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3일 한진그룹 산하 한국항공대학교 2010년 국제하계강좌에 참여중인 20여 명의 외국 대학생들이 12~13일 양일간 대한항공의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한국항공대학교 국제하계강좌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미국 엠브리 리들(Embry Riddle)...
대한항공 노사가 기본급 5.4% 인상을 골자로 하는 2010년 임금단체협상을 최근 잠정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 노사는 2010년 임금 단체 협상에서 기본급을 5.4% 인상하고 출산 장려 및 육아 복지 혜택을 크게 확대키로 했다.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재 국내 근무 여직원의 만 7세 미만 미취학 자녀를 대상으로...
대한항공이 지난 14일 4년만에 처음으로 기자들까지 초청한 대형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이날 IR에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됐던 만큼 각증권사 애널리스트들까지 합해 약 150명가량의 인원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정작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인 조원태 전무(사진)가 주인공이다.
조양호...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등 유동성 위기로 최근 동반 약세를 보였던 금호그룹株는 워크아웃 개시 소식에 금호석유가 6% 중반 올랐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통운도 3% 이상 상승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강보합으로 마쳤고 대우건설만 3% 이상 떨어졌다.
상한가 3개를 더한 4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369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87개 종목은...
워크아웃을 추진하는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고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석유도 6% 이상 떨어졌다. 반면 대한통운이 5% 이상 뛰었고 대우건설도 강보합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더한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325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7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종목별로는 금호타이어의 12월 임금 지급 지연 소식이 금호그룹의 유동성 우려로 번지면서 금호그룹주가 동반 하락했다. 금호석유와 금호타이어가 12~13% 폭락했고 금호산업과 대한통운, 아시아나항공도 5~6% 떨어졌다.
상한가 3개를 더한 26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530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7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우주항공테마주로써는 한양이엔지,빅텍, 한양디지텍, AP시스템,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퍼스텍, 비츠로시스 등이 금일 이익물량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풍력테마주 중에는 케너텍, 현진소재, 태웅, 두산중공업, 용현BM, 평산, 동국산업, 케이알, 효성, 유니슨, 한일단조,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며 태양광관련주 중에는 티씨케이, 에스에너지, 미리넷, OCI...
은행·철강株 부진, LG그룹株 선전, 우주항공株↑
유동성 위축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 금융주들이 급락했다는 소식에 은행주들이 큰폭 하락했다.
하나금융지주가 4.72% 급락한 것을 비롯해 대구은행(-4.55%), KB금융(-3.94%), 우리금융(-3.46%), 부산은행(-2.94%), 외환은행(-2.90%), 신한지주(-2.85%) 등 주요 은행주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조병현 연구원은 "IT, 자동차 등에 3분기와 4분기 업황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에 여전히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신세계, 대한항공 등이 외국인 매수 상위 종목에 올라오면서 기존 매수 종목에 대한 가격 부담이 순환매를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환율의 기조적 하락세와 외환 보유액 증가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