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레녹스-가스토증후군(소아희귀뇌전증)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 희귀신경계질환 치료제 ‘렐레노프라이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카리스바메이트는 연내 임상 1/2상을 마치고 2021년 임상 3상을 개시할 전망이다. 여기에 뇌암 및 전이성 뇌종양 신약 개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겠다고 조 사장은 강조했다.
SK바이오팜은 오는 17~18일 국내...
기존의 화학치료제뿐 아니라, 표적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을 통해 다양한 암의 치료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범용 면역항암제이다.
제넥신은 최근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난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키트루다’와 병용 투여 치료 반응률이 단독 투여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뇌종양(교모세포종), 피부암...
회사 관계자는 “현재 유럽은 뇌종양 중 하나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어 해당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기술 이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PMC-402와 PMC-403은 파멥신이 개발중인 항암 및 질환성혈관 치료용 후보물질이다. 질환성혈관의 정상화를 통해, 암, 황반변성...
최근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0) 연례학술대회에선 폐암 및 뇌전이 치료효과 및 레이저티닙 투여 후 저항성 기전에 대한 임상유전학 연구 결과까지 총 3건의 포스터를 발표하면서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조 교수는 “레이저티닙의 임상을 진행하며 신약 개발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럼에도...
유일한 치료법이다.
소바젠은 환자 뇌 조직에 대한 연구를 통해 특정 체성(체세포) 돌연변이가 국소피질이형성증(FCD)의 원인임을 처음으로 규명했으며 이를 체성 돌연변이 동물모델에서 검증해 국소피질이형성증에 의한 난치성 뇌전증 신약후보물질 'SDF01'을 발굴했다. SDF01은 최초의 국소피질이형성증에 의한 난치성 뇌전증 치료제로 수술을 대체할 수 있어...
레이저티닙의 뇌전이 환자 하위그룹 연구의 1저자인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는 이번 발표에 대해 "레이저티닙은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에서 뇌전이가 있더라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이저티닙은 현재 1차 치료제에 대한 임상3상 시험 환자 모집을 진행 중이고, 얀센이 개발중인 이중항체 표적항암제인...
교모세포종(GBM)은 성장속도 및 전이속도가 빠른 악성 뇌종양으로 치료가 매우 어렵고 타 암과 비교시 생존율도 현저히 낮은 암이다. 특히표준치료요법으로, 수술에 이어 화학방사선치료가 진행되는데, 대부분의교모세포종 환자들은 항암치료 중 T 세포 결핍증(림포페니아)에 빠지게 되며, 이러한 T 세포결핍 환자들은 치료 후 생존 기간이 정상 수치의 T 세포를...
진 회장은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및 관계회사를 통해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세포치료제, 패혈증, 백신, 뇌종양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들이 협업하고 있다"며 "신약개발 과정, 즉 R&D와 생산, 규정, 인허가, 마케팅 그리고 네트워크에 관한 각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에이치엘비의 이름으로 통합한 HBS(HLB Bio eco...
진 회장은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및 관계회사를 통해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세포치료제, 패혈증, 백신, 뇌종양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 기업들이 협업하고 있다”며 “신약개발 과정, 즉 R&D와 생산, 규정, 인허가, 마케팅 그리고 네트워크에 관한 각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에이치엘비의 이름으로 통합한 HBS(HLB Bio eco-System)을 통해...
1차 항암치료 실패한 연조직육종에 대한 임상 2상 결과도 ORR 18.75%, DCR 87.5%로 매우 의미있는 결과가 공개된다.
그 외 간세포암에서 TACE와 병용요법, 뼈 전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에서의 도세탁셀과의 병용, PD-1 치료제 실패한 흑색종에서의 테모졸로마이드와 병용, 표준치료에 실패한 담관암에서의 리보세라닙 단독 요법 등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된다.
레이저티닙은 뇌전이를 동반한 폐암 환자에서도 두개강 내 종양 치료효과에 대한 우수한 중간 데이터를 확보했다.
세번째로 발표된 초록은 레이저티닙의 저항성 기전에 대한 임상유전학 분석결과이다. 암세포들은 표적항암치료제에 대해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함으로써 저항성을 획득하게 된다. 따라서 어떤 양상으로 암세포가 치료제에...
지트리비앤티가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를 통해 개발 중인 중인 OKN-007은 교모세포종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교모세포종은 뇌신경에 붙은 암조직을 의미한다. 악성 뇌종양의 일종으로,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는 게 특징이다. 수술 이후에도 환자 재발률이 높아 난치성 뇌종양으로 알려졌다.
OKN-007은 암세포의...
ITI 1000은 이뮤노믹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UNITE에 기반한 세포치료제로, 연내 뇌종양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혁신신약지정을 통해 곧바로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비관계자는 "서울에 브레인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뇌종양 임상 결과에 대한 긍정적 확신과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초기 인수작업 때부터 논의됐던 사항”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파멥신과 항암∙신생혈관 치료제 위탁개발 계약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멥신은 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2'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PMC-402의 세포주 개발에서부터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레이저티닙은 EGFR 돌연변이 표적 항암제로 지난해 종양학 전문학술지 란셋 온콜로지에 임상1/2상 시험의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발표했다. 또한, 미국임상암학회(ASCO) 포스터 발표 및 암연구 전문학술지 클리니컬 켄서 리서치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약물 뇌 투과도에 기인한 폐암의 뇌전이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고했다.
재발성 교모세포종은 치료후 재발할 경우 환자의 대부분이 4개월내에 사망하는 예후가 나쁜 희귀종양이다. 치료제로 2005년 승인받은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 2009년 뇌부종을 완화하기 위한 로슈의 아바스틴 등이 승인받았을뿐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다. 최근 PD-(L)1 면역항암제를 이용한 임상이 다수 진행됐으나,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임상에서...
에이치엘비가 올해 1월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난소암치료제 '아필리아(Appealea)'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했다. 아필리아는 세포독성항암제 파클리탁셀(paclitaxel)의 3세대 개량 신약이다. 에이치엘비는 올해 아필리아의 유럽 시판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추진해 의미있는 매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엘비는 25일 자회사 엘레바...
앞서 1월 30일 미국의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와 투자 및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뇌종양의 2상 임상을 마무리짓고 혁신 신약으로 허가신청 또는 라이선스 아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뮤노믹의 뇌종양 치료제가 상업화되면 당초 회사가 정한 5년내 5개 항암제 시판 목표가 더 앞당겨지면서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트리비앤티가 ‘OKN-007’의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 질환으로 전체 뇌종양의 12~15%를 차지하며, 미국 내 암 관련 사망률 4위에 해당될 정도로 치명적인 암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통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질환이다....
면역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뮤노믹은 지난 2015년 UNITE 플랫폼 기술을 통해 개발한 알레르기 치료제를 아스텔라스(Astellas)에 3억1500만달러의 계약금으로 기술수출을 한 바 있고, 현재 이 기술을 기반으로 뇌종양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중에 있다.
이뮤노믹은 이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UN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