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광역시 등 대도시에서 공급될 대단지 청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움직이면서 청약시장도 되살아나는 분위기"라며 "다만 입지 및 가격경쟁력이 높은 단지로의 수요 쏠림이 심화되고 있어, 청약 온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단지는 총 44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59~99㎡ 23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서울에서는 호반건설이 다음 달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22㎡형 110가구, 오피스텔 전용 34~67㎡ 77실, 오피스 51실, 상가로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대전에서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둔산...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 아파트 총 53개 단지 3만1251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는 올해 월평균 3만129가구를 웃돌지만, 올해 최대치였던 6월 4만2478가구 대비 1만1227가구(26.4%) 줄어든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4720가구, 지방 1만6531가구로 집계됐다.
7월 입주 예정인 총 3만1251가구 중 1만2546가구(40%)는 재건축...
온양온천 전통시장,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 버스터미널, 아산충무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아산 모종지구 내 최고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있는 이천 중리지구는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 가구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도 가깝다.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SK하이닉스, OB맥주, 이천시청 등과 인접해 이들 근무자들의...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둔산신도시에 1998년 이후 처음 들어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다.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이라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의 편의시설이 근방에 있고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규 규모다. 제주도에서 기존에 분양된 타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점이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단지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벽산 블루밍아파트나 서초 아파트 전용 84㎡형 호가는 현재 7~8억 원 수준이었다. 그나마 신축단지로 꼽히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전용 84㎡형은 지난달 10억1500만~11억2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같은 평형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곳은 뉴타운 내에서도 가구...
직주근접 아파트는 보유가치가 높다”며 “특히 서울은 신규공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단지들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먼저 도심권역 업무지구와 인접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삼성물산이 ‘래미안 라그란데’를 하반기 선보인다. 총 3069가구의 미니신도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 52...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지난달 분양했던 1구역조차도 일부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며 “4구역의 경우 서울에 비교적 가깝다는 점과 대단지 프리미엄 등 이유로 자체적으로 높게 평가한 것 같다. 현재 조합이 예상한 분양가로는 미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광명 뉴타운 일대에서 대어(大魚)급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도 줄어 앞으로도 분양 물량이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건설사들은 여전히 공급에 신중한 가운데 일정 조정이 잦아 실수요자라면 새 아파트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주택 통계 발표에 따르면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도 급감하고 있다. 이에 2~3년 뒤에는 공급 부족에 빠질 것이라는...
7%인 5만9756가구가 지방에 있다. 서울 미분양 주택은 전체의 1.5% 수준인 1058가구다.
또 '휘경자이디센시아'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박 연구위원은 "현재 경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중소·중견건설사의 부도 건수가 늘어나는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대치동 일대와 더불어 서울 3대 대표 학군으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중계동 일대 역시 아파트 전셋값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84㎡형(12층)은 이달 보증금 6억 원에 신규 전세 거래됐다. 이 아파트 비슷한 층(14층)이 지난달 보증금 4억25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1억7500만 원 오른 가격에...
분양일정이 밀렸던 아파트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청약에 나선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도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일부 인기 지역으로의 쏠림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지 규모와 입지에 따라 흥행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분양시장에 3만7700여 가구가...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백년주택’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백 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고품격 아파트단지를 조성하고, 천만 서울시민께 고품질의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마곡 및 한강 이남 지역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계속 공급해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북항 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지하 5층~지상 49층 204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 입주가 한창 진행중이다.
두산건설은 부산 지역 대표적 랜드마크 아파트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산건설이 시공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역에서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통하고 있으며 이번에 표창장을 수여 받은...
서울 동북권 교통의 요지인 동대문구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곳곳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문·휘경뉴타운 내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1순위 청약통장에 1만7013건이 몰리며 평균 51.7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
단지는 19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이앤씨는 6월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총 2902가구가 조성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걸어서 이동하면 4시간 안팎이 걸릴 만큼 큰 대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총 4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처음 찾은 곳은 2단지에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콘셉트로 만든 놀이터다. 이곳은 아기 판다 '푸바오' 조형물이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한다. 안쪽에는 아마존 계곡과 아프리카 정글 탐험을 모티브로 한...
부동산원은 “매수·매도인 희망가격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과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수문의가 유지되고 일부 주요 단지에서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면서 서울 전체 상승 폭이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인천은 이번 주 0.04% 올라 지난주(0.0%)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중구(0.20%)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