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이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홍보했다. 홍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리를 나온 직장인들에게 팥빙수와 캠페인 홍보부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경련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농촌 여름휴가를 통한 내수 촉진을 기대하며 마련한 행사다
전경련은 이날 캠페인...
임 회장은 취임 1년 만에 희망 경영 밑그림의 윤곽을 잘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조직 쇄신과 함께 농협중앙회와의 원만한 관계를 구축하고 농협금융을 신생 강자로 성장시켰다는 금융권의 평가를 받고 있다.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후 경영 청사진= 농협금융지주에 인수된 우리투자증권이 올해 말 NH농협증권으로 흡수 합병된다....
바탕으로 농협중앙회의 항목별 취약사항을 건강진단표처럼 구체적으로 명시해 사후 관리와 더불어 경영진에 대한 책임 부과의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경영실태평가 과정에서 법규위반, 불건전 영업행위 등이 발견되면 곧바로 부문 검사를 통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도 올 하반기에 정밀 진단을 받는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한...
우리아비바생명 노조는 1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회장은 농협금융지주의 살인적인 구조조정 시도 사태를 해결해야한다”며 “만일 노조의 주장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총파업, 주총저지, 신임 대표이사 출근저지 등 엄청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현재 330명의 직원 중 30%가 넘는 100여명 가량...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의 모든 점포에 ‘NH’ 로고가 들어간 새로운 간판이 내걸었습니다. 이름에서 농협은 뺐죠.
하지만 버렸던 ‘농협’은 2012년 다시 돌아왔습니다. 충성도 높은 농촌 고객들이 낯선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을 나타내면서 매출로 직결됐기 때문입니다. NH로 개명한 계열사 이름에 ‘농협’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바뀐 거죠.
NH우투증권에 농협의 이름은...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 회장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우투증권 통해 가장 시급했던 분야인 증권을 보완했으며 (앞으로)자산운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NH-CA자산운용이 계열사로 있으나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판단이다.
임 회장은 "자산운용을...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은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신속하게 추진 하겠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최종 확정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과 우투증권 패키지 합병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투증권과 농협증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의 조기결합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하고...
지난 2007년 당시 행정자치부에서는 △중앙회장의 비상근 명예직 전환 △중앙회장의 직무와 권한 축소 △전문경영인에 의한 책임경영제 도입 등 ‘새마을금고 혁신방안’으로 17개 과제를 제시했지만 그동안 뚜렷한 추진 성과가 없었다.
개정법안은 농협, 수협과 같은 여타 상호금융기관과 비교할 때 고객층과 금융서비스가 유사하고 금융업이 주 업무라는 점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는 10일 현 회장과 부인 이혜경씨가 “티와이머니 대부 주식을 처분하지 말라”며 동양파이낸셜대부를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 부부는 작년 2월께 티와이머니 주식 16만주(지분율 80%)를 담보로 동양파이낸셜로부터 78억8000만원을 빌렸다. 현 회장 명의로 39억8000만원, 부인 이씨 명의로 39억원을 각각 대출받았다....
그는 순천고, 전남대 법학과를 나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승희 전 수석부행장은 은행 마케팅 업무, 인사 등 경영관리 경험이 풍부한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저축은행 특성상 농협은행과의 연계영업에 역점을 두어 사업기반 강화를 위한 인선"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된 부실대출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신용협동조합, 농협단위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사 전반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구원파와 관련된 종교단체 신협에 대해 특별 검사를 집중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연루된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 준 신협을 포함해...
검찰은 연 매출 2억원 안팎에 불과하던 새무리가 기업은행과 농협중앙회에서 담보도 없이 200억원이 넘는 거액을 대출받아 세모를 인수하게 된 배경에 유 전 회장의 지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부장검사)은 한국선급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부산의 한 선박설계회사에서 회계서류, 선박설계자료, 전산자료 등을 압수해 분석...
KB금융지주 회장은 임영록 전 재정경제부 제2차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임종룡 전 국무총리실장이다.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전 조달청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전 기재부 국고국장, 홍영만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출신이다.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전 재정경제부 1차관...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 전 회장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회사 새무리는 지난 2008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세모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IBK기업은행과 농협중앙회로부터 담보 없이 223억원의 거액을 대출받았다. 새무리는 이 대출금을 통해 세모를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전 회장 일가와 관련된 회사들의 자료에 따르면 새무리는 2008년 1월...
금융감독 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및 관련사에 대출을 실시한 모든 금융사를 점검한다. ‘금융판 중앙수사부’격인 금융감독원 기획검사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점검인 만큼 부실·불법 대출 정황이 포착될 경우 해당 금융사에 대한 대규모 제재가 이뤄질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유 전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및 이와...
NH농협생명은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08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서울농협 성하선 씨가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 씨는 2007년...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산하 제조·유통 계열사 및 그 이용고객과의 연계마케팅을 우투증권 등과 어떻게 이뤄나갈지도 구상중이다.
임 회장은 청사진에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도 담을 예정이다. 우선 우투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1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진 농업기술과 농업금융 시스템을 연계해 농협금융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도록 방향을 잡았다....
대주단이 맺은 PF 대출 약정은 신한은행이 630억원, 농협중앙회(군자농협) 563억원, 하나은행 200억원, 국민은행 8억원 등 모두 1401억원 규모다.
이들 대주단이 아일랜드리조트와 대출 약정을 맺은 것은 2010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대주단은 시공사인 삼성에버랜드와 함께 1700억원 규모의 PF 사업 및 대출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일랜드리조트는 PF 대출금을...
윤 과장은 농협손보가 중앙회 산하 농협공제로 있던 2010년에 동상, 2011년에 금상을 받았고 2012년 농협손해보험 출범 후 2년 연속 대상 수상자가 됐다.
윤 과장은 “창구에서 고객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발로 뛰며 고객과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임한 것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고 강조했다.
또 해남진도축산농협의 윤유철 계장과 동서울농협의 차정호 FC(설계사)가...
또 중앙회 이사와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우리투자증권 인수의 필요성을 PT로 설명해 중앙회의 적극적 지지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관료 시절부터 진정성과 겸손함을 바탕으로 한 그의 화법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설득력이 높기로 유명했다. 금융지주 회장이 된 지금 그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그의 이색 행보가 농협금융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