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조용 사외이사는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한나라당 대표 특보를 지냈다. 한미숙 사외이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중소기업비서관을 거쳐 이명박대통령기념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공명재 수출입은행 감사는 새누리당 대선캠프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힘찬경제추진위원을 맡았다. 박대해 기술보증기금 감사는 친박연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권영상 한국거래소...
그를 눈여겨본 노 대사가 1981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정무장관을 할 때 비서관으로 파견했다 이후 노 전 대통령이 내무부 장관,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민주정의당(민정당) 총재, 대통령이 됐을 때 각각 장관비서관, 비서실장, 총재 보좌역, 대통령 의전수석으로 줄곧 중용돼 왔다.
정권이 바뀐 1996년 12월 당시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는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해외담당...
외교관 출신답게 평소 언행이나 처신이 신중하고 정무 감각이 뛰어나 박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편이다. 1985년 민정당 총재보좌역으로 정치에 뛰어든 이 내정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의전수석비서관을 거쳐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외교부 본부대사를 지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인 1995년 국가안전기획부장(현 국가정보원장) 제2특보로 자리를 옮긴 후...
장 특보 역시 부모가 재산 고지거부 갱신시기를 놓쳐 부모 재산 29억원 이상이 합산돼 중앙정부 공무원 재산증가액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리위원회의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공개 대상은 국가 정무직, 고위 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 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교육감 등 총 1868명이다.
대선기획단장과 특보단장 등 중책을 두루 맡으면서 본격적인 친박(친박근혜)계의 길을 걸었다.
이 내정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를 수습하는 게 우선 가장 큰 과제”라며 “최근 많이 흔들린 해수부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가 해수부 장관에 발탁된 건 전문성보다는 정무적인 부분이 더 크게...
경남도 정무부지사로 재직했다. 그는 2006년 7월 재·보선에서 고향인 마산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재선에 성공했고, 19대 총선까지 내리 4선을 쌓았다.
당에서 제1정책조정위원장, 수석정조위원장, 정책위의장을 지냈고, 2012년 대선 캠프에서 대선기획단장과 특보단장을 역임하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지난해 5월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으나 석패한 뒤...
전 대통령 시절인 1970년대 말 주일본·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공보관을 역임했다.
또 5공화국 때는 청와대 공보비서관, 6공화국 시절에는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안기부 특별보좌관을 거쳤다.
이후 문민정부 때에는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 장관 등을 지낸 바 있다.
이밖에도 윤 전 장관은 김대중 정부 출범 후에는 한나라당 총재 정무특보, 여의도연구소장을 맡는...
지난 16, 17일 방송된 ‘최후의 권력’은 안철수 의원 언론특보 금태섭 변호사, 박형준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봉주 17대 의원, 정은혜 전 민주당 부대변인, 차명진 17, 18대 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 과거 큰 이슈가 됐던 정치적 인물들이 함께 출연했다는 것 자체로 화제가 됐다.
코카서스 산맥을 탐험하는 동안 7인의...
김종훈 전 후보자의 경우 미국식 사고방식탓에 예상되는 시행착오를 감안, 청와대 특보로 공공부분 경험을 쌓은 후 대통령 임기 중반기쯤 장관직을 수행했더라면 가장 좋은 수순이었을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어수선한 현재의 상황을 끝내고 미래 성장엔진을 통한 업그레이드 코리아를 선도해야 한다. 미래부사태와 관련해 MB정부 오해석 청와대 IT특보의 당시...
이에 따라 현재 당 사무총장과 대선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한 권영세 전 의원과 박 당선인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이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외부 인사로 선대위 기획조정특보를 지낸 최외출 영남대 교수가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역이지만 핵심 실세로 꼽히는 최경환 의원과 인수위...
이에 따라 현재 당 사무총장과 대선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역임한 권영세 전 의원과 박 당선인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이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외부 인사로 선대위 기획조정특보를 지낸 최외출 영남대 교수가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역이지만 핵심 실세로 꼽히는 최경환 의원과 인수위...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는 박 당선인의 신임이 두터운 최측근 최경환 의원, 대선캠프 종합상황실장을 지낸 권영세 전 의원, 당선인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당선인의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유정복 의원, 현 인수위 부위원장인 진영 의원, 대선 캠프에서 기획조정특보를 맡은 박 당선인의 ‘그림자 실세’ 최외출 영남대 교수 등이...
또 박 당선인의 ‘복심’인 이정현 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과 최외출 전 대선캠프 기획조정특보 등도 하마평에 오른다.
‘박근혜부(部)’라 불릴 정도로 박 당선인이 역점을 두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이석채 KT 회장, 새누리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서상기 의원, 김도연...
소득하위 70%에 대한 대학 반값 등록금, 0~5세 무상보육 정책이 대표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대선공약으로 채택됐다.
이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 선거기획단장을 맡는 등 정책통으로 맹활약함으로써 그의 15년 법조계 이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설이 흘러나오면서다.
◇ 15년 판사생활… 파격적 판결로 주목받기도 = 이주영...
최 의원은 지난 2002년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로 정치에 입문해 2004년에는 한나라당 수도이전 문제 특위 간사, 국회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 위헌 결정 후속대책 및 지역균형발전 특위 한나라당 간사를 맡으며 정책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했다.
당시 박 당선인이 당 대표직을 수행했고, 최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총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안이 이르면 30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후속인선에선 총괄간사와 분과별 간사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들은 앞서 선임된 김용준 인수위원장ㆍ진영 인수위부위원장 등을 도와 실무적인 인수작업을 책임지게 된다.
전체 조직도는 베일 속에 있지만 역대 사례를 감안하면 기획조정분과, 정무, 경제1, 경제2...
이런 상황에서 새삼 주목받는 사람은 ‘실세’라 불리는 최경환·유정복 의원과 최외출 전 캠프 기획조정특보다.
박근혜 당선인의 복심으로 불리는 최 의원은 인수위와 청와대 비서실 인사에 정무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획과 정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대선 경선 선대위를 꾸리는 과정에서부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유 의원과...
박 대변인은 정무적 판단을 평가받고, 이 전 의원은 박 당선인의 복심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통한다.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최외출 기획조정특보와 박 당선인의 경제브레인 역할을 하며 측근으로 떠오른 안종범·강석훈 의원 등은 인수위 경제분과 또는 기획조정분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총괄선대본부장을 역임한 김무성 전 의원은...
문 후보 측 유선호 정무특보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서 “안 전 후보 지원은 대선을 반전시킬 파괴력이 있다”며 “문 후보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사이가 (지지율이)약 5.5%포인트로 벌어졌는데, 안 전 후보의 적극지지 표명이 있으면 0.8%p 문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역전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유 특보는 “10%후반인 부동층의 30%정도를 안 전 후보가 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