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계획에 따르면 국내대륙붕 개발 예산(208억원)을 제외한 2690억원 중 민간기업에 197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67억원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융자액의 민간지원비율이 올해 51%에서 내년 73%로 확대됐다. 다만 국내대륙붕 개발의 경우 사업특성상 한국석유공사가 단독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원규뮤를 사업비의 45%를 기본으로 하고...
연방 내 해상광구 개발사업에 협력키로 합의함에 따라 새로 광권을 확보할 가능성을 열어 뒀다.
서캄차카 해상광구는 오호츠크 해상의 수심 300m 이하 대륙붕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면적은 6만2680㎢(남한 면적의 약 3분의 2)에 이른다.
이 지역의 원유 기대 매장량은 37억배럴로 추정돼 올해 6월 1번 시추공에서 시추작업을 벌였으나 석유가 발견되지 않았다.
VLCC 역시 고가의 선박으로 중국 조선소와 국내 조선업계가 차별화를 통해 감춰진 경쟁력을 돋보이는 선박이다.
시장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유조선 등의 발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대륙붕의 원유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심해나 북극해 등의 유전개발에 필요한 시추선박 발주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 매이저급 석유개발회사가 16년 만에 국내 대륙붕 유전탐사에 다시 나선다. 지난 2004년 생산을 시작한 동해-1가스전 인근 대륙붕과 심해저 유전 등지에서 탐사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석유공사와 호주 심해저 석유탐사 전문기업인 우드사이드(Woodside)가 공동으로 25일부터 동해 심해저 제8광구 및 제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유전개발...
보고서에서 지적한 국내 대륙붕 6-1 광구의 성공불융자 감면과 관련 여러 단계 탐사허가 및 성공불융자를 받아 최종적으로 자원탐사에 성공한 경우 탐사에 성공하기 전 허가단계에서 이뤄진 성공불융자 원리금 감면 여부를 객관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세부적 판정기준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석유공사가 두 차례 탐사허가(1단계: 1억1412만5000 달러, 2단계...
드릴쉽 등 해양 심해유전개발시장은 높은 생산비용으로 인해 1980년대 말부터 침체에 빠져 있었으나 ▲대륙붕 지역의 원유 매장량이 바닥을 보이고 있고 ▲지난 몇년간 지속돼 온 高유가 추세에 따라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양 심해원유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거나, 발견은 되었지만 비싼 투자비용 때문에 개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고유가가...
지역별 지원규모는 러시아 서캄차카, 아제르바이잔 이남광구 등 해외유전 탐사에 3428억원(96%), 가스하이드레이트 등 국내 대륙붕 탐사에 148억원(4%)이다.
사업별로는 성공가능성과 사업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사업에 2768억원(77%), 신규사업에 808억원(23%)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지난 1월 유전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성공불융자 자금...
최근 세계적인 석유 회사들은 대륙붕 근해의 유전개발 보다는 1000여m 이상의 심해저 유전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심해저 유전개발에 가장 적합한 설비로 FPSO를 꼽고 있다.
FPSO는 해상에서 원유의 생산과 저장, 하역을 목적으로 하는 부유식 구조물로, 부유와 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선체부분과 생산과 하역을 목적으로 하는 상부 구조물로...
11일 베트남 현지 타잉니엔紙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의 승인에 따라 SK㈜는 끄우롱 대륙붕 북서부의 3800평방km규모의 15-1/05광구에 대한 25% 지분을 취득하고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 시추생산회사(PVEP)가 75% 지분을 가지게 됐다.
SK㈜의 이번 투자는 베트남에 대한 두번째 에너지관련 투자로서 SK㈜는 이번 광구와 이웃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