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도 이날 오후 3시 같은 곳에서 '미 대사 쾌유 기원 및 악질 테러범 규탄 기자회견'을 열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도 같은 시간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비슷한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자유청년연합은 이날 오후 7시 광화문 동아일보사옥 앞에서 '미 대사 테러 규탄 및 쾌유 기원 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대한민국호(號) 안전의 민낯이 드러난 4월 16일 이후 좌절, 분노, 통곡의 30일을 되돌아봤다.
◇ 눈앞에서 304명 가라앉아…참사의 그날 '4·16'
"여기 배인데 여기 배가 침몰하는 거 같아요."
4월 16일 오전 8시 52분 119로 전화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최덕하 군의 다급한 목소리로 세월호의 침몰은 처음 외부에 알려졌다.
수학여행길에 오른 단원고...
비슷한 시각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700여명이 '반국가 종북세력 척결 국민대회'란 이름으로 맞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간첩 사건 증거 조작 논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어버이연합·대한민국재향경우회·자유대학생연합 등은 같은 시간 대한문 앞 등지에서 "민주노총 국민파업", "종북세력 규탄" 구호를 외치며 맞불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정오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867개 사업장 10만여명의 조합원들이 국민파업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국정원 시국회의는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앞서 변희재 대표는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고깃집 낭만창고에서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대한민국 종북감시단 등 보수 성향의 25개 단체 회원 600여 명과 '보수 대연합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식비 1300만원 가운데 1000만원만 지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 변희재는 지난 9일 "창고에 오늘 300만원 입금시킵니다"라고...
당시 보수대연합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종북감시단, 자유대학생연합 등 25개 단체 회원 600여명이 고기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비는 약 1300만원이 나왔고 보수대연합은 100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언론은 당초 예약 규모는 200명 이었지만 400여명이 더 모였다고...
또한 2007년부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11∼12월 가스업계와 연합봉사단을 구성해 ‘워밍업 코리아’를 슬로건으로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0월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7일 대한민국 어버이 연합 외 4개 보수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KT사옥 앞에서 “고모부를 잔인하게 처형해 세계적 악마자리에 오른 김정은이 이젠 노골적으로 대남 위협에 나서고 있다”고 시위한 바 있다.
북한 국방위 통지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국방위 통지문, 갑작스러운 정세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북한 국방위 통지문, 정부가...
앞서 지난 17일 서울에서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과 남침용 땅굴을 찾는 사람들 등 5개 보수단체가 고모부인 장성택을 잔인하게 처형한 김정은 제1비서가 대남 위협에 나서고 있다며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화형식을 진행했다.
한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처형된 장성택 측근 5명을 추가로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성택 측근 70여명이 무더기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구현사제단은 더 이상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해산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사제복 속에 숨긴 대한민국 적화 야욕을 버리고 진정한 종교인으로 돌아가라"며 "국민과 신도의 단결로 정의구현사제단에게 진실한 정의로 응징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낮...
지난달 13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집회에 “북한의 격에 맞지 않는 대표주장, 김정은 운지 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변 대표는 “MC무현의 RAPSTAR입니다”, “MC무현의 ‘Unji and Let Me Go’ 입니다. 좋은 노래 많네요. 하여간 김정일 충성 음성파일만 공개되면, 정계보다도 음악계에 초강력 핵폭탄이 터질 겁니다” 라는 트윗도 함께...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남북당국회담을 무산시킨 북한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며 “북한의 격에 맞지 않는 대표주장, 김정은 운지 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여기서 ‘떨어지다’, ‘뛰어내리다’ 등의 의미로 사용된 ‘운지’라는 표현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희화화하는 용도로 쓰이는 말이다....
박찬성 어버이연합 고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원순은 서울시장 자격이 없다면서 "좌파의 거두가 서울시장이 되니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을 국정원 비호받아 행사나 하는 단체로 몰았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순수한 보수단체를 왜 국정원에 엮느냐"고도 했다.
어버이연합은 아울러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