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사무총장은 “기본진단은 상대평가를 통해 일부 대학에 재정 미지원과 정원 감축 등 불이익을 주는 일종의 '규제'로,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법률 근거를 둬야 함에도 대학 구조개혁 1주기부터 최근 3주기 진단까지 근거 없이 시행되고 있다”며 재차 법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이번 진단에 참여한 모든 대학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학생수 기준으로 지원해야...
또 회사 측은 인천 지역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산학연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마크로젠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6017㎡ 부지에 2022년 착공, 2024년 하반기 완공될 전망이다. ESG 경영 방침에 따라 고효율 기자재, 태양광 발전, 옥상정원, 친환경 인증자재 등을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건물로 신축될...
지난달 개정된 고등교육법 시행령은 대학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을 전체 모집정원 최소 10% 이상은 운영하도록 규정했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전형 운영의 안정성과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시비리 암행어사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대학정원축소 등 벌칙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반면, 2025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한 '고교학점제'에 관한 내용은 정책공약에 없어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 당선인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공약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돌봄 정책도 강화할 전망이다. 고등교육에서는 대학...
학교방역 등으로 업무부담이 커진 보건교사 지원 목적의 정원 외 보건교사 1303명과 보건교사 지원 인력 1801명도 채용이 진행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전문대학과 협업을 통해 보건계열 학생을 유초중고 방역인력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학교 수요조사 결과와 연계, 시도교육청과 간호·보건계열 학생들을 매칭할 예정”이라고...
수능의 경우 초고난도 문항을 금지하고 수능 출제 및 검토에 교사와 대학생의 참여를 확대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입시비리에 대해 직권조사를 하는 신고센터를 두고 적발되면 입학 정원을 축소하고 관련자 파면 등 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수시 비율 확대에 대한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정시 비율을 확대해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이다.
안철수...
이어 "지방도 대학 정원 늘리면 얼마든지 들어올 곳 많다. 포항공대(포스텍) 지방 인재 양성하면 되지 않나. 많이 몰리면 좋지 않은가"라며 지역 정서를 파고들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정부패로 전국 유명한 성남시에서 제가 유일하게 감옥 안 간 시장"이라며 "공직자들이 얼마나 잘 통솔하느냐, 얼마나...
가톨릭관동대 등 22개 대학 46개 모집단위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2022학년도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한 약학과를 중심으로 의학 계열 경쟁률도 높았다. 학과 특성에 따라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약학계열이 25.5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한의학(20.93대 1) △의·치의학(20.57대 1) △수의학(20.36대 1) 등이 20대 1 이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학사구조조정 등으로 폐지된 학과생이 다른 학과로 소속을 바꿀 경우, 해당 학과 출신 학생이 대학을 계속 다닐 동안은 그 정원을 따로 계산키로 했다. 충원율 등 대학 정원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대학 정원감축, 재정지원사업 지표의 주요 지표로 쓰인다. 학문 분야 간 정원 조정에 따른 대학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속 설립과 메디컬 혁신밸리 조성 등을 내세웠다.
여수 크루즈항을 확대한 초광역관광권 조성,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국가 갯벌습지정원 조성사업 지원, 스마트 농수축산업 및 식품산업...
그는 “중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과나 교과목들이 전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 개선이 안 된다”며 “인공지능(AI) 교육과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자, 새로운 학과를 만들자고는 하지만 기존에 대학 정원과 학과별 수업시수가 다 정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산업에 맞춰 새로운 인력을 양성하려면 기존의 것들을 줄여야 하는데, 그런...
특히 윤후덕 본부장은 “기술을 확보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게 참 중요한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선 사실 교육부를 해체해야 한다”며 “대학 정원이 정해지고 학과별 수업시수가 경직된 상황에서 새로운 인력을 양성하려면 기존의 것들을 줄여야 하는데, 교육부를 중심으로 이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게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창현 부본부장도 “굉장히...
우수 인력 양성에 대해 문 장관은 “올해까지 700여 명의 반도체 관련 대학 정원을 늘리고 올해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매년 1200명의 전문 인력을 길러내겠다”며 “특히 석ㆍ박사급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거점 대학별로 AI(인공지능)ㆍ전력 반도체ㆍ첨단 소부장패키징 등 반도체 대학원 설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산업 분야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관련 학과의 정원조차 늘리지 못하는 등 국내 대학 교육이 산업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총은 과도한 규제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것도 청년 고용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봤다.
노동, 안전·보건, 환경, 경영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서는...
우수 인력 양성에 대해서는 “금년까지 700여 명의 반도체 관련 대학 정원을 늘리고 올해에는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매년 1200명의 전문 인력을 길러내겠다”며 “특히 석ㆍ박사급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거점 대학별로 AI(인공지능)ㆍ전력 반도체ㆍ첨단 소부장패키징 등 반도체 대학원 설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연원호 경제안보TF...
이에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올해까지 700여명의 반도체 관련 대학 정원을 늘리고, 올해에는 반도체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해 매년 1200명의 전문인력을 길러내겠다”며 “반도체 기술 경쟁의 핵심인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AI반도체, 전력반도체, 첨단소부장, 패키징 등 주요 분야별로 전문화된 ‘반도체 대학원’을 지정하고 10년 이상 집중 지원하겠다”고...
고려대는 ‘해당 대학에서 정한 이중전공 정원 내에서 이수 허가’를 하거나 ‘각 협의회 등에서 정하는 선발인원’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캠퍼스 내 복수전공 시에는 지원인원의 50%와 지원학과 정원의 30% 가운데 적은 수 이상 선발’하고, 졸업예정자 복수전공 시에는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이내’로 선발한다.
인원 제한이 없는 대표적인...
반면,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으로 근무경력이 있던 모 법학전문대학원 B 교수가 2020년 세무사 1차 시험과 지난해 2차 시험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B 교수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확인해줄 수 없는 내용"이라고 답했다.
앞서 세시연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실을 통해 산인공에 최근 3년간 세무사 시험 출제위원 중 국세청 외부, 위탁...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대학 입학정원에 비해 학생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4년제 대학이 위와 같은데 2년제인 전문대학의 학생 수 감소 문제는 4년제보다 더 심각하다.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것이 거의 정설처럼 굳어지는 추세이다.
전문대 학생 수 급감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 1995년 김영삼 정부 당시 준칙주의로 대학 설립이...
또한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시설 및 장비 등 각종 산업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의 입점 선호도가 높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인덕원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서울 양재·삼성까지 이동시간이 약 10분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2025년 월판선(월곶~판교) 개통이 예정돼 있고 2026년에는 인동선(인덕원~동탄)이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