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12일과 락다운 전날인 11일 저녁 오피스 지구와 대학가, 재래시장을 찾았다. 12일부터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허용된다. ‘14일간의 멈춤’은 시작됐고, 발길이 끊긴 도시의 밤은 확연히 달라졌다.
거리두기 4단계 전날까지 여전히 붐빈 서현역 오피스 지구… 12일 저녁 되자 손님 발길 '뚝' 끊겨...
앞으로 2개월간 ‘길거리 의견수렴’, ‘생각 포스트잇’, ‘생각 투표’, ‘대학생 서포터즈 발족’, ‘지역순회 릴레이 소통콘서트’를 추진한다.
‘길거리 의견수렴’은 기업 현실에 대해 시민에게 묻는 인터뷰다.
대한상의는 이달 중 서울역, 남대문시장, 대학가 등 국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 기업, 잘하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인터뷰에 나선다....
청년 임차가구 지원을 위해 대학가·역세권 등에 전세임대주택 약 5000가구도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 전세대책으로 추진 중인 신축 매입약정, 공공전세 등도 목표대로 하반기까지 3만8000가구를 확보, 공급에 나선다.
이 밖에 신축 공공임대에 대한 모듈러 공법(공장에서 미리 집의 주요 부위를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최신 공법) 적용 확대, 비주택 공실...
청년에 대한 도심 거주 지원 대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수요가 높은 대학가·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중 전세임대주택 5000호 정도를 추가 공급한다. 대출한도 1억 원과 연 1.2%(고정금리)인 중소기업 취업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일몰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월세 거주 무주택청년 대상 무이자대출(월 20만 원) 지원 등도 추진한다.
망한 슈퍼 점포에는 편의점이 들어온다네요.”
서울 마포구 대학가에서 10년 동안 20평 남짓한 동네 슈퍼를 운영해온 사장 김 모 씨는 요즘 근황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22일 만난 김 사장은 하루 매출이 20만원도 안되는 날이 많다고 토로한다. 그는 "10년 전 처음 문 열었을때 하루 매출이 20만 원이었고, 3~4년 동안 고생해서 하루 150만~200만원까지 끌어올렸는데...
대학가에서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수업을 직접 듣는 대학생들까지 접종 대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에서 대면 수업을 하면 모이는 집단은 교직원이 아니라 대학생”이라며 “그러나 정작 백신을 맞는 우선순위는 대학생이 아니라 교직원이다. 일단 대학생을 대면으로 모아놓고 집단감염이 터지면 교육부가 책임져 줄 것인지 의문”이라고...
대학의 대면수업 확대 계획도 대학가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내놓을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 총장들과 대학생, 협의체 관계자들을 만나 지난 3학기 동안 운영 중인 비대면 원격수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우수 사례를 살펴 현장에 공유하고,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소속감 감소, 자기주도학습 역량차로 인한...
내년부터 법정 등록금 인상 한도를 넘어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의 입학정원을 최대 10% 감축하는 정부 밤침에 대학들이 재정난 가중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법정 등록금 인상률을 어긴 대학에 최대 10%의 입학정원 감축을 골자로 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2일까지 입법 예고할...
특히 젊은 고객 비중이 높은 대학가 점포를 중심으로 타격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GS25에서 시작된 젠더 논란은 BBQ와 무신사, CU 등에 불똥이 튀더니 최근엔 랭킹닭컴과 카카오뱅크에까지 번졌다.
GS리테일은 최근 젠더 논란을 낳은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를 징계했고, 마케팅 팀장을 보직 해임했다. 또한 플랫폼 비즈니스BU장과 편의점 사업부장을 겸했던...
서울의 한 GS25 점포 아르바이트 직원은 “주택가는 괜찮지만, 대학가 점포 매출은 생각보다 덜 나온다”고 전했다.
GS25에서 시작된 젠더 논란은 BBQ와 무신사, CU 등에 불똥이 튀더니 최근엔 랭킹닭컴과 카카오뱅크에까지 번졌다. GS25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과거 홍보 내용이 이슈가 된 데 이어 25일 출시한 장어ㆍ갈비ㆍ메로구이 도시락의 앞글자를 따...
대학교 주변 원룸촌의 폐쇄회로(CC)TV도 고도화한다. 12억 원을 들여 대학가 주변 원룸촌에 고화질 CCTV 372대를 확대 설치한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에 ‘안심마을 보안관’을 배치하고,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에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작년 11개 자치구에 지원했던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를 25개 전...
아울러 201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선발해 대학가 영세식당 환경개선 프로젝트 ‘청춘의 밥’과 한부모가족 자녀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는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부터 노년까지 전 계층 대상으로도 봉사에 나서고 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활동은 연말마다 개최되는 사랑의 선물세트 제작 행사와 청정원...
서울대가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검사를 도입한 이후 대학가에 관련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건국대·서강대·한양대 등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사 운영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서울대의 신속 분자진단검사 시스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희대 관계자는 “아직 정확성과 관련해 검증되지...
대학가는 개업 휴업 상태에 있다.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강의실 봉쇄가 1년을 넘기고 있다. 교수도 이런 상황에 적응해 교과목의 지식은 동영상 강의로 전달하고 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수업 방식을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 익명 강의평가 내용을 살펴봤다가 살짝 충격을 받았다. 이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의견이 몇 가지...
지방대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구조조정이 획일적인 정원 감축 유도보다는 필요할 때 다시 정원을 늘릴 수 있는 ‘모집정원유보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정원미달 사태와 등록금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원 미달 등으로 지방대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에서 ‘모집정원유보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정원미달 사태와 등록금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고등교육 위기 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서울 캠퍼스타운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산을 활용하고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침체한 대학가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캠퍼스타운 활성화는 2009년 오 시장 재임 당시 논의가 시작됐고 현재 서울 시내 34곳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 시장은 "창업하기 좋은 청년도시 서울, 유니콘을 품은 캠퍼스타운이 될 수...
최근 한 달 동안 상권별 사이렌 오더 주문 비중을 살펴보면 오피스 상권에서 32%로 가장 높았고, 주택생활 상권이 26%, 몰과 백화점 등 쇼핑 상권이 25%, 대학가 상권이 24%로 뒤를 이었다. 출근시간대인 8시~9시 사이렌 오더 주문 비중은 48%로 절반에 육박해, 고객 2명 중 1명은 출근 시 사이렌 오더를 통해 주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 스타벅스 모바일 앱...
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가 원룸이 단기 임대로 전환한 점과 젊은 층이 거주 지역을 단기간 단위로 옮겨 사는 트렌드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 매물은 전체의 72.4%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3년 전 동 기간(66.2%) 대비 6.2%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반려동물 동반 입주가 가능한 매물도 늘어났다.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연구팀은 전동킥보드 이용량이 많은 대중교통시설 인근, 대학가 대상으로 킥보드 거치시설이나 주차공간을 마련하면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더불어 평일에는 타 이동수단과의 환승 할인을 적용하고, 주말에는 여가수단으로 장거리 이용 시 할인 정책을 도입한다면 개인형 이동장치(PM)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