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토막 살인사건의 관할지역 경찰들이 문책성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 경찰은 해당 경찰서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여 문제가 드러나면 관련자를 추가로 문책할 계획이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 김평재 서장과 조남권 형사과장을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로 각각 대기발령했다. 이어 경기지방경찰청 김성용 보안과장을...
그는 B기자에게도 "집이 어디냐. 같이 가자"는 말을 여러차례 했다.
최 부장검사는 다음날인 29일 오전 해당 여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지만 결례를 저지른 것 같아 죄송할 따름'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은 최 부장검사를 지방 고검으로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조사에 들어갔다.
핵안보정상회의 비상 근무 중 골프를 친 경찰 간부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청은 27일 핵안보정상회의와 천안함 피격 2주기로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부산경찰청 소속 정모(55) 경무관과 우모(51)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에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지난 24일 근무지를 이탈해 부산 기장군의 한 골프장에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30분께 수원시 우만동 한 술집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보는 여성을 수차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 경우 비상전원으로 대기중인 ‘비상디젤발전기’가 작동을 해야한다. 하지만 디젤발전기마저 고장으로 불능상태에 빠졌다.
디젤발전기가 고장에 빠질 경우 원칙적으로 최후의 보루인 대체교류비상발전기를 가동시켜야 한다. 하지만 정비를 위해 차단했던 선로를 12분이 지난 8시 46분에 긴급연결하면서 대체교류비상발전기는 가동시키지 않았다.
위급한 순간...
경찰청은 24일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고위 관계자는 "경기경찰청장의 직위를 수행하면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정부와 협의해 대기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4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설 연휴기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된 제주청 소속 경감 A씨를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경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길가에 정차한 오 모씨(62)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서울시 관계자는 “오후 3시 현재 도로상 적설구간은 없으며 교통상황은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설대비 대중교통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설주의보 발령시 대중교통의 출퇴근 및 막차시간이 30분 연장된다. 또 전동차 19대를 편성해 비상대기하고, 시내버스 291개 노선 총 481대가 추가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력팀원(팀장 대행), 관할서 상황실장, 관할 지구대 순찰팀장 등 관련 경찰관 3명에 대해 성실의무위반 등을 이유로 감봉이나 견책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징계위에 회부된 관할 지구대 팀원 4명은 징계를 받지 않았다.
이 사건후 직위해제 된 안영수 전 남동경찰서장과 대기발령을 받은 배상훈 인천경찰청 전 수사과장도 이번 징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전 공무원에 대해 비상근무 4호를 발령했다.
비상근무 제4호는 1~3호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거나 재해·재난, 그 밖에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비상근무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령된다.
비상근무 제4호 발령 시 모든 공무원은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직원들을 가족같이 위하고 영업점으로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기로 소문난 그이지만 연말이 지난지 얼마안된 시점에 인사부로부터 대기발령 통보를 받았다. 전국 지점 평가에서 소속 지점이 꼴등을 한 것에 대한 책임 인사였던 것이다.
#사례2. B은행의 P지점장. 지난해 소속 지점의 안좋았던 실적을 만회해 경영평가부진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이 같은 성과는...
한편 사측은 사장 선임제도와 관련 불법적인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이호진 노조위원장을 지난 29일 면직 통보한데 이어 정수재단 사회환원 촉구 기사를 지면에 게재한 이정호 편집국장에 대해 30일 대기발령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편집국은 이날 오전 제작회의에서 '이정호 편집국장 중심으로 신문제작을 계속한다'고 결의한 뒤 신문발행을 단행했다.
부산일보...
윤씨로부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업체나 통신사 간부들을 소개해 용역 컨설팅이나 콘텐츠 제작 등 하청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황 전 국장에게 돈을 건넨 윤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방통위는 의혹이 불거진 지난 9월 말 황 전 국장을 대기발령하고 검찰에 수사의뢰한 바 있다.
이에 책임을 물어 동해지방해양항만청장 이모 서기관(4급)도 1일자로 본부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비위행위자는 물론 관리자에게 감독책임을 묻기로 했다. 수사기관이 직원의 구체적인 비위사실을 통보하면 국토부는 중징계 조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선 지방청을 대상으로 한 암행감찰 강화와 지역 업체와 고질적인 유착의...
현재 검찰 조사 중이라 최종 인사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지만 일단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은행 고위 관계자는 “관련부서에 사소한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인사조치를 취하라라고 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은행입장에서는 단호한 입장이 필요한 것이 행여나 실추된 기업이미지를 지키는 방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직원의 범죄로 인한 금융사고뿐만 아니라...
교과부는 대학 구조개혁과 관련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충북대 사무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교과부가 “국립대학 구조개혁 컨설팅팀이 제출한 안에 따라 구조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양 측간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강원대, 충북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부산교대 등...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태응렬 부사장이 내부인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김경호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을 보좌했던 이모 비서실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김 전 사장 재임 시절 임명됐던 이 전 실장은 당시 측근인사 채용으로 논란이 됐던 인물. 당시 김 전 사장이 정기인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 비서실장 직을 갑작스레 교체하면서...
검찰은 이날 오전 황 국장의 자택 등에서 금품수수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황 국장이 IT업체를 운영하는 윤모씨에게서 미국 유학 중인 자녀의 학비 명목 등으로 1억원 안팎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26일 황 국장을 대기발령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모 국장을 대기발령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희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초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100% 사실인지 밝혀진 바 없고, 당사자들도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면서 “내부 감사에서도 해당 국장의 금품 수수 여부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검찰에 고발 대신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