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쌍용차 노사는 △최대 2년 무급휴직 △임금 삭감ㆍ복지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단체협상 주기 3년으로 연장 △무(無) 쟁의 확약 등의 내용을 담은 자구안에 합의했다.
다만, 주요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자구안에 대해 충분하치 않다는 취지의 평가를 내리며 향후 지원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전날...
시민자원봉사자는 20대 대학생부터 70대 어르신, 개인 신청자부터 자원봉사단체까지 다양한 나이와 배경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 시내 27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하루 400여 명의 봉사자가 의료진을 돕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는 20대 청년들이 활발하게 신청ㆍ참여하고 있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차연주 센터장은 “모집공고를 올리면 빠르게 신청이...
에어버스, 쉘 등 100여 개 다국적 기업이 참여 중이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현대차와 한국가스공사가 회원사다.
회원사는 수소 경제를 안착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입안자, 국제기구, 시민 사회 등 주요 이해당사자와 소통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수소 관련 연구에 자금을 제공하는 등 산업 개발을 유도하기도 한다. 기업으로 구성된 산업 단체이자...
또한, 임금협상을 제외한 단체협상 변경 주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바꾸고, 경영정상화 때까지 임금 인상을 자제하며 파업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자구안에 담겼다. 단체행동권을 스스로 내려놨단 점에서 전향적인 선택이다.
이날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번 자구안은 회사가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것”이라며...
대선후보 단일화 놓고 '자강론' vs '통합론' 이준석·조경태·홍문표 "경선룰 먼저" 나경원·주호영 "야권통합 우선"
31일 밤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토론회의 주요 쟁점은 '경선 버스 출발 시점'이었다. 국민의힘 버스가 먼저 출발하느냐, 윤석열 등 모든 후보를 태우고 출발하느냐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밤 10시 40분부터 진행된 MBC...
학원 화장실, 버스 등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을 하다 적발돼 상담에 의뢰됐다. 이제는 스스로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디지털 성범죄는 디지털 기술을 가장 쉽게 접하고 다룰 수 있는 청소년들이 쉽게 범죄와 연결되고, 가해자가 피해자로 전환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아동ㆍ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SNS, 게임, 메신저 등에서 벌어졌다. 실제...
청년 월세 지원 5000명→2만7000명으로 5배 확대전기차 보조금 추가 지원…4차 산업 분야 성장 촉진교통공사 500억 원, 마을버스 410억 원 손실 보전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고를 넘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조237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첫 추경이다. 오 시장의 역점사업인 '1인 가구 대책...
오하이오주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100달러짜리 복권을 무료로 주고, 수시로 도는 백신버스는 접종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멈춰선다. 병원, 약국은 물론, 종교시설과 헬스장, 놀이공원, 쇼핑몰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백신 접종 거점이 된다.
그러나 당국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률이 크게 뛰지 않는다. 바로 언어의 장벽과...
경제단체 소통 첫 행보로 대한상의 방문
△한-이스라엘 산업기술협정 16년만에 전면 개정
△‘기술협력 중심’ 한-이스라엘 FTA 정식 서명
△기업활력법 제정 5년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200개사 돌파
△산업부, ‘디지털통상 국제 웨비나’ 개최
△㈜위니아딤채 노후 김치냉장고 반드시 리콜조치 받아야
13일(목)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
◇사업자에게 주어진 지나친 ‘역 혜택’?…“연계정보 굳이 없어도 되는데”
시민단체는 연계정보가 법의 허점을 활용한 꼼수라는 입장이다. 주민등록번호와 연계정보가 1대1로 대응돼 사실상 차이가 없기 때문. 주민등록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법 등 수집·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는 한편, 연계정보는 범용 식별정보로 분류돼 제재 없이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만큼...
주요 복지서비스로는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영농·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고령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와 지역문화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 농업인 무료법률 구조사업 및 소비자 보호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밑반찬 나눔 봉사, 설날 차례상 음식 꾸러미 전달 등이...
오 시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3개 시ㆍ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환경부가 중심에 서서 3개 수도권 단체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실무급 논의체와 함께 수도권 단체장들과 만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시ㆍ도 간의 입장 차이를 줄이고 상생할...
장애인, 여전히 대중교통 자유롭게 못 타서울 시내 저상버스, 전체의 절반 수준저상버스, 콜택시 '지역 격차'도 커가게·편의점조차 자유롭게 가지 못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의 장애인 콜택시가 무료로 운행한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이동권은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
2005년 장애인 이동권을 법률로 명시한...
청도 공용버스터미널과 여주 시민회관도 재건축된다. 이들 공간은 과거 지역 거점 공간 역할을 했으나 도심 노후화로 활력을 잃었다. 국토부와 이들 지방자치단체는 재건축으로 현재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문성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위험건축물 재생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내실 있게 추진해...
국회 모빌리티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를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 21대 국회 개원 직후 설립된 연구단체다. 권성동(국민의힘), 이원욱(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여야 국회의원 56명이 참여 중이다.
발표에 나선 최웅철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가장...
2018년 대전시립체육재활원 대상 저상버스 기부를 시작으로 소록도, 성남 장애인 단체, 지역 아동센터 등에 차량을 기증하며 이동권 개선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7월 대전서구건강체련관에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45인승 장애인 특장 버스를 추가 기부하는 등 대전 지역 소외계층 복리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윤식...
국토교통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9일부터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소득안정자금으로 지난달 25일 발표된 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총 245억 원이며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약 3만5000명을 대상으로...
(석간)
△전세버스 기사 생계지원 및 버스업계 방역물품 지원
△무주택 서민 주거지원 위한 2021년 제1차 주택도시기금운용계획 변경
△이전공공기관 등과 함께하는 2021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막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확대 추진
7일(수)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전략 발표(석간)
△운송플랫폼 사업의 제도적...
수소경제위는 산업부, 기재부, 행안부 등 8개 관계부처와 산업계ㆍ학계ㆍ시민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이뤄진 수소경제 컨트롤 타워다.
정 회장은 수소경제위 민간 위원 중 한 명으로 활동 중이다.
회의에 앞서 양사는 인천시 등과 함께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맺는다.
SK에서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활용하고, 현대차는 SK에 수소...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도심 집회에 대비해 서울시는 서울광장 등에 펜스를 설치하고 집회단체에 방역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 상황에 따라 지하철 출구를 통제하고 시청, 광화문 등 정류장에는 시내버스가 서지 못하게 우회 경로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