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충분히 협의를 하고 협의한 결과를 정식 문서로 추천을 드렸다"고 전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 위치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추천한 인사가 인선에 100% 반영됐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의 협의 여부에 대해서는...
안 위원장 현 정부 실정 강하게 비판"국민 소득증가율 4분의 1토막 났는데 국가 채무는 2배 이상 증가"안 위원장 "부동산 폭등 현 정부 잘못…새 정부에서 바로 잡기 힘들어""국회 다수당, 새 정부 발목 부려뜨리려고 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코로나19 대책과 경제, 국가재정 등도 사실상 폐허에 시작해야...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의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8억 원에 판 서울 목동 아파트가 26억 원으로 뛰면서다.
원 후보자의 아내 강윤형씨는 작년 10월 20일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관풍루’에서 “남편이 제주지사로 당선돼 내려갈 때 판 서울 목동 아파트가 지금은 3배나...
유력하게 거론되던 김경환 전 국토부 1차관은 윤 당선인 대선캠프에서 부동산 공약을 설계했고,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TF(태스크포스)에서 팀장을 맡아 향후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발표하고 있다. 정창수 전 국토부 1차관 역시 국토부 출신의 전문가로 꼽힌다.
하지만 윤 당선인이 선택한 원 후보자는 부동산...
인물들의 면면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멤버들이 다수로, 당선인이 강조해온 ‘경제 원팀’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새 경제팀의 책무는 어느 때보다 크다. 그동안의 비정상적이고 실패한 정책을 정상화하고 성장중심의 경제정책 틀을 다시 짜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지난 5년 한국 경제는 뒷걸음쳤다. 처음부터 비상식적인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일자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기획재정부의 실무적 협조를 받아서 검토하고 있다. 4월 말, 5월 초쯤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대규모 공약 사업과 감세, 재정건전성 회복을 동시에 약속했다. 양립할 수 있나. 재정운용 기조는.
▲ 재정은 국민의 안전, 안보,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집중적으로 써야 한다. 미래가 불확실한 투자, 기술개발 등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이들의 행보를 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팎에서 거론된 ‘중기부 통폐합설’로 어수선한 관가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권 장관은 울산, 경기 성남, 인천, 경기 안산 등 5곳의 현장을, 강 차관은 전북, 경기 수원, 서울 등 3곳의 현장을 찾았다. 일주일에 3~4건의 현장 행보를 하는 셈이다. 그동안...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임대차3법 개편을 예고하자 임대인들이 제도 개편을 기다리면서 매물을 거둬들인 것도 영향을 줬다. 인수위는 지난달 28일 부동산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임대차법 개정을 공식화했다.
이렇듯 서울 아파트 전세 수요가 늘고 공급이 줄어들자 이달 들어 전세 신고가 갱신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이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부 8개 부처 장관 인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업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부와 기업이 파트너로서 함께 전략을 짜나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전환이 급격히 진행되고 미국·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강대국들이 패권경쟁을 하고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과 현장간담회를 했다.
안 위원장은 현장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 위원장은 반찬가게에서 고추, 나물, 도라지 등이 담겨 있는 반찬을 구매했다. 엽전을 이용해 기름떡볶이도 구매했다. 이동하는 중 시장 상인들과 사진을 찍고 직접 사인을 해주며...
금융위 업무보고·금감원 간담회, 윤창현 인수위 상임기획위원 참석 윤 의원, 정무위 소속…尹 정부 출범 앞두고 당정 간 사전 공감대 형성 차기 금융위원장에 최상목 간사 유력…금감원장 인선 놓고 추측 난무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당정간 코드 맞추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인수위와 국회 등에 따르면 인수위 경제1분과에서 주재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로 완화 △임대차3법 개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과 방식 수정 등 연이어 규제 완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동시다발적인 규제 완화 움직임이 외려 집값을 자극할 수 있는 만큼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원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부 8개 부처 장관 인선안 발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이나 권역 교통은 모든 국민의 민생 문제라 정치 문제가 되기 때문에 기술적 전문성만 가지고 풀어선 안 된다”며 “어느 집단이나 기득권이 쌓이면 국민의 상식과 공정 입장이 실종되는 경우가 있어서, 기득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