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당원 투표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키로 했으며, 투표일 전 12개월간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국민여론조사 역시 9일 하루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중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자와 무당층으로 정했다.
김 대표는 이날 회견 전에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에 대해 만장일치의 동의를 받았으며 기자회견 뒤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에게 음성메시지를 보내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문재인 의원도 "양측이 통합에 합의하고 선언한 것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문 의원이 신당 창당을 일단...
정 검사장이 지난달 1차 변론기일에서 "진보당은 이석기를 위한 투쟁본부를 구성, 특별당비를 모금하고 탄원서 제출을 독려하는 등 RO를 비호해 왔고, 이는 RO 활동이 곧 진보당 활동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진보당은 RO 활동의 위헌성이 설사 인정된다 하더라도 이는 이석기 의원 개인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개인이 한 활동을 당 차원으로...
아울러 취지문에서 민주적 시장경제와 정의로운 복지국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을 천명했다. ‘새정치인의 약속’을 통해선 당비를 대납하거나 분파적 계파활동,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언행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부터 당원을 모집하고 시도당 창당을 한 뒤 3월 중 정식 창당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후보자와 그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등이 기부나 당비 이외에 금품을 제공하면, 이로 인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자의 피선거권을 10년간 제한하기로 했다.
정보공개 대상이 되는 전과기록도 종전의 '금고 이상'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폐지될 예정이었던 교육감 출마경력은 ‘3년 이상 교육경력’으로 부활시켰다....
제주도와 인천에서 입당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새누리당 당원으로 가입돼 매달 당비를 낸 이른바 '유령당원'이 생겨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최근 신규 입당한 당원들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당에 가입했거나 당비를 대신 내주겠다며 입당 권유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도내 일부 언론사가...
일본의 자국 어획할당비율(명목비율)은 36.9%였으나 지난 미이행 문제 지적으로 위원회에서 2011년도 할당비율을 24%로 낮춘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내년 비율은 27%다.
이에 따라 내년 우리나라 남방참다랑어 어획쿼터는 총 1045톤(전체 TAC대비 8.4%)으로 정해졌다. 이는 애초 명목비율 7.4%와 지난해 정해진 쿼터할당량인 945톤보다 증가한 수치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은 대리투표 무죄 판결에 대해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면서 “선거 질서를 어긴 사건에 대해 법원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인 판결을 내렸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때에 따라서는 당비를 낸 사람에 대해서만 투표권을 주는 등 보통·평등선거 원칙은 변경할 수 있지만 대리투표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허용 규정과 서면위임장...
이와 관련, 통진당은 체포동의안 통과 후 전국적으로 ‘1만인 실천단’을 모집해 1인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10억원을 목표로 특별 당비도 모아 재판과정에서 변호비용으로 쓰기로 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당연히 지금 당 체제를 굳건히 유지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당비를 걷는 것은 10월 재·보궐 선거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회원의 종류를 당비를 내는 당비회원부터 인터넷 사이트의 글만 읽을 수 있는 닉네임회원까지 다양화하고 시민회원을 직능별, 생활권역별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식이다.
그는 “이 같은 플랫폼에서 형성된 네트워크로 생활밀착 정책을 논의, 생산하는 과정을 통해 ‘연대하면 내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는 경험을 나누다 보면 당비회원이 늘어나면서 새누리당과...
다만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의 편의를 위해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게 해 모바일투표 일부 기능을 유지하도록 했다.
김 위원장은 “당적이 없는 지지자도 경선에 끌어들이는 방안을 혁신 과제로 향후 제도화 할 것”이라고 했고, 최 부위원장은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의 권한을 늘려 당원 중심의 당으로 한 발 나아갔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헛되지 않도록 더욱 힘찬 선거운동을 통해 박 후보의 압도적 당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펀드 조기마감으로 박 후보 후원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1000만원 한도에서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된다”며 “펀드에 참여하려 했으나 못한 당원들은 10만원 한도에서 세액공제 혜택 같으니 당비 납부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서 총장은 “원금손실 위험이 전혀없고 정치후원금이나 당비가 아니므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모금액이나 기간에는 특별한 의미 두고 있지 않다. 박 후보의 승리와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많은 국민이 비록 소액이라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총장은 오는 이날 대선과 함께 내달 19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대한...
박 후보 측은 펀드 모집없이 국고보조금, 후원금, 당비, 금융권 대출 등으로 선거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당초 계획을 뒤집으며 ‘박근혜 펀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노동자 연대 대학생그룹 건국대 모임을 비롯한 쌍용차 정리해고 노동자들이 박 후보의 대학교 방문을 반대하며 피켓시위 등을 벌여 한 차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또 “당원들로부터 당비 확보 등은 제도적으로 좀 더 보완할 점이 있고 그에 대한 논의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이어 “두 후보 간의 단일화만 이루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는 낙관은 금물”이라며 단일화 만능론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단일화를 이룬 후에도 두 후보가 함께 국민의 지지를 호소할 수...
그는 정당 차원에선 “원칙적으로는 당원의 당비로 정당이 유지돼야 하는데 국고보조금으로 유지된다. 심지어 정당이 비대화돼서 그 자체가 관료화되고 권력화됐다”면서 “우리나라 현행 국고보조금 방식이 양대 정당의 타협을 위한 기득권이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독일의 경우 당비에 따라, 선거 투표수에 따라 매칭펀드...
이에 문 후보 측 지지자들은 “민주당은 하나다”라는 피켓을 들었고, 비문 진영에선 “당비 반납” 이라는 피켓을 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민주당은 이날 만약의 폭력사태에 대비, 신분증 검사와 현장 출입 통제 등을 강화했다. 또 행사 전 폭력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스크린에 띄우는 등 비문 진영의 반발을 사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이에 질세라 누적득표 2위인 손학규 후보 측 지지자들은 “뒤집자 역전한다”는 구호로 맞서며 “모바일폐지, 당비반납”이라고 적힌 구호를 꺼내들었다.
후보 정견발표 전 이 대표와 임채정 선관위원장이 연단에 서자 비문 후보 측 지지자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다만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문 후보는 “당의 후보가 되면 모든 계파를 녹인 ‘용광로 선대위’...
이 대표는 이날 오찬 겸 기자간담회에서 ‘모바일 투표에 문제가 많아 다음에는 수정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지금 방식이면 당비를 낼 이유가 없지 않느냐. 좀 더 배려했어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는 모바일투표 결과를 지역별로 발표하는 것도 반대했지만 일부 주자들이 요구했다”며 “지방 연설회 이전에 모바일 투표를 하는 것도...
그동안 정치권에선 ‘특별당비’ 명목으로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까지 출마자로부터 돈을 받아왔다는 게 정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새누리당에서 오래 생활한 한 당직자에 따르면 비례대표 후보들은 특별당비를 당에 내고, 이와 별개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특정 계파나 정치집단, 개인 등에 상납해 왔다고 한다. 한나라당 시절 당 대표 보좌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