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매각 주최인 알파돔시티와 매각 주관사인 젠스타는 알파리움타워 우선협상대상자에 ARA(에이알에이)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8일 마감한 본입찰엔 ARA(에이알에이), 중국계 안방보험이 대주주인 동양운용, 코람코신탁, 베스타스운용 등 국내외 부동산 큰손 11곳이 참여해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였다....
주관사 측은 이르면 이 달 안에 숏리스트(인수적격자)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알파리움타워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C2-2, C2-3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3층 지상 13층 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에 완공됐다. 연면적만 12만3699㎡(3만7485평)에 이르며 최근 삼성물산(건설부문)이 입주해 유명세를 탔다.
알파리움타워의 매각주체인...
종합투자계좌에 대해서는 운용대상 자산을 한정하고 과도하게 위험하거나 특정자산에 집중된 운용을 제한하는 등 건전한 운용을 확보하기 위한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여신업무가 확대되는 만큼, 여신업무에 관한 경영실태평가를 강화하고 대손충당금 적립 의무도 은행 수준으로 강화해 여신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다."
△단기...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지난 25일부터 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KB투자증권 지점영업 Frontier' 공모에 들어갔다.
모집 마감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현재 지점 영업 근무자로 정규직 차장 이하 경력 2년 이상자 또는 현재 본사 근무자일 경우 정규직 차장 이하 지점 영업 경력 3년 이상자가 대상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KB투자증권 지점은...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HMC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을 포함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부문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금융투자준법검사국(이하 준법검사국) 2개 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작년과 재작년에 걸쳐 증권사들의 펀드 자산배분절차를 들여다봤다. 그와 관련해 전반적인...
그는 “세가지 우선주 중 최선호 대상은 60일평균 거래대금이 다른 우선주 대비 2배 이상인 2우선주”라고 조언했다.
또한 과거와 달리 보통주와의 주가 괴리율도 더욱 축소돼 투자 메리트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지난해 7월 실적 컨퍼런스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25~3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고, 이를 올해 1월 실적...
29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이날 쌍용양회는 자금조달을 위해 우리사주조합과 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쌍용양회는 신주 2280만주를 발행해 시설자금 1500억원, 운영자금 2490억원 총 3990억원을 조달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5월26일이며 한 주당 발행가액은 보통주 기준 1만7500원이다.
업계에서는 대주주인 한앤컴퍼니가 지난 15일...
◇초유의 재입찰…낙점까지 진통 = 애초 지난달 29일 인수 후보자 3곳이 제시한 가격과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준 가격 비교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비가격적 요소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이유로 발표가 두 차례 연기됐다.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가 제시한 금액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정도로 박빙이었기 때문이다. EY한영 관계자는 "두 곳...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은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를 선정했다.
KB금융의 위상 대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KB투자증권은 이번 현대증권 인수 합병을 통해 자기자본 3조 9000억원에 달하는 업계 3위 리딩증권사로 도약한다.
증시 전문가들도 양사의 합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보익...
금융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약 2개월 가량 소요된 점을 미뤄볼 때 현대증권의 경우 이보다 더 빨리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적격성 심사가 지연돼 현대상선에 문제가 생길 경우 금융당국도 그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가격 조정이다.
대우증권의 경우 가격조정폭을 3%로 규정한 채로...
현대증권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관문인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29일 공개된다. 사실상 증권업계 대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매물이기 때문에 현대증권 새주인이 누가 될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권 기준가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그룹측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돼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협 발표 연기는...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오는 28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인수하한가 개봉과 함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우선매수권 청구권 기준가격 결정했고, 주관사는 이를 밀봉해 대여금고에 보관했다. 채권단과 현대상선은 오는 6월 말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CFA 회원 및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일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및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는 본 행사는, 조윤남 CFA 한국협회장(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 신순규 CFA...
이는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일본계 오릭스 PE로부터 매각이 불발된 지 4개월 만이다.
현대상선이 신탁회사를 통해 보유 중인 현대증권 22.43% 지분과 기타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0.13%)을 포함한 22.56%가 주요 매각 대상이다.
현대증권은 대우증권 매각 성료 이후 대형 증권사로 도약 할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인데다, 2대주주인 자베즈 지분도 모두 소각 된...
현대상선이 보유 중인 현대증권 보유 지분에 대한 매각 공고가 오는 3일 나온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일본계 오릭스 PE로부터 매각이 불발된 지 4개월 만이다.
현대그룹은 이날 유동성 타개를 위한 추가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고, 이 중에 현대증권 등 금융 3사(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재매각도 포함됐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전현직 증권업계 CEO등 임원들을 대상으로 차기 사장 물색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인선 작업에 참여한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미 최종 후보 인선 숏리스트가 정해지고 그룹측에서 막바지 면접을 본 후 후임자 선정에 나선 것으로 안다”며 “서 대표는 증권사 CEO직에선 물러나지만...
투자 대상은 주로 미국(S&P 500), 유럽(STOXX Europe 600), 일본(NIKKEI 225)을 비롯하여 글로벌 선진국 위주로 총 1325개 주식에 투자해왔다. 설립 초기 당시 운용 자금은 미화 1억불(한화 1200억원 규모)에 달하고 설립 3년 이후엔 10억불까지 운용 자금을 키운다는 목표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현대증권 싱가포르 법인은 윤경은 대표(사진)의 ‘역작’으로도 잘...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및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쌍용양회 발행주식 중 3705만1792주(46.14%)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 M&A실과 삼일회계법인, 신한금융투자 측은 지난달 29일 쌍용양회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다.
당시 예비입찰에는 한일시멘트와 한앤컴퍼니, 유진PE, IMM...
7일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중국 본사가 현지 미디어,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략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내년 게임 라인업과 룽투코리아를 통한 향후 비즈니스 계획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발표회에서는 한국 법인 룽투코리아가 주도적으로 전개한 크로스파이어...
매각주간사 측은 본입찰 마감 후 이르면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금융권 및 투자업계(IB)에 따르면 쌍용양회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 M&A실과 신한금융투자 및 삼일PwC 등은 쌍용양회 매각 본입찰을 이달 22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내에 쌍용양회의 새 주인이 선정되는 것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