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하는 철도회사 BNSF와 현대상선 전용 터미널이 있는 미국 서부 롱비치 항만청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상선은 "노 사장은 지난 3월과 5월 각각 아시아 및 유럽지역 전략회의에도 직접 참석하는 등 상반기 내내 해외 현장을 점검하는 강행군을 펼쳤다"며 "현대상선의 대륙별 영업전략회의는 통상적으로 6~9월에...
관세청은 이어 "고성세관은 남북통관을 전담하는 최초의 육로세관으로 남북경협사업의 지원은 물론, 향후 동해선 남북철도를 이용하여 TSRㆍTCR 등 대륙철도와 연결돼 대륙경제권 진출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세청은 동해선 고성세관 개청에 이어 경의선에도 도라산세관신설을 추진 중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도라산...
철도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및 시베리아 횡단철도망(TCR, TSR) 등 대륙철도와의 연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온 한국철도는 향후 세계철도의 표준화와 기술발전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국제적인 지지기반 확보와, 나아가 KTX의 운영 경험으로 획득한 선진기술을 세계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한국철도공사 이철 사장은 “새 사옥은 대전의 랜드마크(Landmark)로서 역세권과 원도심 개발의 기폭제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장래 한국철도가 북한을 거쳐 중국, 러시아, 유럽으로 이어지는 대륙철도에 연결될 경우 명실상부한 동북아 철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철도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컨테이너 시범운송이 정상적으로 시행될 경우 한반도종단철도(TKR)와 대륙횡단철도 연계운송을 촉진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 평가하고, UNESCAP과 북한, 러시아 그리고 관련국가간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남북철도고시를 제정한 것은 단기적으로 남북간 철도를 통한 통관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철도를 통한 대륙경제권 육로교역을 규정하는 단초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현재 개정 중인 관세법에서 규정한 철도차량용품의 과세범위를 결정해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철도차량용품은 선박용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