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5일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14시간 넘게 조사. 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나와 조사를 받고 26일 오전 1시 15분께 귀가. 조사를 받고 나온 최 전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받은 돈으로 대가성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 어떻게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파이시티 전 대표 이정배씨는 지난 2007~2008년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건설업체 대표이자 최 전 위원장의 중학교 후배인 브로커 이동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측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최 전 위원장을 25일 오전 10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 조사결과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씨가 지난 2007~2008년 최 전 위원장에게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청탁을...
소환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시행사 파이시티의 인허가 관련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전 위원장이 파이시티 이모 전 대표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25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할 방침. 이 같은 혐의에 대해 최 전 위원장측은 금품 수수는 일부 사실이지만 청탁 대가는 아니며 받은 돈을 2007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복합유통센터 시행사인 파이시티 이모 전 대표(55)로 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 전 위원장을 25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전 위원장은 2007~2008년 브로커 이모씨(61)를 통해 파이시티 이 전 대표로 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브로커 이모씨도 수억원을 최...
앞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양재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 씨로부터 지난 2008년께 최 전 위원장에게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건설브로커 A씨에게 10여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21일 파이시티 사무실과 전 대표, 브로커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으며 브로커 A씨는...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양재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 전 대표 이모 씨로부터 지난 2008년께 최 전 위원장에게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건설업체 E사 이모 사장에게 10여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이 돈이 실제로 최 전 위원장에게 전해졌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에따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서울 양재동에 들어설 대규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 19일 파이시티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07~8년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파이시티 측이 건설사를 운영하는 브로커 A씨에게 청탁 명목으로 수억원을 건넨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시티 개발사업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옛...
16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배임 혐의 발생금액은 2408억원, 횡령 금액은 182억원이다.
한국거래소는 같은 이유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하이마트의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의 규정에 따르면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인 대기업에서...
선 회장의 횡령·배임 등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이날 선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을 불구속기소하고, 하이마트 김효주 부사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선 회장은 2005년 4월 하이마트 1차 인수·합병(M&A)과정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16일 선종구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배임 혐의 발생 금액은 2408억원, 횡령 금액은 182억원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최근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인 대기업에서 자기자본 대비 2.5% 이상 규모의 임·직원의 횡령이 확인되면 해당 기업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등으로 선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구매대행 업체 등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하이마트 김효주(53) 부사장을 구속기소했으며, 하이마트 인수 과정에서 선 회장 측과 이면계약을 체결한 의혹을 받는...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하이마트 납품업체 사장 박모(51)씨는 4일 서울 양천구 아파트에서 투진해 목숨을 끊었다. 아직까지 투신 경위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박씨는 최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하이마트 수사에서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이날 역시 오전 10시께 검찰에 출석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박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재욱 사외이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과장검사 출신으로 대통령 민정수석실 시정비서관을 지냈다. 또 새로 선임된 황건호 사외이사는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직전까지 지낸 인물이다. 이들 모두 서울대를 나왔으며, 이경재 사외이사와 배재욱 사외이사는 경상도 출신이다.
또 조재목 사외이사는 이명박 대통령(MB) 대선 외곽조직인 선진국민연대 출신이며, 영남고와...
하이마트는 대표이사 및 경영진 횡령·배임혐의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대검찰청으로부터 대표이사의 비리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본사 및 자회사인 HM투어에 검찰의 압수수색 등을 통한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라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3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답변했다.
회사측은 “검찰의 수사결과 등 확인사실 등이 있을 경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선 회장에 대한 의혹이 아직 많고, 혐의 내용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19일 선 회장을 소환해 16시간 이상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재소환 조사 결과에 따라 선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9일 오전 9시쯤 선회장을 소환해 20일 오전 1시30분경까지 조사한 뒤 귀가 시켰다.
검찰은 선 회장을 상대로 유럽 조세피난처를 통해 1000억원대 회삿돈과 개인자산을 빼돌렸는지 추궁했다.
또 자녀들에게 재산을 불법 증여해 세금을 포탈했는지, 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지분 인수를 돕는 대가로 이면계약을 맺었는지 여부 등도 조사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선 회장을 소환해 재산 해외 도피와 탈세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선 회장이 해외 지사를 통해 개인 돈이나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최근 선 회장이 아들 현석(36)씨 명의로 미국 베버리힐스에 200만달러 상당의 고급 주택을 구입한 정황을 잡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가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그룹 유경선(57)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4, 5일 두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던 유 회장을 11일 다시 소환했다. 검찰은 유 회장이 선 회장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 회장은 2007년 유진그룹이 하이마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