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은 8일 상반기기 당기순이익이 23억6300만원으로 전기대비 43.7%, 전년동기대비 8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5억1700만원으로 전기보다 9.8% 줄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억34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11.1%, 9.5% 감소했다.
회사측은 "우량 관계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발생과 유통구조 개선에 의해 이익이 증가했다"며 "하반기 신규 벤더계약을 통한 판매제품 확대, 프로모션, 프리-세일즈 및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으로 업계 선두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