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년 만에 非MMORPG 4종 및 대작 TL로 반전 노려 위메이드, 日 매출 20억원 버는 나이트크로우로 턴어라운드 기대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가 나란히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실적 반등을 위한 양사의 전략은 신작 출시와 글로벌 업체와 협업으로 요약된다. 양사는 각각 ‘쓰론 앤 리버티(TL)’와 ‘나이트크로우’를 앞세워 실적 개선에...
카카오게임즈는 31일까지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오딘의 무기 강화석’, ‘오딘의 방어구 강화석’ 등을 제공한다. 또, 10일까지 ‘룬 성장 지원 미션 이벤트’ 참여 시 ‘룬 소환권’, ‘희귀 적중 룬 세트’를 지급한다.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서는 10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댓글 참여 이벤트’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작 ‘아레스:라이즈오브가디언즈’의 출시가 6월말 정도로 미뤄져 관련 실적 조정을 했으나, 1월 출시한 ‘에버소울’에 이어 3월 ‘아키에이지워’까지 연이어 양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동사의 게임 퍼블리싱 능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판단된다”면서 “이외에도 3분기 중 ‘에버소울’과 ‘오딘’의 일본 진출이...
글로벌 확대로 투자비 늘어…대작 게임 유치 광고·마케팅·판촉비도 ↑작년 상장준비로 일회성 비용도…“당장 상장 계획은 없어”
지난해 코스피 상장 계획을 철회한 앱마켓 원스토어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적자폭 확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와 상장을 준비하며 발생한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 탓이다.
6일 원스토어의...
그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대부분인 중국 서브컬쳐 수집형 RPG 게임들 사이에서 밝고 유쾌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청춘물인 블루아카이브의 콘텐츠 희소성이 존재한다”며 “원신과 같은 대작 게임과의 직접적인 경쟁은 어렵더라도 서브게임으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게임 업종 내 중국 스토리 탑픽(Top Pick‧최선호주)을...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에선 엑스박스 Day 1으로 출시된 대작 라인업인 ‘와룡’과 ‘아토믹하트’가 엑스박스에서 인기와 준수한 평점에도 불구하고 PS(플레이스테이션)과 스팀 판매량 지표가 두드러지지 않는 모습”이라면서 “이로 인해 마찬가지로 엑스박스 Day 1 게임인 동사의 기대작 ‘P의 거짓’의 판매량 역시...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MMORPG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그간 대작 MMORPG를 운영하면서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결집해,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1월 11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자 수는 150만 명을 달성했다”며 “특히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지 않았던 초기에 등록한 코어 유저의 수가 대작 게임 운영에 필요한 트래픽을 충분히 충족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오딘’은 1주년 이벤트,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역사상 최고 일간활성이용자수(DAU)를 기록하며...
DB금융투자는 “다양해진 방영 플랫폼이 유의미하고, 향후 텐트폴(대작) 및 해외 현지 제작을 통한 외형 성장 등 기대 포인트가 유효하다”라며 “예단할 수는 없지만 중국 시장 오픈 시 수혜도 스튜디오드래곤이 당연히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은 35편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10편은 글로벌 OTT에 동시 방영 될 예정이고, 시즌제 작품도...
현대차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하반기에 대작 게임들이 포진하고 있어 실적 패턴이 상저하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만1800원이다.
10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869억 원, 영업손실 198억 원으로 현대차증권 추정치에 비교적 부합한다”며 “신작 부재로 인한...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흥행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1조1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영업이익은 약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5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약 2357억 원, 영업이익은 약 10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약 18...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총 매출액은 약 1조 1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약 17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5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약 2357억 원, 영업이익은 약 10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약 18%, 약 76% 감소했다.
지난해 실적은 최고 상위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카카오게임즈는 대작 '아키에이지'를 서비스했던 노하우를 계승해 이번 '아키에이지 워'를 흥행 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캐릭터, 스토리에 더해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무기로 삼았다.
또 모험과 생활 콘텐츠 위주였던 원작과 달리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를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에...
크래프톤은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 ‘PUBG: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외 실적을 견인할 대작이 없는 상태다. 앞서 크래프톤은 개발 중인 20개 이상 게임 가운데 신작 라인업 등 사안을 정리해 2월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콘솔 대작 ‘TL’의 해외 퍼블리셔 확정
‘TL’ 사전 예약, 사전 판매 등을 통한 사전 마케팅, 흥행 기대감 상승
이창영 유안타증권
◇카카오
4Q22 Preview: 조금은 억울한 실적 부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광고 시장 성장 둔화, 타 분야의 성과 창출이 중요해질 시기
정호윤 한국투자
◇셀트리온
4Q22 Preview: 실적은 부진, 본업의 성장은...
출시 성과에 따라 동사의 신작 주가방어확률(hit-ratio)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은 배그 IP를 대체할 신규 대작이 부재하고, BGMI 재개와 중국 게임 시장의 규제가 완전히 완화되기 전까지 모바일 게임의 매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2024년 신규 대작 출시 시점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라고 했다.
현대차증권은 10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실적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기업공개(IPO) 관련 악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7% 낮춘 5만8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2719억 원, 영업이익은 28.8...
이어 "현재 산하 6개인 독립 스튜디오를 8개까지 늘리고, 3년 이내 최소한 7편의 대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선 "배틀그라운드가 전성기의 85% 수준인 연간 1조5000억~1조6000억 원 매출이 기대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신작 부진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현...
비교적 경기 민감도가 낮은 게임 산업의 경우 국내 주요 게임사의 신규 대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기존 글로벌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게임사들이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개발한 AAA급 게임 출시로 글로벌 흥행 및 시장 규모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삼정KPMG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을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등 국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