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佛 탈레스와 주식 옵션 계약 체결
△대우인터내셔널, 최정우 대표이사로 변경
△하나투어, 권리주주 확정 위한 주주명부폐쇄 결정
△대한항공 "차세대 소형기 도입 검토중이다"
△현대미포조선, 5월 매출 3259억원… 전년比 0.96% ↑
△백산OPC, 김춘수 대표이사로 변경
△아세아텍, 단기차입금 110억원 상환
△GT&T...
미얀마 가스전 매각과 관련해 모회사 포스코와 갈등을 빚어온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전병일 사장 후임으로 최정우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포스코 전무를 역임했다.
전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2일 문건 유출로 촉발돼 회사 안팎으로 가중돼 가는 일련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과 관련해 모회사인 포스코와 갈등을 빚어온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자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16일 오후 5시 대우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에서 임시 이사회가 소집된다"며 "전 사장이 이미 자신의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날 이사회에서 사퇴 의사를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전...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당초 구조조정안에 반대하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해임하려 했지만, 이 조직의 반발과 일부 사외이사의 반대 의견 표명으로 끝내 카드를 접고 말았다.
이번 사건으로 권 회장의 리더십은 흠집이 난 것으로 재계는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의 전 사장 해임 추진이 처음 언론에 보도된 것은 지난 9일이다. 포스코의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가 해임을 추진 중이던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에 대한 해임 의사를 철회했다.
포스코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사장 해임과 관련해 진행중인 절차가 없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미얀마 가스전 조기 매각과 관련해 그룹 내에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계열사와 불협화음이 있는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 고강도 관세조사 ‘내우외환’…‘대표 해임’ 뒤숭숭한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내우외환(內憂外患)에 골머리를 안고 있다. 최근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놓고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마찰을 빚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관세조사까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사실상 포스코의 해임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우인터내셔널과 모그룹인 포스코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비상경영쇄신위원회 출범 당시 13명의 쇄신위원에 포함되기도 했던 전 사장은 이제 그룹의 결정에 반기를 든 처지가 됐다.
사건은 포스코 그룹에서 작성한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내우외환(內憂外患)에 골머리를 안고 있다.
이는 최근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놓고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마찰을 빚은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관세조사까지 받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동종업계와 대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세관...
포스코로부터 보직 해임당한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사퇴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전 사장은 10일 사외이사들에게 직접 e메일을 보내 사퇴 거부 의사를 전달했다.
전 사장은 e메일을 통해 “(대표)이사직 사임을 포함해 본인의 거취에 대해 숙고한 결과, 주주 임직원 등 회사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해서는 회사의 구조조정과 관련한 혼란이...
포스코가 계열사 대우인터내셔널과의 갈등에 책임을 물어 조청명 가치경영실장(부사장)을 경질했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조 실장은 오는 15일 인사에서 회장 보좌역으로 발령된다. 이는 사실상 좌천으로 해석된다. 조 실장의 자리는 전중선 가치경영실 전략위원(상무)이 15일부터 직무대행을 맡게된다.
조 실장은 그동안 그룹의 구조조정 업무를 전담해 왔다. 논란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전병일 사장이 구조조정에 반발한 것에 책임을 물어 해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10일 전 사장의 해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달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발족하며 전 계열사 사장들로부터 사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 사장의 해임은 법적 문제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의...
하지만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매각설에 대해 그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검토한 것이 마치 금방 파는 것처럼 바깥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경기가 아주 나빠져서 회사 망할 지경이 되면 그 전에 방법을 찾아야 할테고 그렇게 되면 미얀마 가스전도 팔아야겠지만 현재로서는 파는 데 문제가 없는지, 팔아서 얼마나 덕을 볼 수...
대우인터내셔널이 해외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창원시, KOTRA와 함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북미 자동차부품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대-중소기업간 상생 프로젝트로 센트랄, 나라엠앤디 등 창원시 소재...
발주처는 대우인터내셔널·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컨소시엄이다. 계약금액은 비스크라(Biskra) 지역 패키지 약 550억원과 지젤(Jijel) 지역 패키지 약 580억원을 합한 총 1130억원 규모다.
이번 수주는 그 동안 알제리 시장에서의 사업수행 실적, 제품의 품질과 성능, 안정적인 운전 그리고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 네트워크 등 모든 면에 걸쳐 발주처로부터...
충청남도, 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5개 기관은 공동관을 구성해 지방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수출을 지원한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현대모비스도 대중소 상생협력관을 통해 협력사들을 지원한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현지 조달을 확대하려는 해외 완성차 업체와 대형 벤더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대우인터내셔널, ‘사우디 국민차’ 사업 중단
대우상표권•엔진 공급 문제로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 간 이메일 항명 파동이 일어난 데 이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마저 중단됐다. 양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해외 프로젝트마저 중단돼 파장이 일 전망이다. 사우디 국민차 사업에 정통한 업계 고위...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간 e메일 항명 파동이 일어난데 이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마저 중단됐다. 양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해외 프로젝트마저 중단돼 파장이 일 전망이다.
사우디 국민차 사업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1일 “포스코가 정성을 들여온 사우디 국민차 사업이 현재로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앞서 롯데마산은 2014년 10월 대우인터내셔널로부터 대우백화점 마산점과 대우백화점 센트럴스퀘어점(부산)의 영업부문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위는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롯데백화점은 결합 후 창원시 지역 백화점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합계가 64.2%(1위)가 돼 창원시를 주된 영업지역으로 하는 입점‧납품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