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 부실로 몸살을 앓고있는 대성합동지주(이하 대성지주)가 자회사 한국캠브리지필터(이하 캠브리지)에게 손을 벌렸다.
6일 대성지주는 자회사 캠브리지로부터 20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대성지주 관계자는 “그룹이 보유한 유가증권 주식을 담보로 캠브리지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다”면서도“어느 계열사의 지분을, 얼마나 담보로 맡겼는지는...
[계열사 추적] 자금난에 시달리는 대성합동지주가 대성씨앤에스 지분을 팔아 30억에 달하는 자금을 마련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씨앤에스가 지난 21일자로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다. 대성합동지주는 100% 보유하고 있던 대성씨앤에스 지분 51%를 매각해 30억6000만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매각대상자는...
공정위는 가정용 가스보일러 특판시장에서 담합행위를 한 귀뚜라미,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롯데알미늄, 대성합동지주 총 5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5억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자는 지난 2005년 중반 가저용 가스보일러 특판업무 담당자들의 협의체인 ‘특우회’를 통해 담합의 공감대를 만들었다....
[e포커스]대성그룹은 지난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거나 재무구조 개선, 일감몰아주기를 피하기 위해 다수의 계열사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성그룹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계열사 수가 80곳으로 연초 87곳보다 7곳이 줄었다. 이에 따라 계열사 수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1위였던 순위가 2위로 밀려났다. 1위는 연초 3위였던...
유상증자 결정
△SK네트웍스, 2247억원 규모 계열사 주식 1만1490주 처분
△CJ대한통운, 종속회사 중부복합물류 해산
△벽산건설, 재무구조 개선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대성합동지주 “대성산업가스, 대성산업 주식 1150만주 취득”
△우리파이낸셜, 1조10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답변공시]큐캐피탈 “광주은행 공동인수 추진 중단”
대성합동지주는 20일 자회사인 대성산업가스가 계열사인 대성산업 주식 1150만주를 539억35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36%에 해당하는 규모로 미래 사업전략 강화를 위한 계열사 지분 취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40.19%가 된다.
또 대성합동지주도 5위를 차지하며 18.94% 올라 2만7950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이와 함께 3·4위를 차지한 인팩(24.51%)과 부산산업(21.53%)을 비롯해 티웨이홀딩스(18.42%), 한진(16.61%), 팜스코(15.15%), 디올메디바이오(14.50%), 무림페이퍼(14.49%) 등도 동반 상승했다.
◇두산건설, 감자 및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계획에 ‘폴싹’ =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대성합동지주가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껴 차입금이 없는 자회사 한국캠브리지필터를 대성산업 구하기에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김영대 회장-대성합동지주-대성산업으로 이뤄지는 대성합동지주 계열의 수직구조도 무너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는 지난 25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대성산업 지분 중 16.83%를...
김영대 대성 회장은 대성합동지주 계열, 김영민 서울도시가스그룹 회장은 서울도시가스 계열,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대성홀딩스 계열을 이끌고 있다. 최근엔 그룹 사명인 ‘대성’을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대성그룹은 올해 초만 해도 87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어 삼성그룹(77개), SK그룹(86개), CJ그룹(86개) 등 상위 대기업집단을 따돌리고 계열사 수로 1등을...
프랭클린앤파트너스 사업 양수
△일성건설, 114억 규모 평택 미국기지 공사 수주
△대성합동지주, 현대오일뱅크와 189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효성, 공덕경우개발에 183억 대여
△효성ITX, 3분기 영업이익 22억…전년비 12%↑
△벽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유찰…재입찰 예정"
△코닉글로리, 국책과제 'Wi-Fi 기술개발' 최종 협약 체결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개인 회사인 에이원이 (주)대성합동지주 지분을 새로 취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열사 디앤에스피엠씨가 (주)대성합동지주의 지분을 전량 매도한 뒤 김 회장의 3남이 대주주로 있는 에이원이 새로 지분을 취득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앤에스피엠씨는 (주)대성합동지주 주식 3404주를 전량 매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