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마다 재판…'당무 차질' 우려↑지지층 간 갈등 번져…'이낙연 제명' 청원에 '이재명 출당' 맞불 '개딸' 입김 키우는 당 혁신위 논의에 내홍 격화"개딸에 공천 영향력 주나" 내부 반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이탈표’를 둘러싸고,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김영우 국민의힘 안철수 170V 캠프 선대위원장은 공지를 통해 “전당대회 와중에 이런 문제가 나오면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인상을 주고 대통령을 전대에 끌어들이는 것이 된다”며 “이것은 민심과는 동떨어진 일이다. 내년 총선 승리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일체’를 외치는 분들의...
친윤계 박수영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미국 대통령이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프랑스 대통령은 ‘명예 당수’로 당무에 적극 개입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대표적 대통령제 국가인 미국과 프랑스는 왜 대통령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하고 있을까”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작했다가 본인도 후회했던 소위 당·정 분리.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
교섭단체 대표연설…거칠어진 박홍근 김건희 주가조작 수사 촉구…"대체 누가 대통령입니까"尹 향해 "오징어게임 프런트맨…당무 개입 즉각 중단" 맹비난양곡관리법·횡재세·온라인플랫폼 등 입법 예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제라도 성역 없는 수사로 무너진 사법정의를 바로 잡아야 한다. 남은 길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에 대해 “여당을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여기는 대통령의 당무 개입, 즉각 중단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통령과 당대표 후보가 어떻게 동격이냐?’ 대통령 정무수석의 발언에 온 국민이 경악했다”며 “국회의원 한 명 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에 원래 끼면 안 되는 분이 등장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을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등장해 “대통령실에서 오피셜로 ‘당비 300만 원 냈는데 얘기 좀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도 대표 할 때 당비 200만 원 넘게 냈을 거다. 근데 제 말은 안...
홍 시장은 또 안 후보가 내세웠던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에 대해 대통령실이 불쾌감을 내비친 데 대해 “세상에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연대하는 관계인가”라며 “당무 개입이 아니다. 그런 말에 화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나경원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한 김기현 후보를 향해서도 “왜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당 대표가 되고 싶은지 좀 그렇다”며...
“윤 대통령이 1호 당원이라는 규정이 있는지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한 달에 300만 원, 1년에 3600만 원의 당비를 내고 있다. 국회의원의 10배”라며 “당원으로서 윤 대통령이 할 말이 없겠나. 안 의원이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연대)’를 얘기하지만 그런 연대가 없다는 사실을 말해 전당대회가 왜곡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당무개입이 아닌 팩트 문제”라고 반박했다.
지난해 7월 윤 대통령이 권성동 당시 원내대표에게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는 문자가 공개된 이후 당무 개입 논란이 일었다. 당대표 출마로 주목받던 나 전 의원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으면서 당무 개입 논란은 거세졌다. 지난 21일 발표된 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1월 18~20일)에서 윤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등에서 해임한 데...
이 대표는 전날 마포구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 되겠다”며 “수없이 많은 현안이 있는 이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7일 아닌 28일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대표의 28일 출석 일정은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28일 오전...
이 대표는 평일은 국정과 당무를 살펴야 하니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마포구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갖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무 잘못도 없는 저에게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대표는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되겠다”며 “수없이 많은 현안들이...
이준석 당시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갈등으로 당무를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중재자로 나선 인물이 김 의원이었다. 두 사람의 극적인 화해가 이뤄진 ‘울산 회동’이 바로 김 의원의 지역구였다. 그는 사태를 봉합한 뒤 “당 내분사태의 책임을 지겠다”며 원내대표직을 던지는 결단력도 보여줬다.
그럼 윤심은 곧 민심이며 천심이니 김기현 의원이 국민의힘...
당무에 개입하지 않는다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 전 대표를 “내부총질이나 하는 당대표”라고 지칭하던 사실까지 밝혀졌다.
이후 등장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겉으로는 화목하지만 묘하게 불편한 기색이 장 의원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대통령실 만찬 이후 전당대회 시기가 앞당겨졌다는 사실도 이를 방증한다. 한 여권 관계자는 “전당대회가...
그런 맥락에서 다른 당무 현안은 후순위로 논의가 밀릴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석기 사무총장은 전당대회 절차를 보고했다. 김 총장은 전당대회 개최 시기 결정방법,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관련 룰 변경 주체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권 핵심 인사는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2말3초로 전대 시기가 압축되고 있는...
질문 대부분 김건희 여사, 인사 등 윤 대통령 입장에서 대답하기 곤란한 내용이거나 국민의힘 당무 사안 등 대통령이 직접적인 의견을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내용들이었다.
일례로 10일 '이태원 사태'로 야권에서 제기되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경질론'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윤 대통령은 답하지 않고 집무실로 향했다.
해외 사례도 보면 이미 도어스테핑...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 착수를 공식화하면서 전당대회 시기도 정해지면서다. 당무감사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3~4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년 4~5월경에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권 의원은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대통령을 엄호하고 민주당 공격에 주력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자숙의...
여권에서는 “대통령실에서 당무에 관여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는데, 내년 총선까지는 이렇게 갈 것 같아 걱정스럽다”는 우려가 나온다.
‘친윤’의 대통령실 충성 경쟁...멀어져 간 민심
‘원조 친윤’ 장 의원은 10일 본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필담 가지고 (두 수석을) 두 번을 세워서 사과시켰다. 벌을 두 번 준 것이다. 대통령의 수석 참모지 않나”며 “그래놓고...
민주당은 당무 일정을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은 전국위원장 선거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됐다.
김 대변인은 “사고 수습을 위한 초당적 협조에 방점을 찍고 있고, 그 기조하에서 당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며 “지역별 축제성 행사들을 모두 취소하고 정치 구호성 현수막들도 다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근...
與비대위 전국 당협 235곳 당무감사·68곳 사고 당협 위원장 공모 준비정진석 비대위원장 지역 순회 예고...TK에서 어묵 먹방까지윤석열 대통령 오는 19일 與원외당협위원장 오찬 간담회 참석‘비윤계 찍어내기’ 불만도...윤상현 “당협 줄세우기 들어간 모양새” 비판차기 당권 경쟁 해석도...현근택 “정진석, 전당대회 염두한 듯”비대위 측 정면 반박 “시대착오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