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두산 입단 후인 프로 시절에는 부상으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으나 고양 원더스, NC 다이노스를 거쳐 kt로 이적했으며 최고 구속 148km에 달하는 속구가 주무기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 "승리조로 활용 가능한 장시환과 1차 지명 출신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김건국을 영입해 투수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t는...
한화 이글스(2승 2패), NC 다이노스(1승 3패), 삼성 라이온즈(1승 3패), 넥센 히어로즈(4패), SK와이번스(4패)가 그 뒤를 이었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올해 LG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왼손 에이스 차우찬이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6과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삼성에 11-0 완승을 이끌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선발...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맹활약하던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테임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MLB' 개막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31일 오후 7시 잠실(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고척(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문학(kt 위즈-SK 와이번스)·대구(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마산구장(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시에 개막전을 펼친다.
특히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용병 선수가 개막전 모든 선발 자리를 꿰차 눈길을 끈다.
서울 잠실...
NC 다이노스는 새 외국인 투수 제프 맨십, KIA 타이거즈는 헥터 노에시가 유력한 선발 투수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한국인 선수 중 차우찬, 양현종, 김광현, 송은범이 선발 투수로 나선 바 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한국인 선수 중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투수 중 1선발로 나설 선수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야구 개막전...
반면 2014년 NC 다이노스를 통해 한국과 연을 맺은 테임즈는 그해 타율 0.343, 37홈런, 121타점을 올렸다. 2015년에는 타율 0.381, 47홈런, 140타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로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MVP까지 차지했다.
올 시즌 LA 다저스와 밀워키는 6번의 정규시즌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첫 경기는 6월 3일 밀워키 홈구장인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최재원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67순위로 NC다이노스에 입단했다.
2015 시즌 후 NC가 박성민을 FA로 영입하면서 보상 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한 최재원은 또다시 한 시즌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재원은 통산 19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 6홈런, 32타점, 19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33...
최형우는 올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며 타율 1위(0.376), 타점 1위(144개), 최다안타(195개)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사상 최초로 'FA 100억 원' 시대를 열고 KIA와 계약했다.
한편,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득표수는 2007년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이종욱(현 NC 다이노스)의 350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용덕한이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코치로 변신한다.
NC 구단 측은 7일 용덕한과 코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용덕한은 NC에서 2시즌을 뛴 뒤 13년 만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NC에 남기를 원했던 용덕한은 FA 협상 기간 동안 구단과 협의를 거쳐 코치로서 'NC맨'으로 함께 하기로...
이로써 최형우는 지난해 박석민이 삼성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받은 96억 원을 넘어 FA 계약 최고액을 기록했다. 동시에 첫 100억 원 FA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02년 삼성에 입단했던 최형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장해 519타수 195안타 타율 0.376,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프로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4...
지난해 6월 14일에는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역대 우타자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다소 성적이 하락세를 보이던 홍성흔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서 타율 0.250에 머물렀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끝까지 야구를 참 잘하는 영웅의 모습으로 은퇴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약간은 서운한 마음으로 시작한 올시즌이었다"라며...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이 현직 선수가 연루된 승부조작 사건을 은폐해 결과적으로 10억 원을 챙긴 사실이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또 현직 선수 가운데서는 KIA 유창식과 롯데 이성민이 지난 2014년 경기에서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NC다이노스 구단 단장과 운영본부장 등 2명을...
◆ 두산, 한국시리즈 우승…4연승으로 2년 연속 정상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4연승을 거두면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어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한국시리즈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두며, 95년 이후 21년 만에...
두산은 어제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마이클 보우덴의 역투와 4번 타자 김재환의 결승 솔로포 등을 묶어 6-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 등판한 보우덴은 7⅔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4개만 내주고 삼진은 무려 11개나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습니다. 두산은 이제 남은...
◆ 두산, 한국시리즈 2연승… 마산 원정 시작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패 달성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두산은 어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좌완 에이스 장원준의 호투와 김재환의 솔로포 등 타선의 집중력을...
KBO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박인비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올해 8월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까지 목에 걸어 사상 처음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오는 31일 강원도 춘천의...
NC 다이노스가 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PO)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NC는 22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판3승제) 2차전에서 LG 트윈스를 2-0으로 꺾었다.
전날(21일) 1차전에서 9회말 3점을 뽑아 극적인 3-2, 끝내기 역전승을 거둔 NC는 2차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KS)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한편, 이날 펼쳐지는 넥센과 LG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5차전으로 갈지 여부가 결정된다. LG는 현재 2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앞서고 있어 이날 승리할 경우 NC 다이노스와 21일부터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반면, 넥센이 이날 승리할 경우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G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