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온실가스 방치 시 급격한 기온 상승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할 수 있는 생물종이 국내 조사 자료가 확보된 전체 약 5700여 종 중 336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적극 감축 시에 비해 5배나 더 많은 수치로, 서식지 이동이 쉽지 않은 구슬다슬기, 참재첩 등 담수생태계에 서식하는 저서무척추동물종이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우수학위 논문 대상에는 △수학: 헐버트 반응변수를 연구한 전정민 박사(서울대) △물리학: 2차원 반강자성 물질의 라만 분광학을 연구한 김강원 박사(서강대) △화학: 전이금속 촉매 개발을 연구한 홍승윤 박사(KAIST) △생물학: 항체광유전학 기술 개발을 통한 세포 내 단백질 기능을 연구한 유다슬이 박사(KAIST) △화학공학/재료공학: 미세유체공학적 캡슐화...
팜한농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보유한 담수생물자원을 바탕으로 미생물 신소재를 발굴해 친환경 바이오 작물보호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천 점의 미생물 자원 중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에 적합한 바이오 소재를 선발한다. 팜한농은 이 소재의 상업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제품을 개발한다.
이유진 팜한농...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소형 담수에 사는 조개류인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 충주시 달천 유역의 싯계보호구역에서 채집된 담수 조개를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屬), 신종(種)임을...
또 '기후위기 대응 홍수대책 기획단'을 발족해 근본적인 홍수 대책을 마련하고, 섬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는 상수도 확충사업, 해수 담수화 등으로 가뭄 대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60개 지방자치단체 100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2022년까지 생물체 유입·유출 5중 차단 등 정수장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신진수...
빙어와 참붕어 등 담수생물의 내장에서 새로운 미생물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미생물을 분석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성분을 찾아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빙어와 참붕어 등 담수생물 내장에서 신종 2종, 미기록종 36종 등 총 38종의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진은 올해 1월부터 춘천 소양호, 인제 빙어호 등 12곳에서 빙어, 참붕어, 토굴...
미생물 배양액에서 항암 물질의 분리, 구조 분석, 작용 연구 등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남일 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생물 소재 연구의 대상을 담수 유래의 공생 미생물로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항암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년층은 호르몬 불균형, 운동신경 퇴화, 영양부족, 운동량 감소 등 원인으로 체내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감소하는데 마름 열매 추출물이 이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고령화 사회의 노인성 질환을 개선하는 항노화 소재 개발 등 담수 생물을 활용해 산업화 소재로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최
△담수 생물 주제로 한일 학술 교류회 개최
△국립공원 내 폐탄광, 광해방지 추진
23일(목)
△조명래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3:00 국제가뭄포럼(대전)
△박천규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한중러 연구기관, 동북아 물 관련 연구 협력체계 구축(석간)
△배출권 시장 발전을 위해 환경부·금융권 손잡는다
△임실...
개최
△담수 생물 주제로 한일 학술 교류회 개최
△국립공원 내 폐탄광, 광해방지 추진
23일(목)
△조명래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청사) 13:00 국제가뭄포럼(대전)
△박천규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한중러 연구기관, 동북아 물 관련 연구 협력체계 구축(석간)
△배출권 시장 발전을 위해 환경부·금융권 손잡는다
△임실 옥정호와...
신록이 우거진 요즘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지닌 람사르 습지를 찾아 희귀 동식물을 만나며 자연의 위대함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람사르 습지는 연안 습지, 내륙 습지, 인공 습지로 나뉘며, 썰물 때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바다 지역을 일컫는다. 식물군락과 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람사르 습지...
R&D는 우량품종이면서 장기간 연구개발이 필요한 비단잉어, 금붕어 같은 담수대표종과 해수열대어, 산호 같은 해수관상생물에 대한 품종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용품은 국내 천일염을 활용한 인공해수염 개발, 외부여과기 개발,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수조개발도 추진한다.
또 수입대체용 고급어 품종개량, 기초 R&D로 개발된 품종 보급, 고급관상어...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인도 동북지역의 담수생물자원 발굴과 다양성 보전, 유용 담수생물자원 탐색과 특성 연구를 인도 생물자원개발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미생물자원의 배양ㆍ보존 기술과 생물자원 정보의 활용 관련 연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인도 동북부지역은 열대성기후대에 속하는 생물다양성 중점지역으로 우리나라와는...
2013년 충남 서천에 설립된 국립생태원은 생태조사ㆍ연구ㆍ평가ㆍ전시ㆍ교육기능을 수행중이고, 2015년 경북 상주에 만들어진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분야 생물 자원 조사ㆍ발굴ㆍ연구ㆍ전시ㆍ교육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실용화 업무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습지생태 연구 업무를 통합 ‘생물다양성관리원’으로 이관해...
등의 정보를 담은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인 ‘저널 오브 스페시스 리서치(Journal of Species Research)’ 3월호에 게재해 국제 학계에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립생물자원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내 하천 무척추동물 공동조사’를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담수 무척추동물에 관한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