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동별로는 한강변 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강남구 압구정동이 3.3㎡당 411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고가 주상복합아파트가 위치한 용산구 용산동5가가 3685만원으로 2위였다.
이어 강남구 대치동(3532만원), 서초구 반포동(3430만원), 강남구 도곡동(3107만원), 용산구 한강로3가(3088만원), 강남구 삼성동(3087만원) 등 순이었다.
서태지 빌딩이 위치한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는 병원 밀집지역으로 강남지역 번화가인 역삼동과 삼성동, 강남역 등을 오가는 알짜배기 지역이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차인표-신애라씨도 강남구 7호선 청담역 일대에 208억원 가량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건물이름은 ‘키즈12’로 지하1층에서 지상 6층으로 구성돼있다.
대표적 한류스타 이병헌은 강남이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대치주공 1차를 재건축한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 단연 가장 높은 매매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바로 인근 도곡동은 매봉산 아래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있어 불린 이름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삼성타워팰리스와 대림아크로빌 등 모든 편의시설을 갖춘 미래형 아파트 등장으로 부촌의 집중현상을 이룬다.
특히 타워팰리스 입주 전...
현재로서는 여의도, 용산, 뚝섬, 반포, 압구정, 청담, 삼성, 잠실지역 등이 대표적인 후보지가 되는 셈이다.
이 가운데서도 전문가들은 1980년대의 부촌으로 이름을 날렸던 압구정동이 다시 한번 부촌으로 불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한강 르네상스의 최고 수혜지역이라는 이유에서다.
김부성 부동산부테크 연구소장은 “지금은 강남구 도곡동에...
7㎡ 25억3600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빌라(95) 242.1㎡ 24억8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가장 비싼 다세대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89-11번지 239.6㎡였다. 지난해 보다 19.6% 오른 31억2000만원이 공시가격이다. 이어 서울 용산구 한남동 11-309번지 307.4㎡(18억9600만원)가 2위, 강남구 대치동 964-5번지 97.2㎡(17억6000만원)가 3위를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269.4㎡가 작년대비 4.3% 오른 44억7200만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조사됐다.
국토부가 첫 공시가격을 집계한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265.5㎡도 43억6000만원으로 나타나면서 2위를 차지했다.
다세대주택의 경우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5차 273.6㎡가 50억88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