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CJ제일제당은 8일 밀가루 값도 평균 8.8% 인상했다.
포장김치 1위업체인 대상FNF 종가집은 대형마트와 가격 인상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파로 배추값이 ㎏당 300~400원에서 최대 1200원으로 3배 이상 올랐고 마늘·생강 등 양념 재료값도 올랐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포장 김치제품에 대해서는 당분간 가격인상을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산콩 100% 콩나물에 대한 가격 비교 결과, 풀무원의 국산콩 무농약옛맛콩나물이 100g 당 평균 575.1원으로 가장 비쌌고, CJ제일제당의 행복한콩 제주산콩 친환경콩나물(498원), 대상FNF의 국산 무농약콩나물(463.4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콩 100% 콩나물의 경우 3개 브랜드 모두 무농약, 친환경 콩나물임에도 불구하고 풀무원...
이상철 대상FNF 대표이사가 3년 이내에 김치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최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2016~2017년에 김치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하겠다”며 “김치로 한류 세계화의 첨병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상FNF의 지난해 김치 수출 실적은 3000만달러 규모로 올해 4000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시장 점유율...
9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FNF는 지난 5월부터 두부 수출을 시작해 7월부터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조 두부로는 첫 수출이다.
대상FNF는 지난 5월 호주에 ‘종가집 두부 소이 리치’라는 제품명으로 두부 수출을 시작했다. 400g 기준 한화 2000~2500원대로 현지 중국 제품 가격의 2배에 달하는 럭셔리 두부다.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2개국에 수출...
이상철 대상FNF 대표가 내년에 김장 나눔 행사 규모를 현재의 두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원자재 급상승과 수급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대한민국 대표 김치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의지다.
8일 이 대표는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에서 만나 “내년에는 5000㎏ 규모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종로구청 자원봉사자, 외국인 등 110여명이 참석해 총 2000㎏의 김장김치를 담근다. 담근 김치는 모두 종로구청 저소득 가정 등 400여 가구에 전달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은 대상FNF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대상FNF는 다음달 21일까지 종가집 주부마케터 제4기 ‘파인 앤 프레시 레이디(Fine&Fresh Lady)’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세에서 4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로, 월 1회로 대상FNF 본사 방문이 가능하며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된다.
주부마케터 4기에 선발되면 2013년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23일 대상FNF는 하선정김치 제조사인 CJ제일제당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대상FNF는 문제의 특허를 적용한 하선정김치의 생산·판매 중단 및 제품 전량 폐기, 손해배상 1억원을 주장하고 있다.
대상FNF 측이 문제삼은 특허는 김치 제조에 쓰이는 ‘알파화 전분’이다.
대상FNF는 “2006년부터 종가집김치 제조에 사용한 알파화...
대상FNF 종가집은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에 함께 참여할 블로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포터즈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종가집 블로그에 게재된 김장나눔마당 소개글을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은 매년 대상FNF가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상FNF 임직원들과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9월20일 대상FNF 종가집이 주부와 블로거 331명을 대상으로 추석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도한 가사 노동’이 38%의 응답률을 보이며 명절 스트레스 1위로 꼽혔다.
이어 ‘돈 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35%)과 ‘귀성길 교통체증’(20%), ‘체중 증가’(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0%까지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두부응고제를 바꾸는 등 CJ의 공세에 적극 대응했다.
풀무원은 가공두부 시장이 현재 20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4~5년내 시장이 1000억원대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가공두부 시장은 CJ, 대상FNF가 잇달아 시장에 진출해 각축을 벌일 정도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농식품부는 목표 달성 독려를 위해 aT, 검역검사본부, 농협중앙회, 대상FNF, 오뚜기, 빙그레 등 유관기관과 수출 기업까지 모두 과천청사로 불러들여 ‘수출확대를 위한 100일 비상대책’ 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aT가 농식품 수출 100일 대책, 산림청, 검역본부, 농협중앙회 등 농식품부 유관단체가 기관별 수출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어렵게...
대상FNF 종가집이 부침전용 두부 ‘부침엔’ 5종을 출시하고 가공두부 시장에 진출한다. 대상FNF는 김치 사업과 함께 가공 두부 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침엔(250g, 2980원)’은 충진수가 포장용기에 들어있지 않은 신 개념 가공두부다. 개봉 시 물이 튀는 번거로움이 없고 조리할 때도 물기를 따로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조리 시 기름이 튀지 않아...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FNF는 이달 중순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에‘부침앤’이라는 가공두부를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 CJ제일제당에 밀려 전체 두부 시장 점유율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대상의 설욕전이다.
‘부침앤’은 파프리카, 카레, 바질과 쑥, 짜장 등 총 4종이다. 부쳐서 아이들에게 쉽게 먹일 수 있는 영양간식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하고...
대상FNF는 김치와 반찬류, 김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종가집 김치 선물세트, 종가집 석쇠구이 김 선물세트 등으로 3만원 대부터 13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가장 푸짐하게 구성된 ‘종가집 감동세트(9만원)’는 기본적인 포기김치에 남도포기김치, 열무김치, 돌산갓김치...
대상FNF는 오는 6월 13일까지 주부마케터 제 3기 ‘파인 앤 프레시 레이디(Fine & Fresh Lady)’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부마케터 3기는 6개월 동안 제품과 기업활동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제품평가, 온라인 미션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세에서 4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로, 요리에...
대상FNF 종가집은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새로운 김치 이름을 찾는 슬로건 및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응모 대상 김치는 일반 고춧가루가 아닌 캡사이신이 강화된 고급 청양고추를 사용해 지방 연소 작용이 더 뛰어나며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일반 배추김치보다 4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여성의 건강에 특히 좋은 제품이다.
참여 방법은 종가집 블로그...
대상FNF는 나른한 봄철 입맛을 찾아주는 별미 김치 ‘달래연배추겉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콤한 달래와 아삭한 식감의 연배추를 고소한 겉절이양념에 버무려낸 ‘달래연배추겉절이’는 건강채소로 알려진 적채를 함께 넣어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했다.
특히 식욕을 자극하는 달래 특유의 향과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연배추가 겨우내 잃어버린...
대상FNF 종가집 김치는 3월 한달 간 종가집 블로그를 통해 ‘3월에 가장 먹고 싶은 별미김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열무김치가 총 397명의 응답자 중 120명, 약 30.2%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열무김치를 뽑은 이유로는 ‘싱싱한 열무김치가 겨울철 일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것 같아서’, ‘열무김치를 넣은 비빔밥으로 봄 기운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