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자 교육생인 송형종 서울시 사무관(52)은 교육생 단톡방에 “뉴스를 보다가 글을 올린다”며 “힘들어하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서울시 사무관 승진자 이름으로 피해돕기 성금 모금을 하면 어떨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다른 교육생들은 찬성한다는 의견을 남기며 기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임동수 서울시 사무관(교육생 자치회 대표)을 중심으로...
세 사람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한때 강남에 주점을 차리고 함께 운영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최종훈은 2016년 1월과 3월 정준영 등과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2019년 구속됐다. 최종 2년 6개월 형이 확정됐고, 지난해 11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신앙생활 중인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정준영은 같은...
그는 약 90여 명이 모여 있는 교회 단톡방에 구인공고 글까지 올리지만 쉽지 않다고 했다. 결국, 공장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은 외국인들뿐이었다.
A 대표는 “사세 확장으로 젊은 관리직 직원을 3명 정도 채용하기 위해 워크넷, 전문학교, 재항 군인회 등 알아봤지만, 취직 희망자가 없다”며 “주물공장이 기피 업종이라 불리지만 그래도 나름의 보람도 있다. 꿈을...
이어 “심지어 동료들끼리 단톡방에서 해고 사실을 뉴스 기사를 통해서 접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며 “계약직들은 고연봉자들인 경우가 많다 보니 구조조정 표적이 되기 쉬운 부분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력 감축에 이어 증권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한 서비스 종료도 이어가고 있다. 다올투자증권도 웹거래시스템(WTS)과 개인투자자 전용 서비스(뉴지스탁...
앞서 용준형은 지난 2019년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하는 등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당시 용준형은 문제의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으나, 정준영이 공유한 영상을 본 사실을 인정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해당 논란으로 인해 정준영은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용준형은 해당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저는 어떤...
카카오톡 내에서는 여러 명을 한 곳에 동시에 초대해 대화하는 ‘단체카톡방(단톡방)’이 있다. 여기에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오픈톡’도 활성화 돼있다. 하나의 채팅방에 여러 명이 모여 대화를 하면서 약속을 잡거나 업무, 과제 등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한다.
카카오톡이 먹통 되자 이를 기반으로 한 여러 서비스도 연쇄적으로 말썽을 겪었다. 카카오의...
단톡방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은따, 왕따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측성 글을 삭제 바란다”며 기사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이 같은 9기 출연자 영숙을 따돌렸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영철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9기 멤버가 옥순, 영숙, 정숙, 현숙, 상철이었는데 옥순이 영숙만 빼놓고 상철네...
DB하이텍 소액주주들은 카페와 단톡방을 개설하는 등 바로 단체 움직임에 나섰다. 최근 소액주주들은 DB하이텍 지분을 모아 ‘디비(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 이어 DB하이텍에 주주명부 열람을 요청했다. 주주들을 결집해 빠른 시일 내로 5% 공시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DB하이텍 소액주주는 “왜 17%밖에 없는 대주주 때문에 63%인 주주들이...
앞서 던밀스 아내 A씨는 래퍼 뱃사공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촬영해 특정 단톡방에 공유했음을 폭로했다. 이에 뱃사공은 SNS를 통해 사과했지만 A씨에 대한 2차 가해는 계속됐고 그 여파로 A씨는 유산의 아픔까지 겪어야 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건은 현재 관할 경찰기관에서 수사 중이며 아티스트 가족은 경찰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소속...
이부분도 단톡방과 감독님 작가님등 많은 분들이 증언을 할것입니다. 김희재의 공연을 맡은 연출감독이 담당매니저 본부장과 수없이 통화를 시도하여 들은 얘기는 "곧 연락드릴께요"란 답이였습니다. 감독님은 콘서트 단톡방에 자신이 무언가 잘못했냐고까지 쓰며 사정을 했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마음을 졸이며 준비를 했던 연출부에 오늘 공지로 6월27일부터...
동창 A씨는 남주혁 무리 중 한 명이 자신을 싫어했고 단지 그 이유로 자신을 단톡방에 초대해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방에는 남주혁을 비롯해 12명이 있었으며 성희롱, 외모 비하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도가 계속되자 남주혁과 그의 친구들이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A씨는 10년이 지나서야 사과하겠다는 가해자들의 행동이 황당해...
대학교 단톡방에서 남자 동기들이 같은 과 여자를 보고 성차별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선 넘는 발언을 하더라.시간이 더 지나면 군대를 당연히 가야 하는지 조차도 받아들이기 힘든 시점이 올 거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30일 저녁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직업, 연령, 성별, 거주지역이 다양한 23명의 2030 청년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젠더 갈등의 이유를...
신반포2차 조합정상화연대 관계자는 “한 가구당 2~3명이 들어가 있는 단톡방 투표로 신통기획을 진행하는 것이 말이 되냐”며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과도한 공공성 요구로 실익이 크지 않아 신반포4차도 철회한 것”이라며 “압구정 등 참여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니 강남권에서 한 곳이라도 시작하려고 무리하게 진행하는 느낌”이라고...
일명 ‘정준영 황금폰 단톡방’이 세상에 공개됐을 때도 ‘정준영 리스트’가 지라시 형식으로 퍼지면서 관련 연예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외에도 검찰 내 성폭력 문제를 폭로한 서지현 전 검사의 미투 사건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위력 성폭력 피소 사건 당시에도 2차 피해가 쏟아졌습니다. 댓글 창은 2차 가해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박 전 시장...
이번 조사에서 성희롱 발생장소로 처음 추가한 단톡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 등 온라인에서의 피해 경험 응답 비율은 4.7%였다.
반면, 직장 내 성희롱 문제 해결엔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피해경험자의 피해 당시 행동으로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다(43.6%)’, ‘화제를 돌리거나 그 자리를 피했다(33.0%)' 순으로 나타났다. 성희롱 피해에 대한 대처도...
설문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1위는 ‘카톡(단톡방) 지옥-시도 때도 없이 단톡방 통한 업무지시’가 선정됐다. 2위는 ‘라떼는 말이야’, 3위로는 ‘난 꼰대가 아니야-이런식으로 말하면 꼰대라고 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꼰대스런 이야기를 함’이 선정됐다.
선정된 ‘꼰대문화 탑 9’ 내용은 ‘차트를 달리는 대통’이라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한 대학교에서 교수의 부친상 소식을 전하며 부조금을 걷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수 부친상인데 부조금 내라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 씨는 “교수님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을 왜 우리가 내야 하냐”며 “맨날 돈 걷어간다. 저번에도 6만 원 걷었다. 말이 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A 씨는 글과...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매일 연락을 하며 흔히 말하는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분의 앨범 발표날 바다를 같이 놀러 가게 되었고, 그날 그분이 제 사진을 찍어 한 단톡방(단체 메시지방)에 공유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그 상황과 그 사진의 수위를 설명해야 하는 것도 너무 수치스럽다”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이것을 궁금해하셔서 말씀드린다....
래퍼 뱃사공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시인한 가운데 그와 같은 크루 멤버 블랭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블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짓군즈 몰카 돌려본 XX들로 몰리고 있으니 그냥 심정이 이상해서 솔직하게 한 마디 적는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던밀스의 아내는 지난 10일 래퍼 A씨에 대해 DM으로 여자들을 만나고 또 몰카를 찍어 사람들과...
이수진 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가 포함된 기획 단톡방 의혹이 제기됐다"며 "윤석열 당시 총장 후보자, 권순정 당시 대검 대변인,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과 수십 통의 통화와 대화가 오고갔다"고 따졌다. 이어 "윤석열과 배우자 김건희 씨와도 카톡을 주고받았다"고 꼬집었다.
한 후보자는 "대검 핵심 관계자들과 가까운 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