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동남권 메가시티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것”이라며 “그래서 전남․광주, 대구․경북, 충청권으로 뻗어나가는데 모델이 되어야 한다. 오늘 신공항 예정지를 눈으로 보고, 메가시티 구상을 들으니 가슴이 뛴다”고 했다. 이어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51조 원, 취업유발효과는 40만 명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공항건설에 직접 투입되는 건설비만 10조 원,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에 12조 원, 배후도시 건설에는 수조 원으로 총 30조 원 이상이 지역에 투입될 전망이다.
현지 건설계에선 첨단섬유소재연구센터 설립, 첨단공구산업...
영남고·경원고·대건고등학교도 통학할 수 있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도 호재로 꼽힌다. 향후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까지 개통하면 서대구역은 6개의 광역철도망이 연결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일대에서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잠재 수요까지 포함한 용량이 갖춰지는 만큼 김해 신공항이 만들어지고 추진된다면 앞으로 영남권 공항문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국토부와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남ㆍ경북 등 지자체가 협의가 됐나.
△(서훈택 실장) 어제(20일) 오전에 ADPi 관계자들이 국내에 입국하고 결과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 5개 지자체와 충분한...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용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낫지만 적잖은 후폭풍이 예고된다. 영남권 신공항은 2006년 노무현 정부에서 처음으로 검토되기 시작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한번 백지화됐다가 이날 10년 만에 또다시 무산됐다.
2009년 12월 최종 후보로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이 오르면서 부산은 가덕도를, 대구·경북·울산·경남 등 4개 시·도는 당연히...
그동안 대구ㆍ경북, 경남, 울산은 접근성과 경제성 등을 내세워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부산은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필요시 확장도 할 수 있는 가덕도에 신공항을 만들어 김해공항과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강 장관은 “정부는 지난 해 1월 영남 지역 5개 지자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입지평가에 관한 모든 사항은 외국 전문기관에...
12일 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한다.
4일 국토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영남권 신공항의 입지는 영남권의 첨예한 정책 이슈로 분류돼왔다.
앞서 국토부는 2023년 활주로 용량이 포화되는 김해공항을 대신할 신공항 입지선정을 위해 작년 6월 영남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후 대구·경북...
▲그 질문은 앞 답변에 참고하시면 되겠지만 지역민들께서는 공항이 들어오면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그동안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말씀드린대로 지방 지역발전을 위한 고심을 정부가 많이 하고 있다.
5+2라고 하셨는데 부산, 경남, 울산, 광주, 전남, 대구, 경북, 전북, 충청권, 강원, 제주권 해서 구체적인 사업을 내놓고 있다. 그 사업을 할 때마다 앞으로...
김해공항은 중.장거리 노선 유치 등 국제선 지속 육성하고, 동남권신공항은 입지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구공항은 대구.경북의 단거리 국제선과 제주노선 수요 처리에 집중키로 했다.
국내선 기능 무안이전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공항은 국내선 기능을 무안으로 이전.통합키로 결정했다. 대신, 중국 등 근거리 국제선 중심으로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