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이번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6개로 3개 늘었지만, 전체 선발 인원은 1만1069명으로 전체 3.2%에 불과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 첫 시험이었던 만큼 가채점 결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속단하지 말고 대학별고사를 적극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이외에 수능 이후 수험생이 지켜야 할 대입 대비 전략을 알아봤다.
“가채점 결과 따라 지원” 수시 전략
가장 먼저 수능 가채점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이 결과에 따라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지원자라면 가채점 결과에 따라 진행 중인 수시 전형에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최저 등급 기준을 맞출 수 있는지도 파악해 다른 수시 일정에 집중할 수...
수능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올해 국어영역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고 9월 모평보다 어려웠다”며 “최근 응시한 9월 모의평가를 고려할 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도 “올해 수능 국어의 경우 6월...
김 전 부총리가 밝힌 교육 공약은 △수능 2회 실시 및 자격시험화 △학생부종합전형 폐지 및 수시 단순화 △서울대 학부 지방 이전 및 국립대 중심 거점대학 통폐합 △교육부 폐지 및 국가교육위원회 개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우선 수능은 연 2회 실시하고 그중 높은 점수를 대입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차례 수능의 시점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15일 제주항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특별할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별할인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8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 30%, 동반자 1명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제주항공...
12일 입시 전문가들은 “대입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수능 성적을 받아야 한다”면서 "이후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다. 동일한 수능 점수를 가지고도 대학에 따라 학과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정시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어 “수험생들이 대입 관련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고 그 용어들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시작되는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난해 대비 달라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2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정시 특징 중 하나는 모집군의 변화다. 서울대의 경우 이번 2022학년도 나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자 고려대·연세대가...
전국 대학별 입시 전형을 상세히 분석하고, 수험생별 질의·답변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온·오프라인 1:1 정시 컨설팅’은 2022학년도 수능을 응시한 서울런 회원 중 90명에게 지원한다. 진도율 및 접속률 등 우수 학습자 30명은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을 통해, 나머지 60명은 개별 신청을 받아 서울진학지도협의회에...
강 의원은 "대입 전형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수능에 적용할 수 있는 별도 규정이 없어 대입 선행교육 규제 전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수능의 선행학습 유발 여부를 미리 평가해 다음 해 시험에 반영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해 규제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 시민단체...
현 고2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지방대 의대·치대·한의대·약대는 의무적으로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고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나와야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 의·약대에 진학할 수 있다.
교육부는 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선호도가 높은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 선발 인원의 변화는 올해 대입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과전형은 지난해 입시 결과를 비롯한 선발 인원 변화,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해 안정 지원과 소신 지원을 판단해야 한다"며 "종합전형은 본인이 해당 전형에 적합한지를 판단 기준으로...
전년도 합격자 평균 등급은 인문계열 3.91등급, 자연계열 3.84등급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는 수험생들은 3~5등급의 내신이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니 숙명여대 논술공부를 집중하는 것이 좋다.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대입컨설팅 #수시컨설팅 #숙명여대수시등급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러한 내용의 2024학년도 대입 전형 기본사항을 25일 발표했다.
자기소개서는 단계적 간소화를 거쳐 2024학년도 대입부터 완전히 폐지된다. 교육부가 2019년 발표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교사추천서는 올해부터 폐지됐다.
지방대학 의·약학 간호 계열의 지역인재 자격요건도 2028학년도부터...
홍익대는 수시에서 서울캠퍼스기준 1,754명을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자 24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 542명, 논술전형 논술 389명 등을 각각 선발하고, 세종캠퍼스 기준 817명을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우수자 298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 247명 등을 각각 선발하는 등 수시에서 총 2,571명을 선발한다. 아래 홍익대 지원전략은...
학생부교과전형 등에서 중요한 내신은 고교학점제에 맞춰 현행 석차등급 중심 평가제가 축소된다. 대신 1학년 공통과목을 제외한 선택과목에는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가 도입된다. 교육계서는 대입에 성취평가제가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이수·유급 가능…교실 공간 45% 확보
교육부는 23일 고교교육 혁신 추진단...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로 409명,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로 473명, Do Dream(소프트웨어)으로 64명, 불교계추천인재로 108명, 논술전형인 논술로 350명, 실기/실적전형인 실기로 134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대부분의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니 평소 수능성적이 잘 안 나오는 수험생들은 전형별로 유리한...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올해 대입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확대했다는 점이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학생부교과전형은 안전 지원, 학생부종합전형은 상향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지만 올해는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주요...
올해 2022학년도 서울시립대의 정원내 모집인원은 1,711명으로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98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49명, 논술전형으로 77명 등 총 938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719명, ‘나’군에서 87명 등 총 806명을 선발한다.
서울시립대 입시는 큰 변화는 없지만 작은 변화들을 반영하였다. 먼저 전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