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농협 의식개혁 추진에 대해서는 호평했다. “2020년까지 농민소득 5000만 원 달성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김 원장은 2016년 6월 7일 14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농촌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몸담았다. 올해 4월 연구원이 개원한 지 40주년이라는 점에서 연구원의 역사와...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글로벌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아리엘 구아꼬(아르헨티나) ICA 회장을 비롯한 전세계 협동조합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에 대한 최근 현안과 농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FAO(유엔식량농업기구), EU(유럽연합집행위원회) 등과의 공조...
최 대표는 1981년 LG전기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LG홈쇼핑 최고재무책임자(CFO), 한국케이블TV SO협의회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상임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최대주주로 지분 32.93%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중소기업유통센터, IBK기업은행, 농협경제지주가 15%씩 나눠 갖고 있다.
3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농협금융이 농협중앙회의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도 ‘범농협 수익센터’를 제1전략으로 꼽았다. 그러나 축소된 농협금융 배당금은 중앙회 수익사업은 고사하고, 당장 농업금융채권(농금채) 이자 충당에도 턱 없이 모자를 것이란 분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올해 은행, 증권, 자산운용, 캐피탈 등 계열사로부터 2097억...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18일 “세계 식품 시장은 6조3000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IT(정보기술)와 자동차 시장을 합한 것보다 크다”며 “이제 우리 기업들이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투자를 검토해볼 시기”라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66회 IMI(국제경영원) 조찬경연에서...
한편 중앙회, 상호금융, 농업경제와는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4년의 공백기를 깨고 지난달 30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관료(행시 27회) 출신인 김 회장은 편견을 깨기 위해 “사무실에 앉아 서류만 보지 않겠다”고 경영...
최 부 회장은 임시주총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되면 잔여 임기인 2020년 5월 25일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홈앤쇼핑은 최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가 32.93%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주주인 중소기업유통센터, IBK기업은행, 농협경제지주가 지분을 15%씩 갖고 있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통계 빅데이터 활용으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통계생산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통계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농협의 빅데이터를 의미...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동철 금산군수, 농업인·소비자단체회원, 학생, 농협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 유지·발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농업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기념식 △팜스테이 클린인증사업 발족 및 클린마을 1호 현판식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 꽃밭 조성, 금강 정화 활동...
농협의 과제로 남아있는 계열사 간 시너지에 대해 김 회장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금융그룹 내 협업을 적극 추진해 시너지를 내겠다”며 “중앙회, 상호금융, 농업경제와는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해 ‘상부상조’ 정신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룹 내 협업뿐만 아니라 핀테크 업체 등 외부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종(異種)...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김 후보자는 농협중앙회와 보조를 맞추며 농협금융을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한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김 후보자는 195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국내 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이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전국의 농협에 친서를 보내 생산조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친서에서 “정부의 시장격리 정책 등으로...
사퇴로 공석인 금감원장 자리를 놓고 김 전 원장이 거론되고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전 원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호남 출신'이라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농민 출자기관이자 전국적 협동조합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전통적으로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금융지주와 경제지주 수장에 대한 지역 안배를 하는 경향이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최덕규(67)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선거운동을 벌이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지난 1월 23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가능성이 크다"며 "후보군 신상은 여전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업계에는 차기 농협금융 회장으로는 '3연임'에 도전하는 김 회장이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단일 최대주주인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과의 관계도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혐의로 결론났지만 금융감독원 인사청탁 의혹은 여전히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