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은 85만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내‘전자도서관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교통상부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무상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다우데이타가 100만불 규모의 베트남 전자도서관 솔루션을 해외로 기술 이전한 이래 두번째 모델이 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차세대...
다우데이타시스템은 16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17억3150만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 990만주에 대한 신주 발행가액은 1185원이다.
청약예정일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며 납입일은 같은달 14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
불공정거래 혐의 등으로 급락했던 JH코오스(옛 정호코리아)가 자사주 매입 소식을 발표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다우데이타는 8월 실적이 전월대비 대폭 개선됐다는 소식에 10.58% 급등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4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412개 종목이 떨어졌다. 68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기술이 관계사인 다우데이타 지분을 매각한 데 대해 순환출자 해소로 인한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유화증권은 23일 다우기술의 순환 출자 해소 의지가 적은 비용으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긍정적 시그널이라며, 이번 지분매각에 따른 현금 164억원 유입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최창하 유화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금융 중견그룹 다우그룹이 창업주인 김익래(56) 회장을 최고 정점으로 다우데이타시스템을 지주회사로 한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우그룹 김익래 회장은 지난 22일 다우기술이 보유중이던 다우데이타시스템 지분 49.48%(1100만주) 전량을 주당 1490원씩 총 164억원에 인수했다.
같은 날 다우데이타시스템은...
키움증권, 한신평정보, 다우데이타, 인큐브테크 등 계열사의 지분법이익이 전체 이익기여도의 96%에 해당하지만 단기간 외국인, 기관 집중 매도 등으로 수급 불균형이 발생,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최 연구원은 또 "4만2200평의 용인죽전 디지털 단지 개발 임박으로 부동산 가치 현실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9월말~10월초로...
다우데이타시스템은 8일 상반기기 당기순이익이 23억6300만원으로 전기대비 43.7%, 전년동기대비 8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5억1700만원으로 전기보다 9.8% 줄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억34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11.1%, 9.5% 감소했다.
회사측은 "우량 관계회사의 지분법...
이같은 평균모델에 가장 가까운 CEO는 지난해에 이어 다우데이타시스템의 이진환 사장이 꼽혔다.
24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발간한 '2006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코스닥기업의 CEO는 총 1176명(평균 1.3명)으로 지난해보다 54명 증가했다.
코스닥기업 1사당 평균 종업원은 205.1명, 업력은 17년, 연 매출액은 694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표준 모델로는 이진환 다우데이타시스템 사장(사진)이 꼽혔다. 물론 개개인의 철학, 경영 능력 등은 배제된 단순한 이력서상의 모델이긴 하지만 제법 흥미로운 결과다.
◆"잿밥에 눈이 멀어서야"
주가조작, 검찰고발, 퇴출, 횡령…. 코스닥시장에서 일어나는 하루이틀의 얘기는 아니지만, 요즘도 코스닥시장을 어수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