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지난 1999년, 6살 김태완 군의 입안과 온몸에 황산을 쏟아부어 숨지게 한 이른바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공소시효가 오는 7일로 만료된다. 앞으로 불과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공고시효는 지난 5월 20일 0시를 기해만료됐지만 피해자가 숨진 날을 기준으로 한 공소시효(15년)를 다시 적용해 오는 7월7일까지로 연기했었다.
대구...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치킨집 아저씨'는 알려진 것과 달리 생존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공정식 교수는 22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서 "일부 언론에서 당시 용의자가 자살했다는 보도하고 있지만 현재 생존해 있다"며 "최근 아이의 부모와 대질심문까지 했다"고 전했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지난 1999년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피해자 6살 김모 군의 가족은 숨진 아들의 장기를 기증했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범인이 김군에게 입안과 온몸에 황산을 쏟아부어 숨지게 한 사건이다.
당시 황산테러를 당해 치료를 받다 49일 만에 숨진 김태완군의 부모 등 가족 6명은 한꺼번에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겠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지난 1999년, 6살 김태완 군의 입안과 온몸에 황산을 쏟아부어 숨지게 한 이른바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공소시효가 20일 0시를 기해만료됐지만 경찰이 피해자가 숨진 날을 기준으로 한 공소시효(15년)를 적용해 오는 7월7일까지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그러나 기간이 짧아 영구미제로 결론이 난 제2의 '개구리소년 집단 실종사건(1991)...
대구지검은 동부경찰서를 주축으로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수사를 다시 시작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은 황산테러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에서 사건이 송치되지 않은 만큼 직접 수사하는 것보다는 당시 사건을 맡았던 동부서가 수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판단해 수사를 지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금로 대구지검 1차장 검사는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