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0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농업인들의 우려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경규 청장은 이날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인삼반에 참석한 150여 명의 농업인들을 만나...
김 청장은 이와 함께 농약 허용기준 강화(PLS)를 위한 홍보 등도 정책 과제로 언급했다.
14일 농진청장에 임명된 김 청장은 1964년생으로 경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관, 식량정책관을 지낸 식량·식품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14일 전북 완주군 농진청 본청에서 이임식을 열고 37년간 일했던 농진청을 떠난다.
라 청장은 이임사에서 "쌀 적정생산 및 소비확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기술적으로 적극 뒷받침했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융복합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한국형 2세대 스마트팜 기술개발 등 농산업 분야 혁신성장의 토대도 마련했다"며 재임 중...
아울러 농진청은 농업기상관측망 구축을 통한 농장 단위의 기상재해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산림청, 기상청과의 이번 협약으로 농림기상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가나센터에서 벼 생산성 향상 기술ㆍ토마토 재배 기술ㆍ양계 기술 등을 연구ㆍ보급할 예정이다. 또 국내의 분야별 전문가를 가나에 파견해 현지 맞춤형 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코피아 가나센터 설치는 한국과 가나의 농업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농업 협력과 맞춤형 기술 개발로 실질적인 소득 향상이 가나...
농진청의 도움으로 싱가포르 수출에 성공한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가 엽채류(잎채소) 선박 수출에 도움을 준 데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농진청을 방문한 것이다.
농진청은 2016년부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의 신선도 유지기술 개발에 나서 좋은 결과를 얻었고 포천에서는 처음으로 선박 수출을 할 수...
라 농진청장은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2010년부터 전국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나눔과 소통으로 풀어왔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촌 현장의 민원 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식당에서 취임 후 첫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라 청장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국가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라며 “농진청은 AI와 구제역 저항성 증진을 위한 축산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는 역할”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축사환경에 있어서...
농진청이 추진하는 스마트팜, 의약소재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다양한 첨단농업기술을 전시한다. 농촌자원체험관은 6차 산업, 농업명인 등 고유자원의 고부가가치화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 전시관마다 반려동물 수제사료 만들기, 트랙터시뮬레이터시승, 새싹인삼화분 만들기, 접시정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라승용 농진청장은...
19일 농진청에 따르면 신임 라 청장은 전날 농진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쌀 과잉생산, 가축질병 상시화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우리 청의 역할을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제적인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된다” 면서 “국민중심, 현장중심 사업 추진으로 작은 목소리도...
청와대는 17일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 전북대학교 원예학과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북 김제 출신이다.
김제농공고와 방통대 농학과를 나와, 고려대 농학 석사와 원예학 박사를 졸업했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과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농촌진흥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라 신임 농진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농진청 연구정책국장과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농촌진흥청 차장을 지냈고 농진청에서 4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한 내부 출신 인사다.
김 신임 산림청장은 전만 담양 출신으로 희망제작소 부소장, 희망 서울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 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생명의 숲 국민운동 운영위원장도 맡고 있다.
경북 안동 출신인...
농림부에서 친환경농업정책과장과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등을 지낸 뒤 2013년 청와대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26대 농진청장에 올랐다.
해양수산부 차관은 내부에서 전기정(행시 32회) 기획조정실장, 김양수(행시 34회) 해양정책실장, 서장우(기시 22회) 수산정책실장, 박승기(기시 22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거론된다. 해수부 출신 외부 인사가 중용될 가능성도 있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농가 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정황근 농진청장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보급해, 농산업이 국내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35대 한국마사회장으로 내정됐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9일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내정자는 1959년 출생으로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들어가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 과장과 홍보관리관, 농업정책국 국장과 기획조정실 실장, 25대 농촌진흥청 청장 등을...
업계에서는 7명의 응모자 가운데 이양호 전 농진청장과 정승 전 식약처장을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정 전 처장은 행정고시 23회로 농림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과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2차관 등을 역임했다.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3월부터 2년간 식약처장을 거친 뒤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출마 이후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특히 2014년 12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전문가 기술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53명에 이어 올해 63명을 대상으로 34개 전문기술지원팀이 3회에 걸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맞춤형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은 물론, 통일시대를 대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농식품 부산물 처리에 대한 이중규제 해소, 농식품의 6차산업화 정책 홍보 등의 성과도 주효했다.
이와 관련 이양호 농진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나타난 우수 성과는 보다 적극적으로 농업 현장에 확산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해 농업인,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발전 경험이 주재국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OPIA 센터가 협력 사업을 잘 추진해 개발도상국 농가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현재 20개 개발도상국에서 KOPIA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KOPIA 센터 주재국 농업 기관과 함께 농업기술개발과 현장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홍보 캠페인에는 이양호 농진청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준수 사항을 담은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 농가의 예방 백신 접종 등 차단 방역 의식이 중요하다” 라며 “설 명절에 축산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할 때는 차량 및...