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2월에 최초로 웹드라마 '초코뱅크'를 제작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을 재미있게 전달한 바 있다.
임 위원장은 “금융회사나 직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금융개혁으로 인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강화하고 유권해석이나 법령질의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고 신속하게 답변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존 ‘원스탑서비스’ 제도와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통합 운영 시범사업 시행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
△원스탑서비스는 식약처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모두 필요한 의료기기의 경우, 업체 신청시 두 제도를 동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14년 8월 도입됐다. 식약처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는 점은 동일하다. 다만...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을 초청해 BEPS 환경 하에서 달라지는 국제조세 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삼정KPMG 세무부문 총괄 리더인 최정욱 부대표는 “그간 많은 기업들이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성장을 추진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국제조세 분야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BEPS 세제 도입 등...
지난해 말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일몰과 함께 워크아웃 제도가 사라져 구조조정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금융당국은 부랴부랴 기촉법을 대체할 기업 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을 제정해 1일부터 시행했다. 그러나 운영협약 시행 초기부터 실효성을 둘러싼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현재 워크아웃 제도를 임시로 대체할 ‘채권금융기관의 기업구조조정...
이와 함께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거래실적을 종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우대 제도인 ‘KB스타클럽’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주거래계좌, 연계상품 업그레이드 =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그룹 계열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예·적금 외에 증권상품을 연계한 주거래상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EB하나은행은...
은행권이 1일 시행된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심사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은 수도권에 우선 적용된 새로운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업무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은행은 바뀐 여신심사 지침을 내부 규정에 반영하고...
전 세계 시장전문가의 예측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해 말 기준금리를 기존 0~0.25%에서 0.25~0.5%로 인상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밑그림을 그렸다. 한국은행이 당장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장기적으로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서민들의 주택담보대출 부담도 커질...
그는 철로 만들어진 기타 줄의 음색이 땀이나 기름으로 달라지는 것을 발견하고, 산악 자전거의 바퀴살을 바탕으로 기타 줄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에 음색을 3배나 오래 유지하는 기타 줄 엘릭서를 만들어 냈으며, 이는 지난 수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어텍스 소재가 현재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혁신적 소재, 수평적 조직 문화...
전문계약직은 정규직과 달리 성과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연봉식의 급여 체계가 적용된다. 전문계약직의 계약기간은 3~5년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금융부문에서 일부 시행 중인 전문계약직 부서장 제도를 소비자금융부문 본부 국장 및 부장 등 부서장으로 확대 시행하는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환 대상자는 본점 부서장 53명 중 13명 수준으로...
그간 회사에서 쌓아온 경력과 이미지가 달라지는 건 아닌지, 보이지 않는 불이익이 있지 않을지 불안했다. 사회 통념상 남성 육아휴직은 치열한 무한경쟁 속에서 경주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해왔기 때문.
“회사에 말을 꺼낼 땐 이미 굳은 각오를 한 상태였죠. 나중에 알게 됐지만 육아휴직은 ‘허가’가 아닌 회사에 도의적 양해를 구하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가 화제다.
1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차량 안전 강화를 위해 교통사고나 침수 등으로 수리비용이 보험가액 초과로 전손처리된 차량을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수리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개별소비세 5%(130만원 한도)와 취득세 7%(대당 140만원)의 감면 혜택이...
[카드뉴스 팡팡]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올해 달라지는 것 "체크하세요"
연말정산이 15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근로소득만 있는 부양가족의 인적공제 요건이 완화됩니다. 또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서는 추가 공제하고, 주택마련저축의 소득공제 납입한도를 늘렸습니다. 올해 달라진 연말정산과...
교육부는 31일 2016학년부터 바뀌는 교육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자유학기제 전체 중학교 확대=자유학기제가 2016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다. 운영학기는 1학년 1학기~2학년 1학기 중 학교에서 교원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 이 기간 동안 토론ㆍ실험ㆍ실습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과정 중심의 평가가...
‘보험가격 자율화’, ‘자동차보험 보상 강화’
내년부터 달라지는 보험제도의 큰 줄기다. 그동안 보험업권은 여타 금융업권보다 수많은 규제로 몸살을 앓았다. 이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보험가격이다. 보험가격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 가격에 대한 통제를 꾸준이 받아왔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보험사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국민의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우선 ‘대장균 떡’, ‘깨진 계란’ 등 불량 식품의 오명을 썼던 순대, 계란, 떡류 제품에 대해 2017년까지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순대 제조업체와 계란 가공장은 2017년까지, 떡류 제조업체는 점차...
정부가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 ISA가 내년 3월 시판될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자영업자) 및 농어민이다. 계좌에서 발생하는 손익을 통합해 세금이 부과되고 만기 인출 때 수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200만원 초과분은 9% 분리과세한다.
업무용 승용차의 사적 사용을 막기 위해...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ITㆍ콘텐츠,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직종 진출을 돕는 '경력단절여성 전문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새일센터 3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공모사업에 총 10억원을 투자해 20여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인턴십 지원을 5480명에서 5680명으로 200명 확대한다....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의 전국 107개 지사 내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국민에게 개인별 맞춤형 노후준비 컨설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기대수명증가로 노년기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은퇴 이후의 노후생활에 대한 설계 필요성이증대됐기 때문이다.
1월부터 암, 희귀난치질환의 진단, 약제 선택...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농업정책자금 금리가 인하되고 국산 쌀 중국 수출길이 열린다.
중국에 쌀을 수출하려면 검역기관에 수출용 가공공장을 등록하고 해당 공장에 대해 중국의 현지 실사를 받아야 한다.
순대와 떡볶이 떡 등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ㆍ해썹) 적용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시설개선 자금...
정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은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4만8240원,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으로 126만270원이다.
임금피크제 지원금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지원기간을 2018년까지 3년 연장한다.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한 사업장에서 10% 이상 임금을 감액하는 임금피크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