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이 '제 2의 조국 사태'로 번질 조짐이다.
월급 250만 원, 7년 근무 대리…퇴직금 50억
곽병채 씨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화천대유에서 일했다. 대리 직급으로 보상팀에서 일했으며 회사는 올해 3월 퇴사한 곽 씨에게 50억 원을 지급했다. 이는 대기업 CEO의 퇴직금과 맞먹는 금액이며 지난 3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곽상도...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활동해 고발된 권순일 전 대법관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유경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국민혁병당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장관은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특검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것에 관해 "검찰이 신속하게, 그리고 치우침 없이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화천대유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장시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해 3년간 577억 원을 배당받아 출자금 대비 1154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어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금융위원회 금융보분선석원(FIU)는 지난 4월 김 씨와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 등의 2019년 금융 거래에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경찰에 알렸다.
금융감독원...
김 원내대표는 "대장동 게이트는 서민 분양 대금을 가로채는 단군 이래 최대 개발비리로 여야 누구도 그 어떤 의혹도 명명백백 밝혀져야 한다"면서 "특검만이 이 게이트 실체를 밝힐 수 있다는 국민의힘 입장은 명확하다"고도 강조했다.
곽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은 아들 곽병채씨가 지난 3월 화천대유를 퇴사하면서 회사에서 50억 원의...
그는 “대장동 개발비리에선 날마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난다.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곽 의원)의 아들이 월급 300만 원 안팎을 받으며 6년을 일하다 퇴직금 50억 원을 받았다고 한다”며 “복마전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 끝까지 파헤쳐 누구든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원주민과 입주민의 피해를 정당히 보상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다른 경쟁...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수취한 게 드러나면서다.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이 지사를 포함한 5명 후보 모두 대장동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대장동 의혹을 고리로 이 지사에 공세를 펼쳤던 이낙연 전 대표도 국민의힘에 날을 세웠다.
먼저 당사자인 이 지사는 “대장동 사건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전대유’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에게 퇴직금 등으로 약 50억 원을 지급한 사실을 인정하며 "합법적으로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화천대유 측은 입장문을 통해 "곽상도 의원의 아들 A 씨는 2015년 6월 입사해 보상팀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3월 퇴사했다"며...
문재인 대통령 가족 문제로 비열한 공격을 퍼부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한다”며 “이게 국민의힘 게이트인가, 민주당 게이트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쟁 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대장동 의혹으로 이 지사를 비판하는 것을 겨냥해 “최근 민주당의 원팀정신이 흔들리는 게 아닌가 걱정스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박용진 의원은 26일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경쟁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50억 원 퇴직금을 받은 사실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우리 민주당은, 기성세대는 대한민국 청년에 길을...
그 결과에 따라 누구든 엄정하게 처벌할 것을 정부에 요구합니다.성남 대장동 개발비리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납니다.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의 아들이 월급 300만원 안팎을 받으며 6년을 일하다가 퇴직금 50억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복마전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파헤쳐 누구든 법대로 처벌해야 합니다.부당이득을 환수하고, 원주민과 입주민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싸였다. 이런 가운데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수취해 논란이 일자 이 지사는 국면전환에 총력을 기울였다.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6년간 근무한 건 알려지자마자 민주당 측에서 ‘이재명...
논란이 커지자 곽 의원 아들은 이날 직접 입장문을 통해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 일 뿐이었다. 대장동 사건의 본질이 수천억 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설계의 문제 입니까, 그 속에서 열심히 일한 한 개인의 문제 입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입사헀을 땐 이미 모든 세팅 끝나""설계자 입장에서 참 충실한 말이었다""50억, 처음부터 약속된 금액은 아냐""대장동 수천억, 설계자 문제냐, 열심이 일한 개인의 문제냐"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7%"홍준표 측 "당은 읍참마속 심정으로 결단하라"유승민 "당 지도부, 당장 곽 의원 제명 출당 조치하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에 30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으며 6년 근무한 뒤 무려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여야 모두 이구동성으로 철저한 조사와 그에 따른...
화천대유 "합법적 절차 통해 지급"곽상도 "아들한테 얘기를 들었을 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에 6년 근무한 뒤 무려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곽 의원의 아들의 월급은 300만원에 불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곽 의원은 "잘 모른다"며 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