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설뿐만 아니라 수산물 소비가 연중 활성화되도록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모두 8차례 개최하고 제철 수산물을 꾸준히 홍보하는 등 소비 촉진 대책을 관련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장관은 "농축수산업계가 앞장서서 설 명절 선물 보내기 운동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설에는...
이 법안은 19일부터 2월14일까지 공무원 등이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시행령 개정은 코로나19(COVID-19)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 종사자의 요청을 수용한 것이다.
임 부대변인은 "작년 추석에도 많은 농축수산인들이 환영했다. 정부에서는 그 외에도 농축산업의 어려움...
설 명절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자 롯데마트가 프리미엄 선물 강화에 나섰다.
19일 롯데마트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전년 판매기간(2019년 12월 6~30일)과 비교한 결과 69.0% 신장했다. 특히 10만~20만 원대 선물세트 매출이...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서 추천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청년 창업농 제품 등 340여개 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전자 상품모음집이다.
과일, 화훼, 쌀·잡곡, 축산물, 김치·장류, 건강식품, 수산물, 임산물 등 11개 품목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
11번가는 "코로나19로 얼리버드 선물 주문, ‘비대면 선물하기’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농축수산물 설 선물 가격 한도가 상향됐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11번가는 지자체 등과 협업한 품질 보증 신선 선물세트와 샤인머스캣 등을 주력 상품으로 소개했다. 농협, 남도장터(전남 농수축산 식품 온라인 쇼핑몰), 우체국쇼핑 등 지자체...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로 일시 상향되면서 백화점 업계가 본 판매에서는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4일간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로 일시 상향되면서 유통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 설 기간...
지난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큰 성공을 거두었던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가 돌아왔다.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손 잡고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다양한 농산물 할인 혜택을 통해 물가 안정 및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이마트에서 ‘농할갑시다’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에 한해 20% 할인이 적용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계를 위해 청탁금지법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한시적으로 20만 원으로 올려줄 것을 요청했다.
두 장관은 지난해 외식·급식업계 소비 감소,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취지를 약화시킬 수 있지만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인 만큼 농어민을 위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라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필요한 예외적 조치임을 국민들이 양해해준다면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추석에도 침체된 농축수산 업계를 돕기 위해 일시적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일시적으로 2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농축수산물과 집세는 크게 올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정부의 정책지원이 물가상승률을 제한했다. 12월 한 달만 보면 물가상승률은 3개월 연속 0%대였지만 농산물과 집세가 올라 체감물가와 괴리되는 모습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0.5% 상승해 2019년 0.4%에 이어 2년 연속 0%대를...
0%, 이하 복수응답)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농축수산물(37.8%), 공공요금(32.2%) 순이었다.
황 팀장은 “공공서비스와 유가는 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소비자물가(CPI)와 농산물가격, 집세가 오른다는 뉴스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 25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는 2381가구였다. 조사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다.
이 밖에 수급·가격 안정이 필요한 플라스틱·섬유·피혁 등 11개 품목, 농어가 지원 등을 위한 옥수수·새끼뱀장어·요소 등 21개 품목, 농축수산업의 필수 원자재인 대두박·농약원제 등 17개 품목에 대해서도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기본관세율보다 높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조정관세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14개 품목에 적용된다. 12개 농림수산물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도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 결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권익위에 전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도 각각 건의문을 보냈다.
한농연 관계자는 "추석 당시보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는 등 설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 김영란법 선물가액 상향 등의 조치가 절실한 시점...
농축수산물은 작년 동월 대비 11.1% 올라서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외식물가 상승률이 제한돼 소비자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았습니다.
홍남기 "이달까지 공실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까지 3만9000호의 공실 공공임대에 대해 입주자를 조속히 모집할 방침...
현행법상 농축수산물 중 김치·인삼·전통주·쌀·차 등 5개의 특정식품에 대해서는 개별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수산식품 중에는 개별법을 통한 육성과 지원은 전혀 없었다. 이 가운데 이번 제정안이 국회 통과로 수산물 중 최초로 국가 주도 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승남 의원은 “현재 전국 3000여 김 생산업 어가와 2만여 명이 김...
이어 농축수산물(42.4%), 공공요금(30.6%) 순이었다.
황 팀장은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취업기회 전망이 올랐다. 주택가격 전망도 서울집값은 둔화됐지만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올라 계속 오를 것이라고 반응했다”며 “물가는 미미하지만 하락해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긴 어렵다. 다만 소비가 위축되다보니 방향은 지속적으로 내려가지 않나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