화의 시그널이 확인되는 국면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현 시점은 지난 해 하반기 평가절하됐던...
업태별로는 백화점(102→111)은 지난 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슈퍼마켓(82→99), 대형마트(88→97), 편의점(85→96) 등 다른 대면 채널도 재개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2021년 1분기부터 기준치를 웃돌았던 온라인쇼핑(96)은 다소 하락했다.
백화점은 업태 중에서 유일하게 기준치를 웃돌았다. 명품 수요 증가, 신규 브랜드 유치 노력과...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이커머스 업체들까지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편의점 CU는 이날 '팔도한끼 끓여먹는 밀키트' 시리즈를 출시하며 밀키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정부식 부대찌개, 강릉식 순두부찌개, 종로식 된장찌개, 부산식 반반 순대국 등 4종이 출시됐다. 이미 미니스톱, CU, GS25 등 주요 편의점들도 밀키트를 내놓고 판매량을 늘려가고...
지난해 소비시장 매출에서 대형마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5.7%로 백화점은 물론 편의점보다 뒤처졌다. 2015년의 26.3%와 비교하면 하락폭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기간 골목상권이 회복된 것도 아니다. 2012년부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까지 전체 유통업계 매출은 43.3%가 늘었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포함한 소매점 매출은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롯데쇼핑은 올해 백화점에 5476억 원, 할인점(대형마트)에 1704억 원 등 총 7180억 원을 투자하고 내년에는 백화점에 8863억 원, 할인점에 2176억 원 등 총 1조1039억원 을 투자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19년 1조1907억 원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섰지만 코로나 사태가 불거지며 2020년에는 4938억 원, 지난 해에는 5748억 원 등으로 투자 규모를 절반 이하로 크게 줄였다. 이...
SSM과 달리 1월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2%, 13.8% 상승했고, 편의점 매출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유통채널 가운데 SSM만 '나홀로 매출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점포 수로 보더라도 SSM은 올해 1월 말 기준 1105개 점으로 작년 1월 1138개 점보다 33개가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편의점 점포 수는 2365개 늘어난 4만2466개 점을...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미리 모바일로 와인을 주문한 후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이와함께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젊은 소비자의 유입에 맞춰 1만원 이하 저가 와인을 속속 선보여 저변 확대에 성공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도스코파스는 4900원, 홈플러스의 카퍼 릿지는 4990원, 롯데마트의 레알 푸엔테는 3900원...
소매판매는 슈퍼·잡화·편의점(-5.2%), 대형마트(-5.1%) 등에서 감소했지만, 백화점(23.2%), 면세점(19.0%) 등에서 늘어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관광업이 중심인 제주의 경우, 면세점 실적 증가로 인해 소매판매가 서울 다음으로 많이 늘어나는 등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 서비스업 생산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17.0%), 금융·보험(4.7%), 도소매(3.1...
산업부 통계에서 오프라인 유통업태 매출 순위는 2019년까지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 순서가 유지돼왔다. 하지만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이 꺾이고 편의점 매출은 늘면서 ‘대형마트-편의점-백화점’ 순으로 바뀐 것이다.
백화점은 보복소비에 따른 명품 수요 증가로 선두를 다시 탈환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24.1...
롯데그룹이 보유한 부동산자산이 대상이고, 우선적으로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자산유동화를 진행중이다. 이마트는 2019년 13개 점포를 세일즈앤리스백 형태로 자산을 매각했고, 선매각 후분양 방식을 통해 가양점과 본점을 유동화시켰다. 형태는 다르지만 자산매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수익성 감소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택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남성 명품관 라인업을 늘릴 예정이다.
편의점은 ‘FA’ㆍ대형마트는 ‘리뉴얼’이 중요 변수로 작용
편의점 업계는 계약이 만료된 가맹점주를 누가 더 많이 모시느냐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전망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가맹 계약이 끝나는 편의점들이 많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가맹 계약이 끝나는 편의점은...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시작된 자체 브랜드(PB) 상품 경쟁이 이제는 단독 상품 영역으로 확대되며 각 업체마다 독자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매력적인 단독 상품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경쟁력이자 경쟁사 대비 앞서 나갈 수 있는 차별점이 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지난해 11월 6곳에서 12월에는 16곳으로 확대됐고, 이달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추가돼 17곳으로 늘었다. 이번 법원 판단에 따라 서울에서는 다시 15곳이 되는 셈이다.
또 이번 효력정지가 서울에서만 이뤄지다 보니 인접한 경기도를 비롯해 방역패스 적용 시설과 지역, 연령에 대해 모호한 상황이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확진자가 몰려 있는 서울에서만 방역패스...
11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국순당이 백세주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38만 원대 고급 증류주 ‘백세고’를 출시한 것을 비롯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도 10만 원 내외의 전통주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전통주 프리미엄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순당이 선보인 백세고는 1000병 한정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사라진 전통주 복원의 일환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물을 섞지 않은...
규모가 작은 점포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방역패스(접종 증명ㆍ음성 확인제)를 의무화하면서 크고작은 혼란이 발생했다. 특히, 고령층 가운데 일부는 전자출입명부 애플리케이션이나 QR코드에 접종 증명 정보가 갱신되지 않아 직원에게 문의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일부 시민은 "정부가 장도 못 보게...
대면 채널의 경우 백화점(102)이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었다. 대형마트(88), 편의점(85), 슈퍼마켓(82) 등은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백화점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해외여행, 공연관람 등이 어려워지면서 대신 명품, 가구 등 값비싼 상품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는 보복 심리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컸다.
대형마트는 전 분기보다 3포인트 오른 88을 기록했다. 다시...
다만, QR코드 확인을 하지 않는 소규모 점포, 슈퍼마켓, 편의점 등은 방역패스 적용 대상이 아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들어가려면 QR코드 등으로 백신접종을 인증하거나 미접종자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발급일로부터 48시간 유효)를 내야 한다. 코로나19 완치자나 의학적 이유 등으로 방역패스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자는 격리해제확인서나 예외확인서가 필요하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대형마트를 넘어설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유통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어 갈 첨병이 될 것”이라며 “CU는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임인년 편의점 키워드 S.T.A.N.D에 맞춰 고객 관점의 초격차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들에서 와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와인 전문 매장을 오픈하고 와인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국내 누적 와인 수입액은 5억616만 달러로 지난해 총 수입액(3억3000만달러) 대비 53% 증가했다.
홈플러스 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