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소속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오전 회의 파행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전 10시에 열기로 한 국회 기재위 오전회의가 새누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결국 열리지 못했다”며 “여당이 회의를 보이콧하는 바람에 야당의원들과 업무보고차 대전에서 올라온 통계청장과 간부들은 두 시간 동안 기다리다 하릴없이 돌아가야 했다. 민생국회에서요”라고 비판했다.
9일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9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전기를 훔쳐쓰다 적발된 경우가 1만1188건, 금액으론 129억9000만원 상당에 달했다.
건수로는 2011년(1만2113건)보다 다소 줄었지만 금액(106억7000만원)에선 약 20억원이 증가했다.
지역별 적발건수로 보면 광주·전남지역이 1660건(14.8%)으로 가장 많았다....
박 신임 사무처장 역시 충남 출신으로 대전상고와 성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2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통일부감사관과 정책기획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 대변인은 박 사무처장에 대해 “통일부에서 27년간 근무한 통일분야 공무원 출신으로 새누리당 외교통일위 수석전문위원으로 약 5년 근무하는 등 통일업무의 식견이 뛰어나다”...
지역별로는 ‘일자리 창출’이 광주·전라와 서울에서 각각 32.6%, 31.6%로 가장 높았고, ‘경제 성장’은 대전·충청·세종과 경기·인천에서 가장 높았다. ‘정치 개혁’은 대구·경북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경제 성장’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면 민주당에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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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주일 한국대사, 23일 일본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역사인식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돌이라는 것은 인기가 굉장히 높을 수도 있지만 또 물거품처럼 인기가 없어질 수도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23일 한 라디오에서 안철수 의원을 아이돌에 빗대며.
◇ 이경재 방통위원장, 김종국 MBC 사장 내정 두고 진통 앓기도 = 미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지난 2일 전체회의에서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신임 MBC 사장으로 김종국 대전MBC 사장을 내정한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공정하지 못한 인사’라고 반발한 반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문제가 없는 무난한 인사’라고 옹호했다.
미방위 소속...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다가 사망한 참전 용사들까지 비하하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 망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정치인들의 역사왜곡 망언으로 국제사회에서 일본 이미지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반성 없는 태도가 일본에게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현 상황을 통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이종림 부장판사)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팬클럽 모임에 비회원들을 참석시키고 기부행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근혜동산’ 간부 양모(52)씨와 임모(36)씨에 대해 각각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진모(46)씨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대선 전인...
지난해 4·11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던 새누리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의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원범 부장판사)는 13일 작년 4월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성완종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최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월 기준금리 결정을 잘할 것이라고 언급한데 대해서는 "직접들은 바 없다"며 짧게 답했다.
엔저와 관련해서 김 총재는 "79엔에서 시작해서 거의 100엔까지는 빨리 갔다"면서 "하지만 (향후 엔저가 되려면) 일본과 세 나라의 조건이 맞아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이번 ADB 회의 석상에서는...
최근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5월 기준금리 결정을 잘할 것이라고 언급한데 대해서는 "직접들은 바 없다"며 짧게 답했다.
엔저와 관련해서 김 총재는 "79엔에서 시작해서 거의 100엔까지는 빨리 갔다"면서 "하지만 (향후 엔저가 되려면) 일본과 세 나라의 조건이 맞아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이번 ADB 회의 석상에서는...
통일부 장관, 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대북정책 세미나 축사에서 개성공단을 둘러싼 남북 문제를 언급하며.
◇…“안철수, 새누리당에 대항하는 입장으로 설득해야 한다. 그게 안되면 싸워야한다, 정치는 싸워서 꺾어야지 방법이 없다.”
유성엽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경선후보, 1일 여의도에서 취재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언급하며.
◇…"서푼 어치 권력을 잡았다고 미운 놈 쳐내는 식의 관행은 바로 잡아야 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2일 여론 조사 경선을 통한 상향식 공천을 하면 후유증 없이 공천이 끝난다며.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 예산이 올해 추경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으면 충청권에서 민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상민(대전 유성구) 민주통합당 의원, 1일...
■매일경제
△1면
- 광역ㆍ기초단체 재정 244곳중 220곳 자립도 50% 미만
- 5억원 이상 임원 연봉 공개… 경제민주화법안 첫 단추
- 미래부 "정부출연연구소 기술지주사 설립"
- 새누리당, 양도세 면제 기준… 9억 또는 85㎡이하
- 박 대통령 "개성공단 멈춘 북한에 투자할 나라 없을 것"
△종합
- 카톡, 유로 콘텐츠 오픈
- 서귀포 숙박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용사 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반면 같은 시각 통진당 이정희 대표는 충남 서산구치지소에 수감된 플랜트노조 신장현 부지부장을 면회했다. 이후 이 대표는 충남 일대 순회를, 오병윤 원내대표는 광주 서구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하는 일정만 짰다....
또 정 후보자가 지난 4·11총선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을 지낼 당시 공천헌금의 주인공인 현영희 의원을 공천하는 등 공천 잡음이 심각한 수위에 달했었던 것도 문제될 소지가 있다.
이밖에 법조인으로서의 길만 걸어온 그가 국정을 총괄할 능력이 되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다만 인물평만 놓고 보면 여야 사이에 큰 거부감이 없어, 청문회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박 당선인은 이날 새누리당대전·충청 지역 의원 14명과 서울시내 안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공약을 채택할 때 관계부처와 상의해 신중하게 만들었으며 100% 지키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해졌다.
박 당선인은 지난 18일에도 “대선 때 공약한 것을 지금 와서 된다, 안된다고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공약 수정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전·충청...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에게 정치후원금 10만원을 낸 데엔 사과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특위의 인사청문회에 출석, ‘홀짝제 시행 당시 홀수차와 짝수차를 계속 이용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그는 “당시 유류 파동으로 홀짝제가 시행됐는데 기사가 ‘차 몇 대가 예비차량처럼 있어서 나왔다’고 해서 탔다. 서무계장에게 물어보니 낡은...
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은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당시 248명이 합격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9개 분과위의 총괄간사직을 맡은 성균관대 유민봉 교수도 행시 23기다. 유 간사는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행정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유 간사는 학부 시절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미국 유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