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각각 6대 4의 비율로 출자하는 현대케미칼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22만㎡(6만5000여평) 부지에 들어서며 2016년 하반기 본격 상업가동을 목표로 제시했다.
혼합자일렌은 방향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BTX(벤젠·톨루엔·자일렌) 공정의 주원료 가운데 하나다. 최종 재처리 과정을 통해 합성섬유나 플라스틱, 휘발유 첨가제 등의 제품을...
남선알미늄은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방폭창 사업과 관련한 미국 HTL 인증을 획득한 후 포항의 미국 해병대 캠프를 비롯한 다수의 미군 기지와 GS칼텍스 여수공장, 삼성중공업 대산공장 등 다양한 수행 실적을 쌓아왔다. 또 지난해에는 평택 중여단시설 및 여단본부 등 1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19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미국의 9.11테러...
이 업체들은 여수·대산 공장의 자재 국산화 등을 통해 품질 개선 및 원가를 절감하고, 적극적 기술지원을 통해 공사·정비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한 성과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을 위해 2009년 이후 매년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펀드 조성 및...
지난해 1월 사장 시절에도 여수와 대산공장을 방문했던 박 부회장은 연초부터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환경은 위기 그 자체이며 장기화, 상시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임직원 모두가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한 마음이 돼 위기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질풍경초는 ‘모진 바람에도 불어지지 않는 굳센 풀’...
실제 LG화학은 최근 안전환경 관리 활동 강화 차원에서 여수, 대산, 오창공장 등 사업본부 산하였던 주요 공장들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이관시켰다. 또 본사 안전환경담당을 임원 조직으로 격상시키는 안전 관련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올 한해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영업 현장도 직접 찾아가 고객들과의 스킨십도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토탈은 24일 대산공장에서 김병주 사회공헌위원장, 김성렬 노사협의회 위원장과 지원대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가족 병원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앞서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8월 삼성토탈이 16년간 추진해온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활동의 역사와 성과를 상세하게 다룬 경영도서 ‘혁신, 사람이 첫째다’를 출판했다.
이 책은 총...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삼성토탈은 새롭게 확장되는 공장의 에너지를 가스터빈발전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삼성토탈은 1조6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에 위치한 파라자일렌(PX) 설비를 160만톤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토탈의 이번 투자는 삼성이 지난 6월 발표한 1조50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안’의 일환이다. 당시 삼성은 전체 사업장의...
2011년부터 삼성토탈 대산공장장을 맡으며 현장감을 키워왔다는 평가다. 같은 서울대 화공과 출신인 손석원 사장(60)과 함께 향후 삼성토탈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이번에 승진하지 않았지만 실세로 거론되는 서울대 화공과 출신 CEO도 많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62), 한화케미칼 홍기준 부회장(63)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현대오일뱅크는 다국적 석유기업 쉘과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을 출범, 지난 1월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 윤활기유 공장을 착공했다. 이 공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식을 마치고 하루 2만 배럴의 윤활기유를 상업 생산하며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울산 신항에 저유소를 건설하고 유류저장사업에도 본격 뛰어들 방침이다. 이를...
실제 지난해 상반기엔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충남 대산 삼성토탈 제2 PX공장 부지를 다녀오기도 했다. 정부 한 관계자는 “삼성토탈이 경유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면 알뜰주유소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조건을 따져봐야겠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삼성토탈이 경유를 본격 생산, 알뜰주유소에 공급하게 되면 향후 정유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삼성토탈은 제54회 기능장 시험에서 업계 최다 합격자 배출을 기념해 충남 대산공장에서 ‘기능마스터 동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능장 시험에 통과한 삼성토탈 직원은 총 44명으로, 단일 시험 기준 업계 최대 규모다. 기능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된 기능을 보유한 기술전문가로, 해당분야의 11년 이상 근무 경력이나 기능사 취득 이후 8년 이상...
관련 단체에서 환경 규제를 강화해 제시한 최신 품질 규격의 최고 등급을 만족하는 제품들로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월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과 합작해 충남 대산에 연산 65만톤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6월부터 윤활기유 상업생산에 돌입, 윤활유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방침이다.
삼성토탈은 이달 3일부터 농촌 자매마을인 전남 화순 평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서초사옥 및 충남 대산공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토탈은 3~4일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착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뒤 5일에는 마을 주민 50여명을 대산공장으로 초청해 장터를 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은 착한 직거래...
총 5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첫날 대산공장 견학 및 타임캡슐 만들기를 시작으로 ‘꿈을 찾아서’, ‘잡 월드’, ‘개그맨 박준형 씨의 웃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희진(13)양은 “평소 꿈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부터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앵커를 향해 달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중단…대산공장 설비 이전
△한성엘컴텍, 파트론컨소시엄과 M&A 계약 체결
△로엔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스타인베스트홀딩스로 변경
△[답변공시]국제디와이 “대표 배임 혐의 대한 수사 사항 확인된 바 없어”
△쓰리원, 138억원 규모의 고속도록 휴게소 운영권 반납
△거래소, 오성엘에스티에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공시]...
합작법인은 1조원을 들여 두 회사가 위치한 대산공단에 공장을 짓고, 2016년 하반기부터 가동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연구원은 “향후 역내 정유사들의 파라자일렌(PX)증설이 집중돼 있어 MX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MX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간 130만톤 이상의 MX를 구매하는 동사로서는 이 투자를 통해...
LG화학은 우선 24시간 공장 가동이 불가피한 여수·대산 석유화학공장을 대상으로 전력 피크 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5시)에 일부 설비의 가동률과 정비 일정을 조정하고, 오창·청주 공장은 8월 3일부터 9일까지 임직원들의 집중 휴가제 시행 일정 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여수공장의 경우 전기분해로(소금물에서 염소를 분해하는 공정)의 정기보수 일정을...
현대오일뱅크가 17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 28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제2공장과 고도화 설비, 연 45만톤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제1 BTX 등 창사이래 최대 규모 정기 보수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결의를...
현대오일뱅크는 3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일본 코스모석유 기무라 회장, 모리카와 사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BTX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제2 BTX 설비는 혼합자일렌을 재료로 합성섬유나 각종 플라스틱, 휘발유 첨가제 등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