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선 이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네오세미테크, LHE 등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일본업체 간에 총 5건, 62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향후 5년간 부품·소재 대일 무역적자를 50억달러이상 줄이기로 하고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 일본 무역수지도 작년 한 해 299억 달러의 적자를 나타냈으며, 이중 부품소재 수입이 187억 달러로 전체의 62.5%를 차지해 대일무역 적자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수지 개선을 위해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사업용 토지에 대한 과세 등 세제 개선이 필요하며, 또한 병원 등에 대한 진입규제를...
또 대 일본 무역역조 개선을 위해서도 지경부는 대일수입 100대 품목을 선정, 취약요인별로 전략적 대응을 통해 50억 달러 정도의 적자 규모를 축소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이외에도 ▲정부가 지원시책을 메뉴화해 제시하고 기업은 지원 한도 내에서 탄력적으로 시책을 선책·활용하는 '해외마케팅 바우처제' 도입 ▲코트라 무역관 기능을 지역특성에 맞게 개편...
전체 대일 무역적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2,7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부품·소재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바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요 대기업과 연계된 기술개발 및 신뢰성 향상 사업에 240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정부는 지난 13일 서울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지난 15일 지식경제부는 대일 무역적자 개선 및 세라믹 소재강국 실현을 위해 '첨단세라믹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세라믹 인프라를 구축해 핵심기술력 보유와 세라믹 신소재 전문기업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서울에 세라믹 요업기술원, 강릉에 세라믹 신소재산업화 지원센터, 목포에 세라믹 종합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삼각구도 형태의 세라믹...
지난 20년간 한국의 전자산업은 일본을 상당수준 추격했으나 세라믹을 중심으로 한 소재분야는 일본을 따르지 못해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디스플레이 유리원판, 휴대전화 카메라 렌즈 등 핵심부품의 소재를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 2006년 한 해만 2조6000억원의 대일 적자가 발생했다.
지경부는 "국내 전자제품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유리원판, 형광체 등...
팍스메듀는 대일학원의 39년 전통 교육 노하우와 콘텐츠에 e-러닝, 출판, 프랜차이즈, 공교육 지원사업 등을 결합해 '대일'을 최고의 교육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교육사업의 내실화, 종합교육기업으로써, 나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관련 사업으로도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 교육은 백년지대계…적자실적...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일 경제관계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무역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일본기업의 대한국 투자 확대를 통해 대일 무역적자가 완화될 수 있도록 서울재팬클럽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요베 쯔네오 서울재팬클럽 이사장은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제도개선 노력으로 한국의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플랜트 기자재를 포함한 기계산업의 대일 무역수지는 금년도 1월부터 10월까지 약 111억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하여 만성적인 대일 무역 역조현상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정밀기계 및 자동화기계의 수요증가와 엔화 가치하락 등으로 인하여 기계류 핵심부품의 대일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산업전반에...
일본 부품소재기업들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부품소재분야의 대일 무역적자 개선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일본 부품소재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서울교육문화회관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각각 4~5일 개최한다.
한일간 교역관계는 지속적으로 한국의 대일역조를 형성해 왔다. 올해 7월말 기준...
특히 원/엔 환율의 하락으로 대일 수출은 2005년 10.7%, 2006년 10.4% 증가에서 금년 1/4분기 -1.3%로 낮아진 반면, 대일 수입은 같은 기간 각각 4.9%, 7.3% 8.8%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대일 무역수지 적자가 2005년 244억 달러에서 2006년 사상 최대인 254억 달러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편 대일수입은 부품·소재의 높은 대일수입 의존도로 인하여 원자재 수입이 두 자리...
2월 중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11.3% 늘었지만 대일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수출환경을 낙관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다.
경상수지 흑자 기조 유지에도 경고음을 울렸다. 원유 수입은 가격 하락 등으로 1~2월에 전년동기 대비 10% 가까이 감소했다. 반면 소비재 수입 증가율이 30% 내외를 유지하면서 경상수지는 균형...
기산진에 따르면 플랜트 기자재를 포함한 전체 기계산업은 작년 한해 303억불의 흑자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 효자산업이었지만 일본에서는 83억불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 9월 현재에도 65억불의 적자를 보이는 등 만성적인 대일 무역 역조현상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또 지난 1999년 7월 수입선 다변화제도가 폐지된 이후 기계류 대일 수입이...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 하락으로 대일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엽협회는 29일 원-엔 환율 하락에 따라 대일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원-엔 환율하락에 따른 대일 수출업체 애로'조사보고서를 내놓았다.
무협에 따르면 원-엔 환율 하락에 따라 중국산과 경쟁관계에 있는 부품류와...
또한 IT부품 대일 무역수지 적자도 전년동기 대비 58%로 대폭 감소함에 따라 IT부품 최대적자국은 미국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8월까지의 IT부품 수출증가 기여율(IT부품수출 증가액/전체 IT수출 증가액)은 111%로 휴대폰(1.3%), 디지털TV(10.6%) 등 타 IT부문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전체 수출증가율이 11.0%인 것을 감안하면, IT부품이 전체...
3%)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평판디스플레이 수출 호조에 힘입은 일본으로 수출은 9.1억불을 기록해 일본 수출 월간 사상 최대치 및 최소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는 대일 디지털전자수출은 최근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자산업부문의 대일 무역역조가 올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