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규정에 따르면 호우, 대설, 태풍 등의 이유로 숙박·오토캠핑장 시설예약을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다만 법적 구속력이 없다 보니 여름 휴가철과 장마·태풍이 겹치는 시기마다 환불을 놓고 소비자와 업주 간 갈등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시에는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해 출퇴근길 혼잡을 최소화한다.
또 역사ㆍ열차 혼잡도에 대한 정량적 측정ㆍ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심각단계 시 철도 비상사태에 따르는 조치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주요 혼잡노선의 취약점을 노선ㆍ역사별로 도출하고 혼잡이 심각한 경우 지자체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인파 집중 사고를 예방하며 혼잡도...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중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4~5cm의 매우 강한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측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오늘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빙판길과 도로...
김 후보가 권 의원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면서 ‘김권연대설’(김기현·권성동)이 제기되기도 했다.
권 의원 측은 “제가 대통령의 측근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당대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체의 발언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국정운영과 전당대회에 부담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당대회와 관련하여 특별한 입장을 개진할 계획이 없다”며 선을...
휴일인 26일은 전국이 맑겠고,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4일 오후 6시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등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2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중남부에 최고 20cm 이상, 울릉도, 독도와 강원 경북 북부 동해안 그리고 강원 영동 북부에 최고 10cm가량이다. 주말 사이에 동해안 지역은 안전...
행안부는 겨울철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고, 돌아오는 겨울부터 관계기관이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수행요령으로 이면도로에 대한 철저한 제설 관리가 시행될 것"이라며 "관계기관에서는 수행요령을 참고해 대설 시 국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적설량이 많을 수 있다.
구름대가 듬성듬성 형성되면서 19일 강수는 내리다가 소강상태에 들기를 반복하겠다.
찬 공기 남하로 19일 오후부터 다음 주 화요일인 21일까지 기온이 하강하며 반짝 추위가 나타나겠다. 이후 기온이 상승해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다.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충남·전북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강릉 영동을 중심으로 15일까지 최대 10㎝ 이상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강릉·양양·속초 등 강원지역 5곳에 대설주의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강릉시평지·양양군평지·속초시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6시까지는 3~8㎝(많은 곳 영동중부 10㎝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모레(15일) 오후까지 강원산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14일) 새벽부터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로 확대되겠고 모레(15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
제주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27일 퇴근 시간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73편은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와 동부ㆍ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26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날까지 추워 시민들은 빠르게 집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는데요. 혹한에도 밤새워 ‘열일(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전날인 25일 밤 11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체계를 발동함에 따라 서울에서만 인력 9405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죠. 제설 전문 인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공무원은 전날 밤부터 출근해...
26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특보가 해제됐다"며 "일부 경북북부내륙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예보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등에 대설특보를 발효했다.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이날 밤까지, 충청권남부와 경북권남부, 경남권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권내륙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24일 한파·강풍·대설이 겹치면서 제주와 호남 지역의 하늘길과 뱃길이 끊겨 많은 이들이 발을 동동 굴렀다. 당시 제주공항 여객 터미널은 새벽부터 승객들이 몰려 크게 붐볐지만, 대한항공은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출발·도착 항공편 총 44편이 전편 결항을 결정했다. 결국 귀경에 실패한 직장인들은 연차를 써야만 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6일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항공기가 결항과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항공기가 5편 결항되고 계량기 동파 피해가 524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발표했던 대설주의보는 서울, 강원, 충북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